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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경기교통공사,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시행 1년 효과 확인, 이젠 서비스 확대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플랫폼 도입 1년, 교통약자 이동지원 44% 증가
특별교통수단 보완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확대 및 시군 재정 부담 절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사업 시행 1주년을 맞아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플랫폼’을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이동지원 서비스로, 비휠체어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일반 택시를 활용해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서, 도내 시·군이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바우처택시 서비스의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의왕시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공사는 경기도 및 플랫폼 운영사와 협력해 이용자 관리, 배차, 정산 등 운영 전 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바우처택시 플랫폼을 기획·구축했다. 

특히, 플랫폼 기반 자동 정산 시스템을 도입해 법인 및 개인 택시사업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산 및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기존에는 시·군 이동지원센터가 각각 예산을 확보하고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플랫폼 도입 시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시·군 이동지원센터의 재정적·행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실제 운영 사례인 의왕시의 경우 지난해 바우처택시 이용 건수는 총 1만1,815건으로 집계되었으며, 같은 기간 특별교통수단 이용 건수는 감소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 여건이 개선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아울러,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를 포함한 전체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24년 1만7,030건에서 2025년 2만4,510건으로 약 44% 증가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 자체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교통공사는 올해에도 시·군 이동지원센터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플랫폼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바우처택시 미도입 시·군의 참여를 확대해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교통공사 박재만 사장은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특별교통수단을 보완하면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중요한 이동지원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운영 분석과 시·군 협력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도내 31개 시·군 특별교통수단 통합배차 시행, 콜센터 AI 상담원 도입, 특별교통수단 아파트 자동출입 서비스, 경기도 와상장애인 민간구급차 이용지원 사업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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