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총 10일간 여주대학교 봉사관 콘서트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에는 성남, 수원 등 관외 교육기관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 관내 출장강의 형태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보육교직원 약 100여 명이 보다 수월하게 교육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육교사 여러분의 불편함을 덜고 관내에서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이번 직무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여주시 보육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회장은 “그동안 보육활동 후 관외 이동으로 부담이 컸던 보육교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보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직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예방중심 구강관리 서비스인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관리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생 및 동연령 아동(학교 밖 청소년 및 미등록 이주 아동 등)을 대상으로 지정 치과 의료기관 방문 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칫솔질 및 바른식습관 등)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1인당 4만8천원 상당의 포괄적 구강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다운로드하여 문진표 작성 및 동영상 교육 이수 후 참여 치과의원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여주시 협력치과 18개소 외에도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지정기관 어디서든 검진이 가능하며 참여의료기관은 덴티아이경기 앱과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여주시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아동기의 건강한 치아관리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학교와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3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사업소 김동민 청렴리더가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 충돌 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OX퀴즈를 활용한 실생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이 직접 청렴 실천 다짐문을 작성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해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소 직원들에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올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서비스인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LX공사에서 토지분할 성과도를 교부받는 민원인에게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홈페이지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비예산 무료 제공 서비스이다. 시와 LX공사가 협업하여,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여 재측량 및 인허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특수시책이다. 특히, 민원인은 복잡한 토지이동 절차를 여주시 홈페이지에 연결된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의 “토지이동절차 안내”리플릿을 제작·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여흥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4일 여흥체육공원에서 3개동(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합동 통장회의 겸 친선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완 여흥동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원 및 3개동 통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친선 단합대회는 여흥동 주민자치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족구,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합동 통장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 3개동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윤영호 여흥동통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바탕으로 3개동이 더욱 결속하여 여주시 발전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반려마루 여주는 지난 7월 4일,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의 관광자원과 반려마루의 반려동물 전문 인프라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반려마루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반려동물 친화 관광상품 기획 등 관광 및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마루는 여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유기동물 입양 공간, 상담실,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마루는 보유한 콘텐츠를 관광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관광 모델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에도 반려마루와 연계한 ‘반려동물 동반관광’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당일형‘댕댕데이투어’와 체류형‘댕댕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과 반려견이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은 더 뜨거웠다. 지난 7월 4일 이른 아침, 흥천면 문화복지센터에는 분주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부뚜막’ 사랑나눔 반찬봉사를 실시한 것이다. 이번 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60여 가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뜨거운 불 앞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정성껏 반찬을 준비한 위원들은 이른 점심 무렵,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반찬과 함께 안부 인사와 정서적 위로까지 전했다. 한 어르신께서는 “밥 한 술이 더 맛있어진다”며 웃음을 지어 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 흥천면 ‘희망부뚜막’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공동체 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정서적 돌봄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여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시민생활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관내 81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14명 등 18명이다. 조사표 입력 및 내검을 담당하는 입력내검원은 조사요원 중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통계조사 경험자,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자 등은 우대해 선발한다. 합격자는 7월 25일 개별 통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견을 조사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시는 7월 5일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사)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2025년 취약계층 여성 역량강화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북한민, 결혼이민여성 등 총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활용지도사 1급과 커피바리스타 1급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 북한민 수료생이 “좋은 남편을 만나 여주에 정착하게 됐고, 이런 뜻깊은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여주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사)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회 이도연 회장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도전은 단지 자격증을 따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가족과 미래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이며, 여주를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와 북한민이 지역사회의 이웃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월, 관내 이기종 스마트 승강장을 통합 제어하고 실시간 장애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제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승강장 내 냉·난방기, 온열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합 제어하고, 실시간 장애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신속한 장애 대응과 체계적인 시설 관리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간 여주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한파 및 폭염 등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승강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왔으나, 기종이 상이한 장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현장 장애 대응 및 시설 유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특히 유효 보도폭 확보가 어려워 구 시가지 내 설치가 어려웠던 스마트 승강장도 지역 실정에 맞춰 별도 구축이 가능해져 향후 도심 전역으로 설치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해당 사업은 ITS(지능형 교통 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 교통정보센터 내에 통합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며, 현재 운영 중인 BIS(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