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가 6일 설 명절 맞아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해 호두정과 세트를 직접 제조·포장했으며, 장안면 독정리 주식회사 떡다움(대표 이형섭)에서도 떡을 협찬해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내 가공조리실 장소를 제공했으며,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는 호두정과 세트와 떡 160개를 장애아동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연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겠다”며 “더불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는 김지연 대장을 비롯 30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장애인 활동보조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