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의 기획공연 '예술로 숨 쉬다, For-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예술인들에게 최적의 연습공간을 제공하여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예술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장을 마련하고, 더불어 시민들에게는 부담 없는 공연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예술로 숨 쉬다, For-rest' 프로그램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시민 참여 국악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으며, 이번 기획공연이 지역 예술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의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9월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모아 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와 벌룬 매직쇼 '숲속의 Fantasy: 에버쇼'가 진행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어쩌다 마주친 냥이'展을 시작한다. 이어 9월 24일에는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展이 동탄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 10월 8일에는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마을, 다섯 개의 시선'展이 화성 마을 사랑방에서 개최되며, 10월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展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연말까지 계속될 화성시문화재단의 기획 전시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각 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첫 번째로 열리는 '어쩌다 마주친 냥이'展은 9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둥지나래 어린이 도서관 2층과 살구꽃 공원(향남읍 행정중앙2로 88)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는 반려동물 고양이를 주제로, 친근하면서도 낯선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살구꽃 공원 광장에서는 김래환 작가의 고양이 조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조각품이 선글라스를 쓴 고양이로 표현되어, 관람객들은 숨겨진 시선 뒤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할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정흥범 부의장은 10일 남양 향교(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공자 탄강(誕降) 2575년 추기 석전대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정흥범 부의장을 비롯해 화성시문화유산과, 남양노인회장, 융건릉 봉향회장, 남양 향교 유림 등 내·외빈이 60여 명이 함께했다. 정흥범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추기 석전대제를 맞아 옛 성인들을 추모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화성시에는 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지인 융건릉이 충효의 고장임을 보여준다. 남양 향교에도 후손들이 충, 효, 예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교육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기 석전대제는 국민의례, 전교(이백영) 인사, 석전대제 봉향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추기 석전대제는 음력 8월 정일(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훌륭한 성인을 모신 대성전에서 드리는 유교적 제례 의식으로 1986년에 국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남양향교에는 공자, 맹자를 비롯한 25인의 성현을 모시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10일 양감면 행정복지센터(화성시 양감면)에서 열린 ‘2024년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해 세대 간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조오순, 송선영,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양감면체육진흥회, 양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를 준비해 주신 면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양감면 한마음 큰잔치’는 양감면체육진흥회가 주관하며 체육대회, 난타 공연, 장수 어르신 선물 전달, 경로잔치, 사회단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여객이 화성시복지재단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200만 원을 기탁했다. 9일 화성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화성여객 허덕행 상무이사, 정진삼 부장,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화성시의 취약계층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29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화성여객은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는 “향후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시민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주신 화성여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지회가 9일 화성시복지재단에 쌀 2톤을 전달했다. 9일 화성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조용하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 사무장 김일곤, 실장 우순미,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화성시지회 및 화성시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전개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기부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용하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지회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은 “기부 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더 나은 생활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각축구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남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LIG 전국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에서 시각장애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LIG 전국장애인축구 선수권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축구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2009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올해도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회에서는 총 15개팀, 2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시각전맹, 뇌성마비, 지적, 청각 장애 부문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화성시각축구팀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한 시각장애인축구 실업팀으로 강력한 팀워크와 뛰어난 경기력으로 결승까지 진출해서 경북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지준민 감독은 감독상을, 최우수 선수(MVP)로는 장영준 선수가 선정되며 이번 대회에 주목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좋은 성적을 내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 선수들이 꿈을 키우며 도전할 수 있는 대회와 장애인축구팀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화성시가 일반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의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화성시에서 영업 신고 후 6개월이상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으로 선착순으로 14개소를 모집한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첨부서류와 함께 위생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업소당 최대 150만원이 지원되며,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홈페이지 부서별 공지사항)에서 확인 또는 위생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정책으로 위생업소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시 공공기관 소속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예산·회계 교육과 신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갖춰야할 업무지식을 체득하여 직원들의 역량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지방공공기관 예산제도의 이해 ▲예산편성 절차와 원칙 ▲주요 항목별 집행기준 ▲지방공공기관의 이해 ▲공문서·보고서 작성법 등 공공기관 직원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이 포함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공공기관 직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안전한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용객이 많은 동탄 무봉산, 비봉 태행산 등 관내 등산로 27곳에 ‘보이는 소화기’ 40개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 등산로 설치 사업’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림·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등산로에 산불 진화 장비를 비치함으로써 등산객에 경각심을 일으켜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산불발생 위험도, 현장접근성, 산불발생현황 등을 고려해 소화기 설치가 필요한 등산로를 선정하고, 등산로의 주요 교차점 등 사용 및 접근이 쉬운 위치에 소화기 설치를 마쳤다. 또한 눈·비 등으로 인해 소화기가 훼손되는 것을 막고 이용객이 쉽게 개방해 이용할 수 있는 구조의 소화기함도 함께 설치했다. 시는 보이는 소화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소화기별로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등산로 점검 시 병행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관계인을 대상으로는 소화기 활용법과 관리방법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5년 1월 1일 출범할 화성특례시가 각종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