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참여하는 재난대비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응 체계 점검 및 대비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 기간 중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토론훈련은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 수습 등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가정하여 교육지원청의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체계에 대해 토론하고 문제점과 개선할 점 등에 대해 도출해내는 훈련이다.

현장훈련은 24일, 군포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재난이 발생했을 때를 대피하여 화재 대피 훈련 등 대피요령 등을 익히는 훈련을 실시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훈련 기간 주간 동안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경기도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한 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