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 새마을회는 11일 신현동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오이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 150여 통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여름철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노경화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동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비롯해 ‘행복의 감자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정을 전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관내 초·중학교, 지구대 및 상인회와‘함께 만드는 명품 동네,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들 지역거버넌스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범계동의 민·관·학 대표 기구인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범계초등학교, 범계중학교, 범계지구대,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조성 ▲학교 주변 안전시설 및 학생 안전 확보 ▲학교와 지역사회 간 상생 ▲지역사회 이해도 향상 및 교류 등 지역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드리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범계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현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주체 간 연대와 소통의 활성화와 상생하는 지역사회 기반이 다져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넘어 교육 분야까지 협업의 지평을 넓힌 사례로써,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범계동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분석(B/C)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환경, 안전 등 지역특화 요소를 반영한 정책효과 분석(AHP) 평가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2022년부터 도입된 지역특화 중심의 정책성 평가 항목이 이번 사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부천시는 올해 2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와 연계 가능한 지역특화 전략으로 △대장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오정물류단지 접근성 개선 △공원 중심 생활밀착형 공간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 등을 포함한 정책성 분석(AHP) 보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며 정책성 확보에 힘썼다. 또한 부천시는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한 주민 설문조사(1만 832명 참여)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교통수요와 기대를 정량적으로 제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 이상이 ‘서부권광역급행철도 필요’에 공감했으며, 이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0일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가 복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불고기 50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보양식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를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용순 회장은 “폭염 속에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영민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불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반도체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관련 기업 재직자는 물론 예비 취·창업자와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돼, 지역 내 산업 인력 수급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본 과정은 1기부터 8기까지 기수별로 운영되며,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론 수업과 함께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사용되는 300mm 장비 실습 등 실무 교육이 병행되어 참여자들은 기초 개념부터 고도화된 장비 운용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반도체 산업 최신 트렌드 △전공정 및 후공정 실습 △300mm 반도체 장비 체험 △요소기술 및 장비 운용법 등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산업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통해, 교육 수료 후 곧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로의 성장이 기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1일 시립수청어린이집으로부터 천연 모기퇴치제 2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모기퇴치제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천연 성분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휴대성이 뛰어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청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모기퇴치제는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드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은경 시립수청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을 돌보는 공간이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작지만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기부 물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시청 누리집에 월곶역 인근 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총 8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참가의향서를 신청받았으며, 신청 기업들은 공모지침서에 명시된 사업 신청 자격을 충족한 단독 또는 연합체(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했다. 이들 업체는 10월 13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개발구상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포함한 서면심의 절차를 거친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시흥시 월곶동 일대는 수인분당선과 더불어 2029년 개통 예정인 경강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서울 여의도까지 30~40분대로 진입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 접근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교통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는 토지 매각에 그치지 않고 시흥시가 월곶신도시를 대표할 복합시설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중요한
(뉴스핏 = 김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길과 백두산 일대에서 “2025년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하여 상호 간의 통일의견 교류와 자문위원 역할 및 활동 방안에 대한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자문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연길 길대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탐방함으로써 민족 정체성과 통일 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영자 여주시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문위원 개개인이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주평활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해 구성된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로, 지역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협력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맞춤형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택 요양환경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문 진료 ▲방문간호 ▲돌봄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통합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1~2등급 수급자 중 의료진이 방문 진료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이들로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손정현 원장은 “병원 방문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지역 내 의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통합 돌봄체계가 정착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가 퇴계원읍에 거주 중인 주거 취약계층 노인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노후화되고 해충이 가득한 집에 거주하는 노인 부부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서비스 연계처를 찾던 중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에서 사연을 듣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집수리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추진됐으며, 대상 가구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노후 전기 배선 정비 △씽크대 교체 △화장실 타일 및 변기 교체 등 주거 환경 전반에 걸친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노후된 집에서 생활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고쳐주시니 새집에 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