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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관내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 빈대 관련 전수점검 실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에 대해 이용객들의 안전 및 위생을 확보하고자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내 빈대가 출몰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것에 대한 조치로, 점검기간은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이며, 점검대상은 숙박업소 231개소, 목욕장업소 36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빈대 출몰 여부 확인 △업소 내 해충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숙박업소)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1인 사용 시마다 세탁 여부 △(목욕장업소)탈의실·옷장·목욕실 등 청소 매일 1회 이상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업소에 빈대 정보집을 배부해 빈대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 자율적인 소독, 청소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이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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