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4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틀 동안 정성껏 열무김치와 송편 등 3종의 밑반찬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푸드상자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 음식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안경녀 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펼치는 나눔과 봉사가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