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10일 모닝축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컵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철권 모닝축구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닝축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모닝축구회는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축구동호회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에도 백미 5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권재 오산시장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 신규위원 정웅기, 임승분 위원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신규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대원2동 오(Oh!) 해피 산타마켓 챌린지’미션 수행의 일환으로 쌀을 후원했다. 첫 활동으로 나눔에 함께한 정웅기, 임승분 위원은 “대원2동 주민자치회 일원으로서 뜻깊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신규위원님들께서 보여주신 나눔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대원2동 관내 저소득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대원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과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오산 아띠어린이집이 원내 아나바다 성격의 행사인‘시장놀이’를 통해 생긴 수익금으로 백미 4kg 36포 구입해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띠어린이집은 ‘시장놀이’라는 원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과 생활용품을 가져와 바꾸거나 팔아 아이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방법과 물품을 구입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이렇게 발생한 수익금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식을 마치고 김화영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기부라 의미가 더 크다.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장1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며“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아띠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9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슈퍼바이저와 함께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연 4회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4차 외부 슈퍼비전은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은지 겸임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선정해 복합적인 문제상황를 가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접근 방법 및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하여 그동안 대상자에게 사례 개입을 하면서 목표 설정 방법 및 미취학 아동의 사례 개입 방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외부 슈퍼비전을 강화할 계획이며 아동과 가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건축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시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담은 건축물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과 미니어처빌리지 내 가족도서관 건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오산시는 시민들의 발길이 자연스레 머무는 매력적인 관광지 조성에 주력해 왔다. 이런 노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설계 공모를 통해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단계인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시는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한층 세밀하고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오산천 교량식 건축물 디자인 공모는 총 3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디자인은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구도심과 세교 2, 3지구로 개발되는 신도시를 연결할 구상을 세우고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 프리마켓, 전망대 등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오산시는 관광단지 조성을 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2024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27개 단체가 모여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는 총 27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선정돼, △취약계층 지원 △문화활동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목받은 6개 단체 프로그램(△한사발봉사단‘소외계층 건강자장 급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사할린 이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음식 만들기’ △오산텃밭지기들‘우리는 기후농부’ △독서·동화나누미‘가치는 더하고! 마음은 나누고!’ △운암뜰사랑회‘마음 담은 밑반찬’ △나누리토요봉사단 ‘다같이 웃는데이(day)’)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우수사례로 인정되어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체들이 함께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대하며 자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경기도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도 수출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임원진 10명과 함께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공급망 입지 약화에 따른 신뢰 회복 문제와 함께 물류비 상승 부담, 전통 제조업 사업 붕괴 우려 등 수출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해외 단체관 지원사업 확대와 내실화, 영세 수출기업에 대한 바우처사업 등 수출기업 지원정책 확대를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시는 수출기업들의 노력과 성과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현실적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5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유치원 84명 선발에 126명 ▲초등학교 1,765명 선발에 2,461명 ▲특수(유치원) 58명 선발에 83명 ▲특수(초등) 110명 선발에 164명으로 총 2,834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 2명 선발에 3명이, 사립 ▲특수(초등) 15명 선발에 69명으로 총 72명이 1차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11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남부 3개 지역(수원, 화성, 안양), 북부 1개 지역(의정부)의 초등학교 11교에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5년 2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nbs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 환경특별기획 ‘변곡점에서 마주하다’展을 12월 10일부터 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화두가 되는 상황에서, 환경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담은 예술작품을 통해 대량생산, 소모에 빠진 현대산업사회에서의 문제에 대한 희망찬 미래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번 환경특별전에서는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 관점에서의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환경에 대한 재인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평면, 조각, 미디어아트 등)은 관람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줄 뿐 아니라 환경오염,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감소 등과 같은 사회적인 주제를 시사하며 자연은 정복이 아닌 함께 공존하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사고를 갖게 해준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대형창고형 매장이나 온라인 중고마켓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위조상품, 일명 짝퉁 제품을 판매한 15명이 상표법 위반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검거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런 내용을 담은 올 한해 상표법 위반 관련 수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도가 올해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골프용품, 향수, 액세서리 등 총 6,158점, 정품가 기준으로 23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피의자 A외 3명은 대형 유통·보관 창고에서 누리소통망(SNS) 실시간 방송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대량으로 판매했다. 특사경은 이곳에서 정품가액 14억8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3,507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B,C는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의류 등의 도소매업을 운영하면서, ○○마켓과 △△장터와 같은 온라인 중고거래처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짝퉁 골프용품과 의류를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특사경은 정품가액 1억8,300만 원 상당의 위조품 1,05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식당과 카페 옆 식재료 보관 장소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