(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 필야정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에서 1200여 명의 궁사들이 참가해 활쏘기의 자웅을 겨뤘다. 65세 이상 노년부에서는 열띤 경쟁 끝에 순창 육일정 권희영 궁사가 1위를 차지했다. 장년부는 강진 양무정 조광일 궁사가, 여자부에서는 군산 진남정 박유리 궁사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실업부에서는 대전체육회 소속 김경응 궁사가 14중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북체육회 임순창 궁사가 2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1위는 광양 마로정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궁사는“필야정의 좋은 활쏘기 시설이 전국에서도 으뜸이어서, 모처럼 즐겁고 편하게 활을 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예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생활 스포츠인 활쏘기를 확산시키고자 국궁장을 조성했다”면서 “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필야정 이수택 사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활쏘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20230613123909-63796](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순군은 지난 11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700여 명의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화순군수 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제5회 화순군수 배 축구대회는 신정훈 국회의원, 하성동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고, 9개 축구클럽 선수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쟁과 응원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입장상은 1위 능주 클럽, 2위 화사랑 FC, 3위 만연 FC가 각각 차지했고, 경기 결과 우승은 능주 클럽, 준우승은 화사랑 FC, 훼미리 클럽, 춘양 고인돌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사고 없이 경기를 잘 마치게 되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군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순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나드리복지관 다목적구장에서 제4회 화순군수 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화순군족구협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남 족구 동호인 72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경기는 일반 1,2,3부, 화순관내부, 전남50대부 등 총 5개 부로 나누어 부서별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일반 1,2,3부는 순천OK깊음,화순히어로,나주빛가람팀이, 전남50대부에서는 여수JC, 화순관내부에서는 화순FM이 각각 우승했다. 한편, 개회식이 열린 11일에는 감사패 전달, 시축 및 경품추첨을 진행하여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수 배 족구대회 개최로 동호인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족구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운동이다. 족구를 모두 함께 즐기자”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함안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도민체전에서는 작년부터 경쟁보다는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도민 화합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군별 종합시상은 하지 않고 있다. 우리군 선수단은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간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 함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673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하여 육상(필드), 야구, 파크골프 종목에서 우승했고 육상트랙, 마라톤, 수영, 테니스, 역도, 궁도, 우슈, 바둑 등 8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13회 평택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5개 읍면동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평택시민체육대회는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지만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2017년 이후 연기되고 있었으며, 작년 코로나 완화 정책으로 인해 올해 6년 만에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25개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5인6각 △피구 △혼성계주 등 7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각 선수들은 자신의 읍면동을 대표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목별로 족구는 안중읍, 단체줄넘기는 오성면, 줄다리기는 청북읍, 훌라후프는 서탄면, 5인6각은 오성면, 피구는 청북읍, 혼성계주는 세교동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솜씨를 뽐냈다. 세교동은 대회내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조직적으로 흥겨운 응원을 이어가 응원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6년 만에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흥겨운 마음으로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짧게 인사말을 전했으며, 대회 폐회식까지 끝까지 남아 최선을 다해준 시민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함양군은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태권도·농구 종합우승을 비롯하여 2종목 준우승, 5개종목 3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마무리로 함양군의 위상을 더 높였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21종목 선수 및 임원 531명이 출전하여 태권도, 농구 등 2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등 2종목은 준우승, 육상트랙,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보디빌딩, 파크골프 5종목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지난 61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시·군별 종합순위는 채점하지 않고 개인별·팀별 시상만 이뤄졌다. 군은 우선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전경기로 치러진 태권도에서 남자고등부와 남자일반부, 여자부에 출전하여 종합 우승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여줬다. 한지성·김민성·한경훈·박두이·한지민·박서준·김예원·김아영·한가은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총 금 9개, 은 2개, 동 5개 등으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이어 본경기로 치러진 농구에서 남자고등부 1위, 남자일반부, 여자고등부가 각각 2위를 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합천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22개 종목 578명의 합천군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9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3번째로 입장한 합천군 선수단이 군부 입장상을 차지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합천군은 작년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기세를 이어받아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기량을 뽐냈다. 올해 대회도 전년도 대회와 같이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개인별 시상만 이어졌다. 마라톤, 육상트랙과 정식종목이 된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4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는데, 마라톤과 그라운드골프는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해 강세를 보였다. 소프트테니스, 족구, 파크골프 3개 종목에서 종합 2위에 올라 지난 대회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축구, 씨름, 유도 3개 종목에서 종합 3위에 오르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개인 기량이 향상되면서 다관왕도 쏟아졌는데, 특히 육상 종목의 강세가 이어졌다. 육상 여자고등부 손한송 선수가 400m, 100m 계주, 200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단으로 활동 중인 고창군청 축구팀이 제42회 전라북도지사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짜릿한 우승을 거뒀다. 전라북도축구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축구대회는 직장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도내 최고의 대회로, 챌린저리그와 스페셜리그로 펼쳐진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고창군청은 15개 팀이 참가한 스페셜리그에 참가했다. 예선에서 김제시청, 한국농어촌공사를 만난 고창군청은 1승 1패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뒤 소방본부(8강), 전북경찰청(4강)을 차례로 이기고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결승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작년 준우승에 아쉬움 털어내고 지난 2015년 우승 이후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고창군청 축구팀은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 발전과 홍보를 위해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해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국제대회에서 고창군을 알리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대회 우승 후 만난 심덕섭 고창군수는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하동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하동군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군의 위상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 하동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24종목에 임원 168명·선수 370명이 출전해 검도, 우슈 1위, 야구소프트볼, 레슬링, 사격, 볼링, 보디빌딩 등 5종목 2위, 수영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외 배구, 궁도, 골프, 파크골프, 농구 등 여러 종목에서 선전하며 하동 체육인의 역량을 뽐냈고 그 외 종목별 성적도 체육 발전의 밝은 미래를 증명했다.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 기관·사회단체, 재통영하동향우회는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단체들을 격려하는 서포터즈 활동 일환으로 훈련기간과 체육대회 기간 중 선수단을 방문해 힘을 실어주는 등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하승철 군수는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일궈낸 선수들과 체육 관계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 확장과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군민의 건강한 삶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캐릭터 콘텐츠 전문기업 ㈜씨엠지월드(대표 이선일)와 캐릭터 및 콘텐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긴밀한 상호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6월 8일 국기원에서 열린 협약식은 국기원과 ㈜씨엠지월드가 토끼를 응용해서 만든 동물캐릭터인 ‘태권 래빗’을 활용,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 활용, 태권도붐 확산 및 홍보, 세계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 단체는 △태권도 발전을 위한 홍보 및 태권래빗 캐릭터 활용 △다양한 캐릭터 활용 및 사업 협력 △공동사업에 대한 후원 명칭 사용 등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사업 등을 추진할 때 별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선일 씨엠지월드 대표는 “국기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태권도가 강인함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친숙함을 강조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성공적인 태권도의 세계화를 이끌어 내는데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말했다. 2010년 설립된 ㈜씨엠지월드는 그동안 토마스와 친구들 등을 활용, 국내 첫 대형 키즈파크를 기획, 운영한 곳이다. 현재 수도권 최대규모의 실내테마파크인 볼베어파크와 세라젬웰파크. 테테루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