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창업기업 시민연계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스타필드 고양과 협업해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개막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세계프라퍼티 자산운용담당 이창승 상무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합쇼핑몰에서 우수한 창업 기업 제품을 직접 전시 홍보하고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시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공간을 팝업 전용 매장으로 꾸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우수 창업기업 23곳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전문가 및 소비자 아이템 조사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기업 아이템·종이 모형·메이커(3D펜) 체험, 캐리커쳐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업기업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를 주제로 소설가이자 시인인 김연수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소설 『이토록 평범한 미래』,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제33회 이상 문학상, 제7회 황순원 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작가는 강연에서 30여 년간 소설가로 활동하며 느낀 경험을 공유하고, “소설은 글쓰기의 효용을 이야기로 발전시키는 것이며,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인의 단편소설 '눈 내리는 삼일포'와 시인 백석의 작품을 소개하며 글쓰기가 삶에 주는 가치와 효용을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작가의 삶과 다양한 작품 이야기를 통해 글쓰기 가치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지금이라도 글쓰기를 취미로 삼아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새로운 삶을 시작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제12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9월 19일 성저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다지고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축사에서 김운남 의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땀 흘리고 즐기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운남 의장은 축사 후 직접 선수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대회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8일, 고양한강평화공원에서 열린 ‘한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환경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특례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약 200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행주대교에서 김포대교 구간까지 한강 수변과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운남 의장은 해군 해난구조대(SSU) 출신으로서 물과 안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참여했다. 김 의장은 “특수임무유공자들의 헌신은 조국을 지킨 숭고한 정신의 연장선이며, 오늘 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귀중한 실천”이라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환경과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 선양과 권익 신장,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김운남 의장의 참여는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문화재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주최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공연이 오는 10월 31일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최정상급 국공립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아람음악당의 클래식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최고의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압도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바로크 음악부터 20세기 대편성 관현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려왔다. 200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돼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과 활발한 협업으로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 2022년 국립 오케스트라로 새 역사를 쓰기 시작하며 연 100회 이상의 연주를 통해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게임, 온라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저변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가 함께한다.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는 네덜란드-몰타 출신의 지휘자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7일 동장실에서 직능단체장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가좌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안전보안관 대표, 체육회장, 가좌동장, 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부패행위 신고 창구 안내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유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해승 가좌동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주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직능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힘을 모아 청렴문화가 일상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좌동 직능단체는 그간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해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직능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18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참기름 100병을 후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임당실버케어(대표 주은석)는 2019년부터 주엽2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선풍기, 전기매트, 참기름 등 다양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참기름 100병은 주엽2동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 주은석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물품울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나눔활동을 펼쳐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 고양가을꽃축제 등 9월 문화행사를 앞두고 아름다운 도심 경관 연출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초화 식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산서구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가을꽃축제(9. 19.~ 9. 30.)’와‘호수예술축제(9. 26.~ 9. 28.)’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에 원형·사각 화분을 중앙분리대 및 버스승강장에 난간걸이 화분 등을 설치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호수로와 킨텍스 주변 도로에 감국·메리골드·백묘국 등 초화 11종, 15,100본을 심은 꽃박스 178개를 설치했으며, 고양대로, 호수로, 킨텍스로 등 중앙분리대와 중앙로 버스승강장 주변에는 웨이브페튜니아를 중심으로 한련화·사루비아 등을 활용한 난간걸이 화분 785m를 설치해 화사한 꽃길을 연출했다. 또한 고양대로와 경의로와 접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탄현지하차도 벽면 상부에도 연분홍빛 페튜니아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해 도심 경관을 한층 향상시켰다. 일산서구 관계자는“다음 달 초순까지 일산서구 11개 행정복지센터에 가을 국화 2,200본을 지원해 청사와 공공장소 등에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서 서명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 솔선수범 ▲직위를 이용 불합리한 예우 요구 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솔선수범 의지를 다졌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오늘 서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구정 전반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부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는 이번 서약을 계기로 ▲청렴 교육 강화 ▲청렴 캠페인 지속 추진 ▲부패취약 분야 점검 등을 통해 공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의 다짐이 조직 전반에 모범이 돼, 모든 직원들이 주민의 신뢰 속에 당당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8일, 추석을 맞이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선물세트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중산2동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간편식과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선물세트는 가족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어머님의 마음처럼, 사골곰탕·전복죽·즉석밥·컵라면·참기름·식용유·튀김가루 등 총 20종의 먹거리가 골고루 담겨 있다. 추석맞이 선물 세트는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1년 중 가장 풍성하고 여유롭다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들의 명절 음식을 장만하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잘 전달하겠다”며“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가정마다 웃음과 기쁨이 어느 때보다 풍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뿐 아니라 설 명절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