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29일 수원시 효원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주관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 역량 강화를 위한 대회로 도내 시·군·구 26개 팀(3인 1조)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로는 화성시, 우수로는 평택시, 하남시가 선정됐다. 시는 다음 달 15~16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고, 경기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돼 토지 경계 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은숙 토지정보과장은 “화성특례시의 우수한 지적측량 능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1일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장 화재위험지도를 신설하고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노동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제조업체·제조업 노동자 수 1위…노동자와 함께 성장한 ‘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는 과거부터 노동자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도시다. 조선시대에 농업과 상업이 활발히 이뤄졌던 화성 지역은 현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업 중심지로 성장했다. 특히, 산업화 이후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가 본격화되면서, 화성은 노동과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기준, 화성특례시에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총 2만 6,689개의 제조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조업체 종사자 수는 26만 6,142명으로 경기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만 6,333명에 달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화성의 산업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화성특례시는 사람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노동자의 구슬땀으로 다져진 제조업 기반의 산업환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29일 오후 봉담읍 효행초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의심 신고에 대해 신속 대응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당시 도로가 약간 가라앉고 차량 통행 시 출렁임이 느껴진다는 시민 신고가 소방서 및 화성시재난상황실에 접수됨에 따라 시는 봉담읍·도로관리과·안전정책과 등 유관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지휘차량을 현장에 투입했다. 침하된 구간에 대해 상수도·오수·우수관 등을 육안 점검 및 탐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의심 구간 내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신속히 굴착 장비 등을 투입해 원인 파악 및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화성시서부경찰서와 협조해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와 굴착 작업을 실시해 도로 지반 상태를 직접 확인한 결과, 별도 공동이나 싱크홀 징조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작은 이상 징후에도 즉시 대응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로를 비롯한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리베라회)는 29일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 리베라회는 화성시 오산동을 중심으로 15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소속된 단체로, 주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기탁된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선희 리베라회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며 “우리 협회의 작은 온정이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는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최근 어려운 부동산 경기에도 이웃을 돕기 위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탄지회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29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지원 프로그램 ‘딸기와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딸기농장 체험과 식물원 관람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 및 행동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관내 위치한 딸기 농장에 방문해 딸기 수확, 화분 만들기, 딸기청과 요거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으며, 이후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에 방문해 자유롭게 뛰어놀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행동 발달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지역 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우리동네 쌀빵 맛집 베이킹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가루를 활용해 만드는 다양한 디저트 메뉴 레시피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 강사로는 우리 쌀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지역 가공 전문가들이 참여해 회별로 ▲우리 쌀 약과, 찹쌀 크리스피 롤링떡 만들기 ▲쌀 소금빵, 구움찰떡 만들기 ▲코리요 샌드쿠키, 떠먹는 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시는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쌀 디저트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쌀 가공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 내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쌀로 만든 디저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배워보니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상수도시설물 관리 시 예방적 유지관리 방식을 도입한다. 시는 29일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에서 화성시 상수도 대행업자 15개사 대표자와 담당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수도 긴급 누수 복구 등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작업 기준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상수도 시설물의 예방적 유지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상수도시설물의 예방적 유지관리는 누수 발생 시 주민 신고에 따라 사후 관리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상수관로 유지관리 업무 방식이 아닌, ‘지하안전법’에 따른 육안 점검을 통한 사전 점검 방식을 말한다. 이는 상수도시설물의 점검 빈도와 주기를 늘려 누수 및 지반 침하 등의 문제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광범위한 단수 지역과 복구 비용을 줄이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러한 예방적 유지관리 방식 전환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땅꺼짐(씽크홀) 사고의 사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내기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예방적 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화성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2학기 과정에서는 강의안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의성과 전문성이 강화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 ▲시민학 ▲배움학 등 3개 영역, 41개 강좌이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총 100시간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이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동기 부여와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각 강좌의 일정,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화성시민대학 2학기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공시 대상 개별주택 29,553호와 공동주택 325,760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3.31%, 공동주택가격은 5.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도 변동률(2.5%) 보다 높고, 공동주택가격은 전년도 변동률(10.98%) 보다 낮아진 수치이다. 이번 공시와 관련해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온라인 외에도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조정 여부가 결정된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49만 4,9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