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감면 사후관리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감면 요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탈루세액을 방지함으로써 공정한 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출산 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 ▲종교단체 ▲자경농민의 농지 취득 등 다양한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이다. 구는 신고 내용과 부동산 거래 내역 조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해당 부동산이 감면 요건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납세자가 감면 규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이익을 줄이고자 감면 신청 시 유의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만약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될 경우, 해당 납세자는 60일 이내에 감면 세액을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면 세액에 가산세를 포함한 과세처분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덕양구는 10,244건의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을 조사하여 약 61억 원의 감면 세액을 추징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1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서'2025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고양시 5개 직업계고의 창업캠퍼스를 브랜드별로 특색있게 운영하고, 대학 및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실질적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창업캠퍼스 브랜드화 전략 기획 ▲지역연계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현장 중심 협의체 운영 ▲학교-대학-기업-지자체 협업 지원이다. 이번 실무추진단은 경기영상과학고 김종민 교장을 단장으로, 의정부공업고 이덕효 교감 외 제1~6 창업캠퍼스 및 고양시청의 실무 담당자를 위원으로 운영된다. 발대식에서는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창업캠퍼스별 브랜드화 전략 및 고양시 직업계고등학교 간 협업 체계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실무 협의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고양시청 관계자도 함께하여 고양지역의 다양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현숙 교육장은“실무추진단 발대식은 고양의 직업계고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디지털영상캠퍼스를 통해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 및 효율적인 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2025년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개모집 기간은 14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0대의 전자태그(RFID) 종량기가 지원되며, 60세대 당 1대를 지원한다. 설치 후 5년간 임대비용(유지관리비 포함)도 지원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 대상 기준을 기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완화했다. 또한 신축되는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민간과 공공이 함께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24년 기준으로 관내 66개 단지, 약 4만 세대에 전자태그(RFID) 종량기 659대를 지원했으며, 사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년 설치 단지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새롭게 짠다. 경제자유구역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장기 발전방향을 담아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또 2035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주거 위주 성장으로 도시 자족성이 부족한 고양시가 자족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략적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 체계적으로 마련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행정절차 거쳐 하반기 경기도 승인요청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는 시·군 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시·군의 기본적 공간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등 하위계획 수립의 지침이 된다. 앞서 시는 2021년 12월에 2035년을 목표연도로 하는‘2035 고양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정합성 ▲계획인구 산정 방식 등 지침 변화 ▲인구, 토지이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킨텍스가 PWCC의 운영권을 수탁받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말레이시아 페낭을 방문해 킨텍스와 ‘페낭 워터프론트 컨벤션센터(Penang Waterfront Convention Centre, PWCC)’ 운영 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PWCC는 싱가포르의 페레니얼 홀딩스(Perennial Holdings Pvt. Ltd.)와 말레이시아의 IJM(IJM Corporation Berhad)이 워터프론트 복합 단지를 공동 개발하는 ‘라이트시티(The Light City)’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이다. 전시·회의면적 약 9천㎡를 포함해 총면적은 약 3.1만㎡로 올해 3/4분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PWCC 발주처인 페레니얼 홀딩스와 IJM이 킨텍스를 운영 주체로 선정하며 성사됐다. 체결식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차우콘야우(Chow Kon Yeow) 말레이시아 페낭 주총리와 함께 운영계약서에 증인으로 직접 서명했다. 말레이시아는 영국식 제도를 계승해 주요 계약 체결 시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공식 증인(witness)’ 서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0일 고양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용적률 상향 조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 3차회의를 개최해 고양시 선도지구의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 도시혁신국장이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및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관계부서와 특위 위원, 주민대표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희섭 위원장은 “현시점에서 용적률 상향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용적률 상향을 비롯해 이번 재건축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특위 위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찾아나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1기신도시용적률특위는 김희섭 위원장을 비롯해 조현숙 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해련, 신인선, 천승아, 최성원 위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성인요리교실’및‘바리스타교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흥미와 재능을 고취하고,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요리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5시에 운영되며 간단한 조리·요리를 배울 수 있다. 바리스타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5시 30분에 운영되며 카페 음료 만들기, 핸드드립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요리교실 교육비는 1회에 10,000원(재료비 별도), 바리스타교실은 1회에 14,000원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이며,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요리와 커피를 매개로 한 교육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은 일상에서의 자립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과 말라리아 환자 조기 진단을 위해 관내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는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도록, 손끝에서 혈액 채취를 통해 30분 이내에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말라리아 항원 진단키트이다. 키트에서 양성일 경우 추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검사를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주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난다.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집 방충망 점검, 모기장 사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만큼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방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 금연 안내표지판 및 스티커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표지판·스티커 설치 대상은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와 버스 정류소이다. 이번 사업은 금연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보다 적극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도시철도공사 및 고양시 버스정책과와 협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 26곳(백석역, 마두역, 정발산역, 백마역, 풍산역, 곡산역)과 버스정류장 250곳에 안내판 및 금연 스티커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스마트 금연클리닉 접속이 가능한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자제를 유도하고 금연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티커 훼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중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글을 완성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 ‘토요일의 작가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을 쓰는 이유와 과정을 이해하도록 돕고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글을 써보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며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5월 10일,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에 걸쳐, 덕이도서관 지하1층 트윈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14세~18세 청소년 15명이다. 참가 신청은 덕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토요일의 작가들 강의는 '목요일의 작가들','편지로 글쓰기'의 저자인 윤성희 작가가 진행한다. 윤 작가는 현재 서울특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청소년 글쓰기 멘토로 활동 중이며, 대안교육기관에서 글쓰기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강의 1차시에서는 소품을 이용한 ‘글쓰기 맛보기’를 주제로 프로게이머가 책을 읽는 이유, 글을 쓰는 순서, 신박한 글을 쓰는 비법을 다룬다. 2차시에서는 단어로 글쓰기, 그림카드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