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문원초등학교 아버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로봇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원초 아버지회와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주)가 협업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었다. 문원초등학교 정문과 우체국 사거리 등에 배치된 안내로봇 ‘케티봇’은 횡단보도 보행 시 지켜야할 안전수칙 등 교통안전 유의사항을 설명하여,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아이들의 통학길에 함께하며 교통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과천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교육에 중점을 두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원초등학교에서는 이날 교통 캠페인 외에도 점심 급식 시간에 ‘케티봇’이 손씻기 등 청결 관리와 식사 예절을 안내하고 퇴식하는 활동을 했으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동선을 직접 매핑하고 구동해보는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이수과천복합터널사업주식회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았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과천 지역 내 사업 범위 및 관련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과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을 연결하는 왕복4차로의 도로터널과 빗물배수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과천대로 및 동작대로의 교통량 집중으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완화와 사당·이수 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9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연말 서울시의회 보고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된다. 해당사업은 지난 2020년 5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도 선정됐으며, 그에 따라 과천과천지구 사업시행자인 LH에서 분담금 100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개최한 ‘2023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영상·캐릭터 공모전’ 수상작을 28일 발표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부문 4건, 캐릭터 5건 등 총 9건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시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성 등에 대한 전문위원 심사 결과와 시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상부문(성인부)과 캐릭터 부문 각각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장려상 2작품이 선정됐다. 영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린(Green) 일기’팀의 ‘아리의 환경일기’는 누구나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행동들을 일기라는 일상적이고 친근한 형식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캐릭터부문에서 최우수상은 곽동훈 씨가 수상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 전자영수증 사용, 텀블러 이용하기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완성도 있는 캐릭터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천시는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해당 사업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산후조리도우미)가 출산가정에 방문하여 산모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더불어, 산후 회복, 신생아 돌봄, 가사활동 등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는 해당 사업 이용으로 발생하는 서비스 이용 금액 가운데 기간 및 소득 수준 정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과천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으로,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우, 첫째아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한해, 둘째아 또는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모두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은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분증, 주민등록등·초본, 본인부담금 납부영수증,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지참하여 과천시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38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한국성폭력상담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이 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조직문화개선’을 주제로, 성평등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필요한 역할과 실천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책임과 권한이 많이 따르는 간부 공무원일수록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다함께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에는 6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관내 중학교 3학년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정보 제공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 청소년 기업·대학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난 25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국가공인 시험‧검사 연구기관 ‘KOTITI시험연구원’ 견학하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를 방문해 스타트업 대표와의 특강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서울대 재학생 6명으로부터 전공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과 학습법 등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다. 참여 학생들은 “막연하게 상상했던 대학교 생활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진로에 대해서도 폭넓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하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내 4차산업과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기업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우리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달라”라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7일부터 과천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나흘간 관내 전체 고교 4곳을 방문해 청년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입시로 인한 심리적‧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캠페인은 ‘우리 함께 얘기할까?’를 주제로 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센터 이용 정보 등을 알리고, 온라인 자가검진에 참여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온라인 자가검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개별 문자로 검진 결과를 전달하며, 참여자 중 33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3 수험생들이 경험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과천시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지역화폐인 과천토리를 지급하는 내용의 ‘걷기 활성화 사업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 대한 입법 예고를 했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제28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여 시의회의 심의를 받는다. 해당 조례안에는 △걷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사항 △걷기 참여자에게 지급된 인센티브를 과천시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기존에는 모바일 걷기 사업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수에 도달하면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모바일 커피 쿠폰 등으로 지급해 왔으나, 조례 제정 이후에는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걷기 활성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일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반려견순찰대는 지난 26일,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일대에서 반려견주와 반려견으로 구성된 14개팀과 과천시, 과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순찰 활동은 과천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시민안전모델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 것으로, 경찰이 일일이 방문 점검하기 어려운 장소를 순찰 장소로 정해 진행됐다. 순찰 후에는 활동 경험과 순찰요령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12일 출범해 현재 38개 팀이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240회의 순찰을 실시했으며, 순찰 중 발견된 4건의 사항이 생활 불편으로 접수됐다. 이외에도, 반려견 순찰대는 관내 체육공원 순찰 중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행인을 발견해 안전한 장소까지 동행 및 안내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있다. 과천시는 12월 중 우수 활동대원 선발, 운영위원 위촉, 반려견 장기자랑 등 순찰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를 대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배출된 미세먼지 확산이 어렵고 서풍 계열의 바람이 자주 불어, 중국 등 외부 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평상시보다 높다. 과천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산업·생활·건강보호 등 4개 분야 13개 추진과제에 대해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공공분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이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2부제 시행,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도로청소 강화, 취약계층 건강 보호, 미세먼지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공휴일 제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며, 위반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천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