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7일 봄의 향기와 화사함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초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4월 25일부터 개최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화 심기 행사에는 중산1동 직원을 비롯해 중산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20여 명이 함께했다. 색색의 페튜니아 초화류 약 400본을 청사 인근 가로화단과 화분에 식재해 싱그러운 봄을 맞이했다. 행사에 동참한 중산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초화 심기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도심에서 꽃을 직접 심어볼 기회가 없는데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는 오감을 통한 체험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위원장 및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주동 협의체 운영 결과를 점검한 후, 2025년도 운영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회의 운영 △교육 운영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특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비를 재원으로 한 ▲따뜻한 행주 매칭 ▲든든한 밥친구 ▲깔끔 빨래방 ▲사랑의 보금자리 ▲어르신, 안녕하세요? 등 5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10개 특화사업을 실시해 취약가구 161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성준 공공위원장은 “공공이 미처 찾아내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라는 주제의 생명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도 신규 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개선방안 및 고양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약 4주간(25. 3. 10. ~ 4. 6.) 2인 1조를 꾸려 화정1동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약 530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홍보 안내문과 물품(햇반, 컵라면, 사골곰탕, 김자반 등)을 전달하고 간단한 복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 530세대 중 274세대(51%)가 가정방문, 온라인, 유선 등의 방법으로 조사에 응했다. 응답자 274세대 중 ▲행정복지센터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수는 85세대(28%) ▲가구 내 소득 활동을 하는 대상자가 없다고 응답한 수는 106세대(44%) ▲6개월 이상 월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의 자립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일상생활 전반으로 지지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일용 근로를 하며 10여 년간 모텔에서 거주하다 최근 ‘주거사다리 사업’을 통해 전세 임대로 거처를 옮겼다. 또한 오랜 모텔 생활과 실직으로 인해 보건, 복지, 주거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있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대상자는 병원에 갈 형편이 되지 않아 오랫동안 호흡곤란, 치아 결손 치주염을 방치한 상태였으며, 음식을 씹지 못해 죽 등으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해 왔다. 영양 불균형으로 빈혈이 동반됐고, 장기간 방치 시 건강 악화 우려가 있어 통합사례관리 사업비로 의치 보철물을 지원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력해 다(多)-이음케어 대상자로 선정했다. 케어를 통해 호흡곤란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연계 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손 모 어르신은 “평생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면서 따뜻한 밥 한 끼 제대로 먹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식품위생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으로, 배부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위생업소 5,868개소이다. 주요 안내 사항은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홍보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 가입 안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위생교육 알림 ▲식품위생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개정 내용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안내문을 통해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항, 변경된 규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계도하며 영업자에게 자율적인 위생관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에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해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식품위생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으로, 배부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위생업소 5,868개소이다. 주요 안내 사항은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홍보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 가입 안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위생교육 알림 ▲식품위생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개정 내용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안내문을 통해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항, 변경된 규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계도하며 영업자에게 자율적인 위생관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에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해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안중돈 환경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진행된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에 따른 적격업체 선정 및 허가 반려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에서 업체 선정 절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전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4년 7월 29일 업체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 이후 환경부'폐기물처리업 허가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에서 사업계획 검토 및 적정 통보를 위해 규정하고 있는‘관계기관에 다른 법령 저촉 여부 확인(의견조회) 등’의 사항을 미흡하게 추진한 점에 대해 질타했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23개 법에 대해 관련 부서 의견조회를 통해 공모에 참여한 업체들의 차고지, 사무실 소재지가 법에 저촉되는지 확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의 질의에서 전 부서 담당자들은 차고지에 한해서 차량등록과에만 확인했다고 답변했다. 이 사항은 정량평가 점수에 직결되는 사항으로 각 소재지가 적합한지 현장실사까지 추가로 실시하여 확인했어야 하지만, 사무실 소재지에 대한 현장 확인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차고지 현장 확인에 대해서는 출장복명서를 통해 현장 확인에 대한 검토 내용을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21~22일 양일 간의 일정으로 시청사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 기간에는 지난 3월 7일 고양시가 백석동 업무빌딩을 원래 용도인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사용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한 이후에 추진된 대규모의 부서이전 시도와 신청사 원안 건립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임홍열 위원장은 “백석동 업무빌딩을 원래 용도인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신청사 원안 건립이 신속하게 재추진되어야 하는데 집행부는 아직 미온적인 입장이다. 이번 조사가 신청사 원안 건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특위 조사 위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는 임홍열 위원장, 김학영 부위원장, 권선영, 권용재, 김해련, 문재호, 정민경, 조현숙, 최규진 위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 30일까지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로 발돋움 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지원교육청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4월 16일, 시흥지원교육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채열희 교육장을 비롯해 본교 김임식 교장, 김병산 교육국장, 김영래 지역교육과장 등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자동차 분야, 특히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자동차 튜닝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 과정 개발, 현장 실습 지원,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채열희 교육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미래 자동차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임식 교장은 "오늘 협약은 본교 학생들에게 미래 자동차 분야의 꿈을 키우고 실질적인 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삶에 기반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고양愛 함께 갈 지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2025 고양愛 함께 갈 지도 연수는 4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9차에 걸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깊이있는 지역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순항 중이다. 고양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1차부터 9차까지 총 11곳의 체험처에서 다양한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역사지도, 생태지도, 약초지도, 전통지도, 민속지도, 세계지도, 하늘지도, 도시지도 등의 주제로 구성됐고, 각각의 장소가 갖는 의미와 특성을 반영하여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1차 연수는 4월 17일 서삼릉과 종마목장에서 35명의 초등 교원이 역사지도 연수에 참여했다. 다음 2차 연수는 4월 22일 람사르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생태지도라는 주제로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과 고양 역사를 살펴보면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푸른 초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