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1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양주시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가 ‘양주시 백석읍 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처음 마련한 사회적경제인을 위한 공식 행사로 단순히 대표자들뿐 아니라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회원사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과 회원사 후원으로 마련된 특별 경매가 진행됐고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공익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원사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해 만든 경매는 행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회적경제조직 간 상호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장면이기도 했다. 행사 중간에는 ‘즐거운 인생을 위한 강연’도 함께 열려 조직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됐다. 김지안 회장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어떻게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지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과 민,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생
(뉴스핏 = 김호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개군면 자연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 염색 체험 프로그램 ‘스카프 물들이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천연 재료를 활용한 염색 체험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진행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민태근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계속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께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남은 회기에도 건강하게 행사를 진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9일간 가루쌀 시범단지에 모내기 작업을 적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벼 재배 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가루쌀 시범단지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14농가 참여해 11.7ha의 면적에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에 이앙된 가루쌀의 품종은 ‘바로미2’로, 이앙 적기는 6월 말부터 7월 초이다. 이 시기에 이앙할 경우 수발아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 특히 가루쌀 재배는 생육기간이 짧아 만기 이앙이 가능해 동계작물과 이모작에 용이하며, 이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평군은 가루쌀 시범단지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육묘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목적으로 3,900판의 육묘상자를 공급했으며, 가루쌀 컨설팅 사업을 통해 영농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해 농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루쌀은 밀 후작물로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밀 후작물로 이모작함으로써 소득 향상이 가능하다”며 “가루쌀 재배로 벼의 적정 생산과 밀 이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승호 신임 소요동장이 지난 3일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시설 환경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와 지역 사회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동장은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김승호 동장은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청사 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법 실습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비상 대피 훈련 등으로 단계별 진행됐다. 특히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역할 분담 훈련과, 대피 경로를 따라 실시간으로 이동해 보는 모의훈련에 중점을 두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화재 위치를 확인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하는 절차부터, 자동화재탐지설비를 통한 경보 전파, 민원인 안내 및 대피 유도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몸으로 익히며 안전 의식을 다졌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예고 없는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위기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생연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액 도비로 운영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총 5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사서비스 전문 업체의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회당 4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 공간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숙 센터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저출생 대응 정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출산·양육으로 가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평택농악을 비롯해 평택민요, 평택향교, 진위향교, 평택섶길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평택농악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된 평택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평택농악보존회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보였다. 공연은 사물놀이, 농악 퍼포먼스, 상모돌리기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평택농악보존회 단원들의 신명 나는 사물 놀이와 흥겨운 가락에 학생들은 손뼉을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25 우리고장 알기 프로젝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87학급이 모집됐으며, 관내 4,481명의 초‧중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는 ‘청소년 역사기행(서울편)’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역사적 사건들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민족 정체성과 역사 인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균형 잡힌 시각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도 중점을 뒀다. 총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역사기행은 창덕궁, 안중근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 독립운동 관련된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 탐방과, 청와대와 롯데월드, 자개만들기 체험 등 현대문화와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관내 중·고등학생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다. 신청은 7월 7일부터 7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노랑풍선이 추진하는 ‘2025년 청소년문화 관광 체험 여행 프로젝트-내일을 그리는 여행’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대상 정책사업으로, 진로 탐색과 관광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든 청소년이 균등한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관광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제주도 일원에서 자연·역사·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에는 세계자연유산 탐방, 제주 지역 역사·인문·예술 체험, 미래 관광산업 탐색 등이 포함된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제주 지역 해설사 및 전문 기관과의 협업, 진로 연계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체험이 진행될 계획이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청년센터는 지난 1일과 3일 가산도서관과 영중꿈나무도서관에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청년들을 위한 ‘2025년 포천시 청년센터가 찾아가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일, 가산도서관에서 ‘디자인 CP비누 만들기 클래스’가 열렸다. 천연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디자인으로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며 청년들의 창의성과 힐링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어 3일에는 영중꿈나무도서관 라운지에서 ‘모카번 초코칩 스콘 만들기 클래스’가 진행됐다. 청년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반죽하고 굽는 과정을 체험하며,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천시 청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동을 순회하며 퍼스널 컬러 진단, 향수 만들기, 마음 챙김 요가 등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년센터가 찾아가요’ 프로그램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