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4월 29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4,6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회 소속 25개 읍면동 분회 회원 및 직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짧은 기간에도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익재 지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산불 성금 전달 역시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비 없이 전액 도비 지원되는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은 도내 각 시·군의 지역문제를 평생교육 방식으로 해결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한 혁신적인 평생학습 모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이번 공모에서 ‘도농복합도시의 지역 격차 해소 및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지역현안에 기반해, 디지털 역량 강화, 돌봄 인력양성, 환경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특화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업은 ▶청년농업인과 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유통 전문가 양성, ▶고령자 대상 돌봄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및 연계 등 지역문제 해결에 초점을 둔 3대 특화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택시는 국제대학교, 평택환경교육센터, 평택시 지역사회복지센터 등 지·산·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공동 운영하며, 운영위원회와 실무협의체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평생학습센터 정영순 센터장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후기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청소년인생스타트업’이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선정된 17~24세 청소년 6팀을 대상으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2025년 창업프로젝트 ‘인생스타트업’에 선정된 팀은 ▲습관 형성 캘린더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사이클 북 ▲클로버 재배 DIY 키트 ▲대학생 맞춤형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지역 식당 월정액 구독 서비스 ▲치약 일체형 칫솔 제작 등 6개 팀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연간 운영계획, 주요 일정 안내 후 팀별로 창업 아이템과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청소년들은 팀별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목표를 발표하며 서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예산 사용과 회계 교육 등 실무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며 청소년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기업가 멘토링을 통해 사과나무의료재단·㈜한우물 대표가 조언을 건넸다. 본 사업의 후원자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달로, 고양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5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 지원 ▲가족 소통 증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 ▲고양시 청소년 3:3 농구대회 ▲청소년 동아리 버스킹 ▲스마트팜 가족 농장 ▲청소년의 달 기념 메이커 활동 ▲지역연계 청소년안전망 아웃리치 ▲집중심리 클리닉 부모교육 ▲2026학년도 입시설명회 등이 있다. 5월 17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같은 날‘청소년 퍼포먼스 대회’가 개최돼 댄스와 퍼포먼스 경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지난 29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고양시 4차산업 인재 양성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드론,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관련 지역 인재 발굴, 체계적인 직무 교육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저작권 보호 교육 ▲4차산업 관련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인공지능(AI)·항공드론 분야의 교육·행사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미래인재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특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상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디지털 인재 육성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실질적인 교육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팀)를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4층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2인실 4개와 1인석 12개(1석 자유석)의 입주실을 갖추고 있으며, 공용 회의실과 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입주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공예·디자인, 기계·소재,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등이 있으며, 분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선정 방법 등은 누리집(사업신청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입주를 원하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수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신규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무상으로 1년간(분기성과에 따라 최대 2년) 입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안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수원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영유아,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 웃는 얼굴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나는 하루”라며, “오늘 하루 신나게 보내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방정환 선생께선 어린이를 어른과 똑같이 독립된 인격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며,“한 명의 인격체이자 어엿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린이 치어리딩 및 태권도 시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쇼, 마술 공연, 캐릭터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으며,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험마당도 함께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내달 29일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PD열전 – 김도훈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한 분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몰입으로 ‘성공한 덕후(성덕)’가 된 인물을 초청해 그들의 특별한 경험과 전문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애호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영역을 탐색하고 깊이 있는 공감과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수미C의 성덕일지’는 ‘PD열전’특집으로 지난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4월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주철환 PD와 함께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5월 연사로 초청된 김도훈 PD는 MBC '해를 품은 달', '로열 패밀리'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연출하며 드라마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스타 PD이다. 감각적인 연출과 세심한 캐스팅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아 온 그는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와 깊이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특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과 관련한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남양주시 백봉지구 종합병원 신설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은 오랜 기간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로 방치되어 왔다”며, “이번 공공의료원 설립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동시에,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공공의료원 설립 과정이 단순한 행정계획에 머무르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타당성조사,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국비 확보, 후보지 확정, 착공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하루라도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조기 추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저출생 및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관심 유도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 지자체를 포함하여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저출생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인구정책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