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 틀별조정교부금 9건, 총 5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조성사업(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 ▲아양지구 아양1 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충,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 등 9개 지역 현안 사업에 투일될 예정이다.
이들 특조금은 민생 현안 해결 및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특조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의해 온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지역 현안 또는 재난·재해 대응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해 별도 심사를 통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