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차시에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이수자로부터 전통악기 장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장단을 배워보는 ‘어린이 장구 교실’을 마련하였고,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선사시대에서 근현대까지 여주의 각 시대별 주요 문화유산을 모형으로 만들며 배우는 ‘여주 역사탐방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박물관 미술 교실’을 통해 전시실에서 유물을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거나, 호랑이 민화를 그려 미니 병풍으로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5일부터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여주박물관 로비전시홀에서는 어린이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문화유산 탁본 체험과 퍼즐 맞추기, 한글 놀이, 책가도와 비누 만들기, 색칠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여주시의 문화유산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은 예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5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2년도 대왕님표 여주쌀 전국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2022년 대왕님표 여주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 의원, 남주현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윤주병 그리고 홍기완씨 등 우만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날 수확한 벼는 지난 3월 여주시 첫 모내기를 했던 극조생종 올벼로, 수확량은 약 800kg 정도이며 향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첫 햅쌀 출시 행사 때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 해는 가뭄과 폭우로 농업인에게 매우 힘든 해가 되었을 텐데 여주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여주쌀을 수확하기까지 농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주시에서는 품질 좋은 여주 농산물 생산을 위해, 그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민선8기 출범의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 7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명성황후기념관에서 특별기획전시‘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하여’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비)를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가 2017년 설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명성황후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가 담긴 ‘명성황후간찰첩’과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소개한다. ‘명성황후간찰첩’은 명성황후의 친정조카인 민영소에게 보낸 한글편지 16점을 모은 서첩이다. 명성황후의 친필 한글편지 13점과 궁녀가 대필한 한글편지 3점으로 구성되었으며 왕과 세자로 대표되는 왕실의 근황, 명성황후와 가족들의 안부, 국내외의 여러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명성황후는 익숙한 역사 속 인물이나 실제 모습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시에서 공개되는 ‘명성황후간찰첩’에서는 명성황후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속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외동딸, 자애로운 어머니와 아내, 질병에 시달리는 여성의 모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만성질환을 보유한 방문대상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및 소그룹 '당뇨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 및 내당능 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들의 잘못된 건강습관을 바로잡고 건강증진 및 건강행태의 개선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로당과 소그룹으로 나뉘어 ▲1회차 당뇨병에 대한 지식사정 과 질환교육 ▲2회차 보습크림과 지압봉을 이용한 당뇨병 발 관리 ▲ 3회차 동영상에 맞춰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한 실내운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당뇨병에 대해서 알고 내 당뇨 수치를 잘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여러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 하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므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영양관리와 함께 꾸준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시에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에서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7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共感)’ 다섯 번째 이야기 ‘인섹트 게임’을 선보인다. 곤충의 생존전략 시뮬레이션을 게임 형태로 인간과 대결해보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오마주 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 즐거운 오락형 전시로 꾸며진다. 본 전시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후원한다. 두 번째로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 여섯 번째 이야기 ‘CSI : INSECT' 전시가 진행된다. ‘곤충으로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법의학 곤충과 함께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과 원리를 미션 수행 체험 형태로 즐겨볼 수 있는 특별전이다. 생소한 법의곤충학과 함께 진로 정보도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본 전시는 2022년 과학융합 콘텐츠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도움으로 함께 한다. 마지막으로 7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살아있는 해외 곤충 테마 기획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지역의 생생한 뉴스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할 ‘제1기 여주시민기자단’ 모집이 10일(월) 마감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여주시에 관심이 많고 취재활동이 가능한 여주시민, 또는 여주시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20대~50대가 대상이다. 선발된 기자들은 22일~23일 발대식 및 1박2일 기자단 팸투어를 통해 기자교육을 받고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기자단은 시정을 비롯해 여주명소, 인물, 관광, 문화, 지역, 행사 등에 대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을 수행하며 작성한 기사는 여주시청 공식블로그에 실린다. 여주시에서는 기자단 소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취재부터 기사 발행까지 활동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해 시민기자단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시민기자단에게는 체택된 기사에 대한 원고료와 우수 활동자 월별 시상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시범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기수별로 정식 출범하는 기자단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여주시민기자단은 여주시의 각종 정책현장을 시민이 기자의 자격으로 직접 취재하고 참여하면서 시와 시민이 소통하는 매개창구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실천을 당부했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교육 이수 등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항목별 각각 직불금 총액의 최대 10%를 감액한다. 특히,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준수하지 않고 폐경 면적을 포함하여 신청하거나,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과 보관 등의 준수사항은 농관원과 협의하여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공익직불 의무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신규자, 관외경작자 등은 정규교육 대상으로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된 ‘공익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수강하기’를 통해 이수하면 된다. 기본직불금 수령 농업인은 간편교육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송부된 15분 분량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5분간 전화 교육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6월 30일 오학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종삼)는 오학동(동장 김상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춘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협조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서 “이번 기탁된 라면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꼼꼼히 살펴 잘 전달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영석, 한병주)는 저소득가구의 여름나기 극복을 응원하고자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여름물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7월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름물김치와 라면, 조미김, 마스크, 쌀과자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여름물김치꾸러미를 받으신 여주시 하동에 사는 김○○어르신은 “김치를 해먹는것도 힘들고 일이였는데 마침 가져다 주셔서 감사하다. 식사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며 손을 잡아주셨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