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7~8세 어린이를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나의 성장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나의 성장 이야기’는 5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덕이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유아방에서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그림작가이자 북스타트 매니저로 활동 중인 이소영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애벌레 한 마리가'(매기 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에릭 칼)를 함께 읽고, 애벌레의 변화 과정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성장, 감정 변화를 들여다본다. 독후활동으로는 ‘나만의 애벌레 그리기’를 진행하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회차에서는 '나는 나비야!'(마크 마제브스키), '여우도둑'(김숙분)을 읽고 아이들이‘나비’라는 상징을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한다. 또한 ‘나의 나비날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 속 자아를 형상화한다. 프로그램은 7~8세 어린이 총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덕이도서
(뉴스핏 = 김호 기자) 새단장 준비가 한창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동 734번지 무원어린이공원이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원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무원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주택가와 인접한 무원어린이공원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인 만큼 모든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오래된 어린이놀이시설을 안전하고 창의적인 신규 놀이시설로 전면 교체하고 기존의 모래 바닥을 탄성 포장재로 전환한다. 또한 공원 내 기존 노후 화장실은 철거 후 장애인과 노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신축 중에 있으며, 작년 11월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노후된 운동기구는 철거 후 신규 운동기구로 설치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그늘막(퍼걸러)을 추가 설치해 운동과 휴식, 소통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무원어린이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밀착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의 생산 및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동 행정복지센터 36개소에 설치된 유용미생물(EM)탱크 37기에 월 2회 이상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040톤의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생산해 연인원 20만 명의 시민에게 보급했으며, 벽제천 등 하천에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투입해 수질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은 합성세제 사용을 줄이고 환경 오염을 저감시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활용한 환경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24시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하수 배출을 위한 대시민 홍보 활동에 나선다. 최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계획된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고농도 하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하수 처리 효율 저하 및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고농도 하수 유입의 주요 원인인 가정용 주방분쇄기 사용, 과도한 세제 사용, 음식물 찌꺼기의 하수관 직접 투입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각 단지 관리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시민 대상 정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부 가정의 무분별한 고농도 세제와 음식물 찌꺼기 배출은 하수 처리 시설 운영에 막대한 부담을 준다. 특히 환경부 인증 없는 불법 주방분쇄기 사용, 물티슈·위생용품을 변기에 버리는 행위는 하수관 막힘 및 악취 발생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내문 게시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 채널을 강화하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및 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참여 단지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7천 5백만 원(도비 2천 5백만 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는 총 15개소(경비 8개소, 청소 7개소)의 휴게시설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며, 개소 당 최대 500만원 씩, 단지 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대상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되며, 보다 자세한 요건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으로 시설 개선(구조물의 보수, 도배·장판 교체, 환기 및 환풍설비, 샤워시설 보완 등 물리적 환경 정비)이나 비품 구입(에어컨, 정수기, 소파, 냉장고 등 휴게공간에 필요한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입)을 할 수 있으나, 이에 따른 비용 10%는 자부담해야 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펫나우와 반려동물 생체인식 등록 및 유실견 찾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동물등록률을 높이고 유실·유기 반려견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비문등록 사업은 유기ㆍ유실견 발생 방지를 위해 반려견 비문(코주름) 등록과 함께 외장형 동물등록를 병행하면 마리당 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료로 동물 등록을 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시행업체로 선정된 ㈜펫나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물 미등록 민원이 발생하거나 동물 구조 시, 현장에서 바로 비문 및 외장형 등록을 할 수 있어 동물등록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동물등록이 돼 있어도 비문등록을 하면 반려견을 잃어 버렸을 때 스마트폰 앱에 실종신고를 하면 반경 3km 내 비문등록 견주에게 실종된 반려견의 정보가 공유된다. 또 인공지능(AI)을 통해 동물보호센터에 입소된 반려견을 분석해 정보가 일치되는 반려견 정보를 신고자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놀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여가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여가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공간이용에서 벗어나 공간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4월 초에는 ▲공간 야외화단 꾸미기 ▲식목일 의미 알아보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5월 카네이션 컵케이크 만들기 △6월 나만의 숲속 도서관 만들기 △9월 푸른하늘 썬캐쳐 만들기 △10월 꽃산병&바람떡 만들기 △11월 수제 빼빼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매월 자유공간 이용 이벤트와 행신·화정·주교청소년자유공간 연합활동, 지역 청소년 교류 등 폭 넓은 활동을 통해 청소년울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공익수호자(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를 직접 조명하는 프로젝트'우리 마을에 영웅이 산다'를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참여형 보훈 프로젝트이다. 13세부터 16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4월 17일까지 가능하다.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며, 매월 2~3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지역 내 제복을 입은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호 굿즈(키링, 스티커 등) 제작 ▲공익수호 캠페인 ▲영웅 박물관 전시회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영상 인터뷰 촬영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이 진행되며, ▲활동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시상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 바다의 시작 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는 O.T 환경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도로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가 하천을 따라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결국 우리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발대식에는 고양시민, 자원봉사 단체 8곳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환경문제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활동 안내를 받으며 캠페인의 취지와 목적, 활동 시 유의사항, 안전수칙 및 노면 스티커 부착 방법 등의 내용을 숙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비전 선언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참여 단체, 시민들이 깨끗한 고양시와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선언하고 연대의 뜻을 다졌다. 올해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고양시 3개 구 전역으로 확대해 진행하며, 오는 6월까지 총 180개소의 빗물받이에서 집중적인 정화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고양시민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향후 캠페인 일정은 △일산서구 4. 22., 4. 29.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를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와 협력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는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및 단체에 보건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공보건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건강 검사, 신체활동, 영양교육, 웃음치료, 절주교육 등이 있다. 지난 3월 10일부터 법곳2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4월 21일까지 매주 1회, 1시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5월 10월부터 6월 16일까지 서촌경로당에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다른 경로당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식 송포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에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