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에 참가할 명단을 5일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은 오는 15일과 19일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 모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경기가 열리는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참가 명단에는 총 28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엄원상(울산현대),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송민규(전북현대), 양현준(강원FC) 등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선발됐다. 해외파로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독일),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독일),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일본)이 포함됐다. 선수단은 오는 12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바로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친선경기 VS 중국 참가 선수 명단(28명) GK : 김정훈(전북현대) 민성준(인천유나이티드), 이광연(강원FC) DF :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이상민(성남FC), 이재익(서울이랜드), 이태석, 이한범(이상 FC서울), 조현택(울산현대) 최준(부산아이파크), 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6월 페루-엘살바도르와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안현범(제주유나이티드), 홍현석(KAA헨트, 벨기에), 박용우(울산현대)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23명의 소집명단을 5일 발표했다. 3월에는 26명을 뽑았는데 이번에는 23명을 선발해 명단에 추가되는 선수가 나올 수 있다. 또한 중국에 형사 구류 중인 손준호(산둥 타이샨, 중국)도 상황에 따라 대체 선수를 뽑아야 할 수 있어 명단은 유동적이다. 지난 3월 A매치 당시에는 지난 FIFA 카타르 월드컵 멤버를 대부분 뽑았던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명단에는 자신의 색깔을 어느 정도 드러냈다. 수비진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안현범이 생애 최초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김영권(울산현대), 김민재(나폴리, 이탈리아),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등 센터백 자원이 대거 빠진 가운데 A매치 경험이 많지 않은 김주성(FC서울)도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중원에는 벨기에 리그 KAA 헨트에서 활약하는 홍현석이 최초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중원에도 부상 공백이 있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와 국가보훈부가 KBO 리그를 통해 일상 속에서 보훈문화를 조성하고 범국민적인 관심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와 국가보훈부는 2012년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표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꾸준하고 다양하게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은 6월 5일부로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공식 격상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적극 높이고자 진행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인 내일부터 진행되는 3연전 동안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패치를 10개 구단 전 선수단의 모자와 헬멧에 부착한다. 구단별로 1만장의 호국보훈의 달 기념 타투스티커가 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크보보훈부 #위대한헌신영원히가슴에)를 남기면 66명을 추첨해 KBO-국가보훈부 콜라보 한정판 기념모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초대 장관은 “야구에서 동료들의 희생(Sacrifice)으로 주자를 집으로(Home) 불러들여야 경기에서 이길 수 있듯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7일(수)부터 강원도 횡성군에서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횡성군,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는 대회 전체 비용, 횡성군은 횡성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 실내연습장 등 시설 일체와 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한 연습구를 제공하며, 동아오츠카는 선수단의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가평 웨일스, 고양 위너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포천 몬스터 등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7개 독립야구 팀이 참가하여 2개 리그로 나뉘어 예선을 거행한다. 예선 리그별 상위 2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리팀 간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선수는 총 149명이며, 이들 중 강리호(가평웨일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통영시는 지난 6월 5일 시내 전역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손님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도면(죽림일원)과 8개 동 지역에서 공무원과 자생단체원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일제히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참가자들은 도민체전 홍보용 팸플릿과 차량 2부제 자율참여 서한문 등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깨끗한 도시환경과 친절한 통영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시를 찾은 타시군 선수단과 가족들이 대회기간 4일 동안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이날 광도면지역 캠페인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이 직접 참여해 죽림 종합버스터미널과 이마트 주차장일원에서 2001년 이후 22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금번 도민체전의 뜻깊은 의미를 시민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적극 응원해 줄 것을 요청했고, 광도면 이장단 및 자생단체원 등 60여명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행사는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시민참여 및 선수단 환영분위기를 고조시켜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내기 위해 기획됐다. 금번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를 연고로 하는 여자 핸드볼 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단장 김정훈, 이하 SK슈글즈)가 지난 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SK엔무브(대표이사 박상규) 소속으로 2012년 창단한 SK슈글즈의 이번 팬미팅에는 광명시민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오후 1시 시작된 행사에서 선수들은 팬들과 손뼉을 마주치며 입장해 고요 속의 외침 등 팀 게임과 선수단 Q&A, 선수단 장기자랑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선수들은 직접 본인의 애장품을 준비해 의미를 설명하고 추첨에 당첨된 팬에게 전달하며 함께 사진을 찍어 팬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선수단 사인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정훈 SK슈글즈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팬 분들과 함께 연고지인 광명시에서 팬미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경기로 팬들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화성시 남부권 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화성시장기 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복싱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복싱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화성시복싱협회 주관·주최로 총 160명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연령, 체급별 1분 30초씩 2라운드 경기로 진행됐으며 대회결과 카운터복싱 종합우승, 봉담복싱 종합준우승을 달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멋진경기를 펼쳐준 동호회 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성시 복싱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해시스포츠클럽은 지난 3일 김해체육관에서 ‘제2회 김해시스포츠클럽 자체 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탁구와 배드민턴 종목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클럽 회원 간 유대감 강화와 함께 경남,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 출전을 위한 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개최됐다. 탁구는 개인단식과 초등부, 단체전으로, 배드민턴은 여자복식, 남자복식, 학생부, 친선부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입상자에게는 상품이 주어졌다. 장성동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은 “출범 3년차를 맞아 성장해가고 있는 김해시스포츠클럽에서 두 번째 자체 교류대회를 개최했다”며 “회원들과 소통, 화합하며 지역사회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사단법인 형태로 출범한 김해시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우수 선수 발굴, 학교와 연계한 전문선수 육성 등 대한체육회 역점 추진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현재 배드민턴, 탁구(김해체육관), 요가, 보디빌딩, 필라테스(해동이국민체육센터 2층), 야구(삼계야구장, 상동매리야구장), 가상현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내 축구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2023년 진안홍삼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진안 공설운동장과 마령, 성수체련공원에서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출전 연령(학년 기준)에 따라 총 5개부(U-8, 9, 10, 11, 12)로 진행됐고 54팀이 접수하여 약 1,3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스마트아산(U-8 진안리그), 나인티나인(U-8 홍삼리그), 진주FC(U-9), JK유나이티드(U-10), 팀시리우스(U-11), 진주FC(U-12)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회개최지인 진안에서 출전한 U-8팀이 첫 대회 출전해 남다른 투지를 보여줘 공동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진안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청명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팀에게 체류 조건으로 훈련지원비로 각 팀에게 지역상품권 50만원씩 지급되어 지역 내에서 숙식을 해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참가 선수 및 학부모들은 “대회 기간동안 천혜의 자연 속에서 천연잔디구장을 뛰놀 수 있는 뜻깊은 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는 10일 진주 지하도상가 내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에서 ‘직장인 e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e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며,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와 스타크래프트1(개인전)이다. 예선전은 9일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10일 J-ARENA에서 개최된다. 기업 또는 단체에 소속된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와 함께 경기 중간 중간에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중들도 함께 참여하는 대회가 되도록 꾸밀 예정이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대회참가 신청은 8일까지 J-ARENA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직장인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즐기는 산업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e스포츠가 직장인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에 열리는 e스포츠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