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청에 복무중인 김○○ 사회복무요원이 지난 17일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되어 경인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사회복무요원은 을지연습 실제훈련 대비 훈련용 영상과 행사 배치도 제작 등 적극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으며 시민 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실습, 폭설 시 제설작업, 민방위 시설·장비 현장점검, 유용폐자원 수거활동 등을 지원하여 생활 속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영통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안내하여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 특별휴가 제도, 멘토링제, 문화체육행사,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간담회, 365행복우체통 등 고충해소와 복무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협력하며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혁신으로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통구는 2024년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복무관리, 복무지도, 교육 실적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됐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 복무사례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모범적으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천하여 성실복무의 동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