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은중 U-20 대표팀 감독은 4강전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다가오는 이스라엘과 3·4위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에 1-2로 패했다.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이승원(강원FC)의 PK 동점골로 응수했으나, 후반 41분 터진 이탈리아 시모네 파푼디(우디네세)의 프리킥 득점에 발목을 잡혔다. 한국은 전반에 이탈리아의 공세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유효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를 중심으로 선수비 후역습 상황에서 다양한 공격 찬스를 만들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 감독은 '후반으로 갈수록 우리 선수들의 집중력과 체력이 우위에 있어서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준비한 대로 경기를 잘 이끌어갔는데, 찬스 때 득점하지 못하면서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좋은 경기를 하고 졌기에. 저도 선수들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김 감독은 결과를 떠나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에 박수를 보냈다. 준결승전이 종료된 뒤 공격수 이영준(김천상무) 등 일부 선수들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9일(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 24명과 코칭스태프의 명단을 발표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위원장 조계현)는 지난 4월 28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에 제출했던 사전등록 명단 선수 198명(KBO 리그 선수 180명, 아마추어 선수 18명)을 대상으로 최종 명단 선발을 진행했다. 전력강화위원회가 KBSA에 추천한 24명의 선수 명단은 KBSA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대한체육회에 제출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향후 수 년간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축이 될 선수들을 적극 육성한다는 취지로 KBO 리그 선수 중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차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을 진행했으며 와일드카드로 만 29세 이하 선수 중 3명을 선발했다. 아마추어에서는 마산용마고 투수 장현석이 이름을 올렸다. 류중일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로는 최일언 투수 코치(前 LG 코치), 김동수 배터리 코치(現 SBS 스포츠 해설위원), 장종훈 타격 코치(前 한화 코치), 류지현 작전 코치(現 KBSN 스포츠 해설위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하동군은 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결단식은 하승철 군수의 단기 수여와 김우열 체육회장의 결단사에 이어 기관장들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위권 입상을 위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졌다.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9∼12일 나흘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며, 하동군은 주종목인 배구, 배드민턴, 검도, 야구소프트볼 등 24종목에 임원 168명·선수 370명 등 538명의 선수단을 꾸려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 체육인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열정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노력과 시간이 눈부신 결실을 맺도록 군민과 함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열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안전과 건승을 위해 최상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경기마다 열띤 승부로 하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령군은 9일 15시 서동 게이트볼장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의령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하종덕 부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 강원덕 의령군체육회장, 최미숙 의령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장과 부회장,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해 도민체전 선전을 응원했다. 결단식은 참가 보고를 시작으로 격려사와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대표 선서는 탁구의 강희제 선수과 볼링의 강은주 선수가 남녀 대표 선수로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했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의령군 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일반부 등 선수 338명, 임원 75명 총 413명의 선수단이 17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오태완 의령군수의 해외 출장을 대신해 참석한 하종덕 부군수는 "용맹한 홍의장군 후예인 우리 군 선수단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으로 의령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천시에서는 지난 6월 8일 저녁 율곡동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2023년 제2회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날 교류전은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개의 게임 종목을 대상으로, 스타는 한국전력기술의 천*민 vs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욱 님의 개인전으로, 롤은 김천시청의 ‘정무는 아직도 솔로’팀 vs 한국전력기술의 ‘한기게이밍’팀이 5:5 팀 대전 방식으로 3판 2선승제의 격전을 펼쳤다. 한편, 스타 종목 두 명의 출전자와 롤 종목 두 팀은, 지난 6월 1일 김천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스타 19명, 롤 10팀 59명)이 참여한 예선전 토너먼트를 뚫고 결승 진출자로 선발됐다. 치열한 접전 끝이 스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이*욱 님이 2:0으로 승리하여 30만 원 상당의 상품을 획득했으며, 롤은 한국전력기술의 ‘한기게이밍’팀이 2:0으로 우승하여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거머쥐었다. 롤 우승팀의 한 참가자는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즐길 기회를 마련해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리며, 작년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한 번 더 붙어 보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62회 경남도민체전에 참가하는 함안군 선수단이 9일 함안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짐했다. 올해 도민체전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군별 종합시상은 하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있을 예정이다. 군은 육상을 포함한 26개 종목에 673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출전해 각 종목별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정병옥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둬서 함안군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거창군은 9일 거창군체육관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필승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종하 부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주언 도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창군 선수단은 27개 종목에 고등부 243명, 일반부 279명, 총인원 522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순위제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도민체전이 취소되거나 축소해서 개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시 찾아온 소중한 일상인만큼 더 큰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멋진 활약을 펼쳐 체육 강군인 거창군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 달라”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제61회 대회에서 사격, 배구, 족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에이스 이영은 선수가 강원도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3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내셔널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은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열린 결승전에서 파주시청 강하늘을 3대0(11-8, 11-7, 11-8)로 꺾었다. 또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박민주 선수는 같은 대회 내셔널 혼합 복식에서 산청군청 김수환과 짝을 이뤄 3위를 달성했다. 이영은 선수는 “실업팀 데뷔 이후 첫 우승이고, 화성시청 박주현과 금천구청 송마음을 처음으로 이기고 우승을 따내 더욱 뜻깊다”며 “이 기세를 몰아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여자일반부에 참가하여 우승에 도전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2연패를 달성한 산청군청탁구단이 우승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청탁구단(이하 산청군청)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2023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산청군청은 지난해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산청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개인단식 우승, 개인복식 3위, 혼합복식 3위라는 괄목한 성과를 냈다. 21승 3패의 성적으로 KTTL 내셔널리그 개인순위 1위를 차지한 산청군청 오민서는 이번 대회 단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산청군청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의 결과”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 신상훈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2개) -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설렜다. 1번홀(파4) 티샷하기 직전까지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 하지만 플레이하면서 긴장감이 많이 풀려 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플레이 중반 위기의 순간이 있었지만 스스로 잘 참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지난해 본 대회서 공동 52위로 컷통과 후 우승한 경험이 있는데? 지난해 에이원CC에서 간신히 컷통과에 성공한 후 3라운드에 10언더파를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의 경험은 성적이 좋지 않아도 언제든지 선두권을 올라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 2라운드를 임하는 전략은? 오늘처럼 한 홀 마다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고 싶다. (웃음) -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