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9월 23일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과 창전지구대 대원 등 20여 명이 함께 중앙로 문화의거리와 먹자골목일대를 중심으로 창전동 전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탈선 예방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창전동 중앙로 거리를 순찰하며 주변 상가에 대하여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피시(PC)방, 노래방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이명희)은 “청소년들에게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연 창전동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협조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분들과 창전지구대 대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