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포천시의회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포천소방서와 아동복지시설 등 5개소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추석 명절은 오는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이 추석 연휴 앞뒤로 이어져 유난히 긴 명절 연휴를 앞둔 가운데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들과 아동 복지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임종훈 의장은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명감으로 근무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으로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중 개회하는 제188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