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부산시가 오는 6월 16일 예정된 대한민국과 페루의 축구 국가대표 에이(A) 매치 평가전과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홍보는 오는 6월 말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제4차 유치 경쟁국 발표(프레젠테이션)를 앞두고, 세계 축구팬들에게 인기 있는 에이(A) 매치 경기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뜨거운 유치 열망과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홍보는 유치 홍보 도안 설계부터 배치, 최종 총연습(리허설)까지 모두 붉은악마 응원단과 부산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뤄져 대한민국 국민의 진심이 담긴 더욱 뜨거운 유치 열망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경기 시작 전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이 관중석 엔(N)구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문안이 적혀 있는 가로 30미터 세로 20미터의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 유치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중석 이(E)구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포시청 김동주 선수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23 ITF 대구국제남자테니스대회’ 남자 복식 분야에서 부천시청 조성우 선수와 짝을 이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동주 선수는 2023년 김포시청에 입단했으며 입단 후 처음 출전하는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기량을 뽐냈다. 사실 김 선수는 선수 생활 중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메달을 획득하는 등 복식 경기에 특화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 선수를 비롯한 김포시청 테니스선수단은 앞으로 남은 ITF 창원국제대회, ITF 안성국제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으로, 메달 획득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시스템과 효율적인 훈련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9일간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2·3·5인조와 개인전 및 마스터즈 부문으로 진행됐다.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은 여자부 2인조와 3인조, 개인종합에서 각각 3위에 올랐으며, 여자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이정민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모두 4개의 메달을 딴 이정민선수는 지난 3월 전국 대회에서도 마스터즈부문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마스터즈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내면서 그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정민 선수는 “우리 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이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 다음 대회에서도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0일에 열린 K4리그 15R 평창유나이티드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 대 0 대승을 거두었다.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나온 진주시민축구단은 원정임에도 초반부터 공격의 고삐를 죄며 골을 노렸다.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 5분만에 이현일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김도훈이 정확하게 골문 구석으로 밀어 넣으며 선취골을 얻었다. 득점 이후에도 연이어 측면을 돌파하며 기회를 노렸고, 반격에 나선 상대 공격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막아내며 전반을 1 대 0으로 앞서며 마쳤다. 후반 선수 교체를 통해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갔고,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이상준이 상대 수비와의 1 대 1 상황에서 순발력을 바탕으로 뚫어내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4분 만에 김도훈의 크로스를 이상준이 골로 이어가며 본인의 멀티골이자 팀의 3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이상준은 10골로 득점 레이스 선두로 나서게 됐다. 남은 시간 동안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고, 추가 시간 이연규의 득점이 나오며 경기는 4 대 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진주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6회 국제 바둑춘향 선발대회가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과 계백한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 바둑춘향 선발대회는 올해로 6회째로 남원을 세계에 알리고 바둑인재 육성과 보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바둑은 집중력과 판단력, 그리고 전략적이고 인내심 등을 기를 수 있는 신사적 스포츠로 유치원생에서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으로서 첫째날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관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둘째날과 마지막날 결승전은 고풍스런 시내의 전통한옥에서 개최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대회는 참가부문에 춘향부, 향단이부, 이몽룡부 등 춘향전 주요인물이 사용되어 총 8개부문으로 치러지며 메인 대회라 할 수 있는 춘향부는 여자 아마추어가 참가하여 1,000만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둑은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정신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에 앞서 바둑 동호인 모두가 친목을 다지며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관내에 남원시에서 생산된 우수농특산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1일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과 한산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3 한산모시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시작된 ‘2023 한산모시마라톤’대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10km ▲5km ▲5km 커플런 (2인) ▲5km 가족런 (3~4인)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해 대회 참가자들이 한산모시문화제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참가기념품으로 서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이후에는 축제장에서 이를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중 많은 방문객들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축제 알리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남자 U-20 대표팀이 3·4위전을 끝으로 U-20 월드컵 여정의 막을 내렸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1-3으로 졌다. 전반 19분 이스라엘의 란 빈야민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4분 이승원이 동점골을 만들었으나 후반 막판 두 골을 내리 허용하며 패했다. 조별리그를 1승 2무로 통과한 한국은 에콰도르와 16강전(3-2 승), 나이지리아와 8강전(1-0 승)을 승리하며 두 대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와의 4강전에서 1-2로 석패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며 ‘아시아 킬러’로 명성을 떨친 이스라엘과 끝까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김 감독은 이탈리아와의 4강전과 비교해 4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이탈리아전 벤치에서 시작했던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이찬욱(경남FC),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박창우(전북현대)가 선발로 투입됐다.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김천상무)은 이날도 선발 출전하며 이번 대회 7경기에 모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레전드코스(파72·6천495야드)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이예원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박민지는 투온에 성공한 뒤 3.5m 이글 퍼트를 집어넣고 버디로 먼저 경기를 끝낸 이예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 1천600만 원이다. 박민지는 지난해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정규 투어 통산 17승째를 따냈다. 투어 17승은 20승의 고 구옥희 전 KLPGA 회장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에 이어 최다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21년과 2022년 6승씩 거두며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며 국내 투어 최강으로 군림한 박민지는 이번 시즌에는 앞서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우승이 없었다. 특히 직전 대회인 5월 말 E1 채리티오픈에서 컷 탈락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가 레전드들을 향한 예우로 대회의 품격을 한 층 높였다. 8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파71. 7,138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에는 역대 우승자 자격으로 최윤수(75)를 비롯해 이강선(74), 박남신(64), 신용진(58), 김종덕(62), 박노석(55.케이엠제약) 등 한 때 KPGA를 주름 잡았던 레전드들이 출전했다. 6명의 선수들의 국내와 해외의 정규투어에서 우승한 횟수를 합하면 무려 71승이다. 그런 만큼 이들의 참가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 걸맞았고 골프 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레전드들이 나선 만큼 뜻 깊은 기록들도 탄생했다. 먼저 최윤수가 8일 대회 1라운드에 출전하며 74세 8개월 17일의 나이로 본인이 세운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최윤수는 지난 2021년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 72세 11개월 18일의 나이로 나서며 해당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최윤수는 “후배 선수들의 높은 경기력을 보면서 아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최승빈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 공동 9위 2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7위 3R : 2언더파 69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 공동 2위 FR : 7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 우승 - 첫 우승을 국내 최고 권위 대회에서 이뤄냈다. 우승 소감은? 일단 어렸을 때 TV 중계로만 보던 선배 선수들을 이 대회에서 볼 수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KPGA 선수권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이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 17번홀 버디가 우승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17번홀에서 버디에 성공한 뒤 18번홀에서 또 한 번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사실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와 달리 1라운드부터 우승을 목표로 경기했다. 이번 대회만큼은 정말 첫 날부터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했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 - 동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