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는 13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도 하반기 재무·회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직원들의 재무·회계 업무의 정확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문서 처리 기준, 증빙 관리, 계약 체결 여부에 따른 필수 서류 등 공사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사항으로 이뤄졌다. 특히, 하반기 교육에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중심으로 올바른 회계 처리 원칙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연말 지출 통제 일정과 주요 유의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실무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송태석 경영지원실장은 “정확한 회계처리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뢰받는 예산 집행과 투명한 재정 운영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내부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지회장 이태겸)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양측 교섭대표와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 협약은 지난 7월 교섭을 시작해 10월까지 총 4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대비 기본급 3% 인상 ▲직종별 호봉 정액 추가 인상 ▲기본급에 대한 호봉 간 격차 일괄 인상 등이 포함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임금 협약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들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겸 회장은 “시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원만한 결과를 도출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시와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13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새롭게 구성된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22명의 신규위원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 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활동 ▲ 주민제안 사업 작성법 등 기본과정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예산제의 운영절차와 실무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위원 21명이 참석해 참여예산제의 취지와 절차를 이해하고,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예산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시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양시가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14일 동안구 관양동 파티엘하우스 및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내 안에 흐르는 공직 DNA를 깨워보자!’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직자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팀 빌딩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특히, 팀 빌딩 교육과정에서는 소통을 유도하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상호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활동으로 조직 내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해 도시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구축한 첨단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스마트 도시인 안양시의 위상을 체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시민이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3일, 관내 두 어린이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초겨울을 열었다고 밝혔다. 식사자이블루 어린이집과 해님이 놀러온 어린이집 원아들은 최근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각각 2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시장놀이에서 물건을 만들고 손님을 맞이하며, 스스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한껏 들뜬 표정을 지었다. “우리 손으로 나눈 마음이에요!”라는 말 속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묻어났다. 식사자이블루어린이집 박미경 원장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누는 기쁨을 배운 아이들의 마음이 참 따뜻했다”며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도움이란 서로의 마음을 잇는 일임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님이 놀러온 어린이집 곽영희 원장은 “시장놀이가 단순한 놀이로 끝나지 않고, 누군가를 생각하는 일로 이어졌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함을 오래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상덕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시민이 서로를 돕고 회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시민공론장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를 열고 ‘사회적 재난 극복 시민참여 방안 공론장’을 공공토의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안건은 소하동 아파트 화재 당시 활동한 시민대책위원회가 제안한 사안으로, 사회적 재난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기반의 재난 대응 매뉴얼 마련을 목표로 한다. 회의에서는 공론장 개최의 타당성과 공익성을 검토했으며, 숙의와 합의를 거쳐 ‘공공토의형 공론장’을 최종 방식으로 채택했다. 공공토의형 공론장은 다양한 시민이 함께 학습·토론하며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참여형 숙의 모델이다. 공론장에서는 ▲시민연대와 회복력 강화 ▲시민대책위원회 구성 요건 및 사회적 재난의 범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체계 개선 등 현실적 재난 대응 과제들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리 주체가 불명확한 공동주택의 안전문제, 시민대책위원회의 역할 정립 등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를 시민 관점에서 정교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 진행되는 정례회 운영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예산안 4건 ▲조례안 11건 ▲보고사항 3건 ▲기타안건 4건 등 모두 22건의 부의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에는 ▲'오산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선 의원) ▲'오산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돼 도시계획, 교통·시설 접근성, 장애인 문화 향유권 등 시민 삶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한다. 이상복 의장은 “제298회 정례회는 내년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안건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농협에서 백김치 257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부천농협과 농협 부천시지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김치는 K-푸드 김치학교 봉사자들과 농협 복지과 여성봉사단이 직접 담근 것으로 부천시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지난 초여름 열무김치 나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김치 나눔 행사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 김장섭 농협 부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박두레 K-푸드 김치학교 대표, 부천농협 복지과 여성봉사자 등이 참석해 함께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며 나눔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담가준 부천농협과 K-푸드 김치학교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2025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행복대동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배움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취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12일 시민회관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13명의 농업인에게 표창 및 기념패가 수여됐으며, 이어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목현균 동두천농협조합장은 축사에서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협력해 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경품 추첨과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화합 한마당 행사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농업인들은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지역 농업인의 결속을 다졌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농촌지도자협의회 김홍석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