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농협은 14일 안산농협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센터’에서 카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험센터는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사회에서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 하고자 종로 탑골 미술관 1층에 약 100평규모로 지난 4월 23일부터 약 3주간 운영됐다. 이날 원로 조합원들은 '체험교육존'에서 은행·주민센터, 패스트푸드, 병원·약국, 영화관 등 장소별로 상황에 맞게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윤리·영상 교육존'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영상으로 교육을 받음으로써,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일상의 디지털화에서 겪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박옥래 본부장은 "모든 일상이 급속히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지만 시니어 세대에 대한 교육은 부족한 실정으로, 이러한 교육이 원로 조합원에 대한 디지털 장벽을 낮춰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준비하고 진행해 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협 경기검사국은 13일 경기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김정대 국장과 직원들은 관내농가를 찾아 가지심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도왔다. 김정대 국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족하나마 작은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권달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등과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리보장 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의 자립, 일자리 발굴 및 제공, 돌봄, 평생교육, 주거 복지, 사회참여 및 교류 확대 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필요성, 장애인 복지 정책 확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공동체의 책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 도입,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자립생활주택 등 주거지원, 장애인자산형성 지원,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및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인권을 존중받고 자립을 통해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장애 인식개선, 일자리, 주거, 이동 수단 및 편의시설, 평생
(뉴스핏 = 김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최·주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및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제2차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 中企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조합 추천제도 활용’,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료 지원’,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확대’, ‘영세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 지원’ 등이다.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고물가가 일상이 됐고, 체감경기가 IMF,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힘들다는 호소가 나올 정도로 민생현장이 너무나 어렵다”라며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갈수록 낮아지는데, 대출 연체율은 치솟는 지표만 보더라도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을 여실히 체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흔히 중소기업을 두고 경제의 ‘모세혈관’이라고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걸맞은 경제 정책을 펼치는 데에는 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독립영화 관람 기회를 넓히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경기인디시네마 인디한 편' 기획전을 열고 5개 상영관에서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디한 편'은 경기도의 다양성 영화 배급·상영 지원 사업인 경기인디시네마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우수한 장·단편 한국 독립영화들을 선정해 경기도 곳곳의 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하는 기획전이다. 지난해 2개 상영관에서 진행한 기획전을 5개 관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안산 명화극장 △수원시미디어센터 △부천 판타스틱큐브 △파주 헤이리시네마 △화성시 작은영화관 등 가까운 상영관에서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다. 기획전에서는 관객이 독립영화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감독, 평론가, 기자를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GV)와 영화 해설 및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충성도 높은 관객층을 위한 독립영화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오는 5월 넷째 주부터는 '땅에 쓰는 시'(감독 정다운),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감독 김다민), '정순'(감독 정지혜)을 상영한다. 특별 기획 '배우X감독전'에서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동하는 문혜인이 출연한 '오늘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건전한 의약질서 확립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병·의원, 약국, 마약류 취급업소,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94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 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약국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은 주의사항 및 가격 표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등 여부 ▲마약류 취급업소는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의료기기 업소는 의료기기 유통 품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등의 개설자는 스스로 점검표를 작성해 우편(전자우편 포함) 또는 팩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점검이 완료된다. 만약 기간 내 점검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허위 또는 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이 직접 현지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오산시보건소 고동훈 소장은 “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위험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비만, 임신 중 당뇨·고혈압 등)을 가진 임산부나 영유아다. 대상자는 6가지 식품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으며 개인별 상담, 1:1 맞춤교육, 온라인 교육, 조리실습 등을 통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제공받는다.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 영양상태를 평가·관리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오산시는 영양플러스 대상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을 위해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영양상담, 새로운 영양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 하반기로 연 2회 접수하며 관련 문의는 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지난 10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남면장, 정남파출소장, 백1리, 보통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 ▲치매파트너 교육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4년 동부권역에서 백1리, 보통2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안전환경 조성,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소양교육과 인공지능 융합 교육자료 '경기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을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수업 실천사례와 학생성장 에세이 100편으로 재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융합수업 사례, 교과 내 디지털 소양교육 수업경험을 사례집에 담았다. 또 수업지도안 80편, 학생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을 통한 성장경험 에세이 20편을 수록해 인공지능 융합수업을 확대했다. 수업지도안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면담 프로젝트(국어) △인공지능 수학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인공지능 원리이해(수학) △인공지능과 함께 배우는 영양소의 소화과정(과학)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저출생, 고령사회 극복방안 탐구(기술가정)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니버셜 디자인 설계(미술) △데이터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공정성(국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역사교육(사회)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창작하여 저작권 탐구하기(국어) 등이다. 학생의 성장에세이는 △인공지능으로 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경험 △학교 안 인공지능 교육 캠프 경험 △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와 연천군 노동안전지킴이는 8일,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고자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건설 현장과 제조사업장 산재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 경기 북부 노동인권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점검에는 동두천시 가죽 제품 제조업체 사업장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5월 노동 안전의 날 주제인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에 맞춰 ▲밀폐공간 인화성 물질의 위험성 ▲밀폐공간의 질식 재해예방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 작업 절차 등과 질식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수칙 체크 등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오후 홍보 활동에는 많은 시민이 오가는 연천군 전곡역에서 안전 작업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날로 심각해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북부 노동인권센터 임성수 센터장은 “북동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 개선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