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즐거운 성탄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일일 산타가 되어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눴다. 선물꾸러미에는 아동들의 선호를 반영한 선물과 함께 가래떡, 라면 등 식료품이 함께 담겨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웃으며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이번 ‘즐거운 성탄절’ 사업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