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층 마음 안정을 돕고 이웃 관계를 잇는 동 특성화 사업 ‘꽃피는 인생, 함께하는 밥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4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매주 금요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광명3동 중장년층 10명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마음 회복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두 단계로 짰다. 1~4회차는 ‘원예 활동’으로 심리 안정을 돕고, 5~8회차는 ‘요리 활동’으로 음식을 함께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소통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이 봉사에 참여해 지역 내 나눔과 연대 의미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김군채 위원장은 “중장년 1인 가구 고립과 우울 문제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생활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오하정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이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맞춤 복지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한 돌봄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