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22일 개최된 ‘Next 안산 비전포럼’에서 안산의 미래 40년을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미래도시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산업·공간·복지·문화 전 분야의 전환을 중심으로 한 ‘Next Ansan’ 리뉴얼 전략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포럼에서 “안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은 시민 참여와 전환의 속도에 있다”며 과거 산업화 기반 위에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재명정부의 국민주권시대에 맞추어 안산시도 ▲시민주권 ▲회복력(Resilience) ▲전환(Transformation) ▲도약(Growth Leap) 등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미래도시 안산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초지역세권· 89블럭· 30블럭개발 등 공간 리뉴얼, 로봇·AI·수소·배터리 기반의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구도심–신도심의 균형 회복 및 통합복지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체 리뉴얼, AI·데이터 기반의 시민참여형 행정혁신 등 5대 정책축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Next 안산 비전포럼에서 첫 번째 발제는 최준영 박사(서울연구원 도시공학)가 맡아 ‘미래도시의 방향과 안산시의 준비’를 주제로 발제를 하였고, 두번째 발제는 김철진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이 ‘Next 안산, 리뉴얼(Re New All) 안산의 방향’을 발제하며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제시하였고 이후 이어지는 토론은 한양대 ERICA 원호식교수가 좌장을 맡고, 청년·교육·문화·언론·여성을 대표하는 5인이 참여하였다.
토론자들은 ▲청년이 바라는 미래도시, 안산(김민경 ㈜플랫폼 이사)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희망의 미래 교육도시 안산(안복현 전. 원곡초 교장) ▲문화자치도시 안산을 전망하며(김태현 경기민예총 이사장) ▲소통과 공유를 통한 상생의 도시안산(오세정 안산소식 대표) ▲과연 안산은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도시인가?(박미경 안산시흥맘 대표)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안산의 현실과 미래과제를 논의하고 토론 하였고.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국회의원.박해철국회의원.박태순안산시의장.이 축사를 통해 미래도시안산을 위한 Next안산비전포럼의 토론을 축하격려 하였고 강태형.이은미.경기도의원과 박은경.송바우나.유재수.한명훈.박은정.최진호.최찬규.선현우.황은화 안산시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안산에 민주당적극지지그룹인 이.지.모(회장김형모) 민.사.모(회장김경님).청사모(회장김영미)등 안산시민도 400여명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철진 의원은 안산의 새로운 40년을 여는 리뉴얼 전략으로 안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은 “시민”과 전환의 속도라 다시한번 강조하고 발표 마지막에 “안산을 새롭게, 시민을 중심에”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향후 안산시장 도전 의지를 사실상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