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마장면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교통인프라 개선 및 택지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마장면의 환경개선을 위해 충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계획해오고 있는 가운데, 마장면의 청소년 관련 시설 및 지역주민 교육시설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마장면 청소년 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가생활 및 문화 향유 공간을 구성하고자 건립 추진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송옥란 의원, 이천교육지원청 양승철 교육과장 및 마장초․중․고등학교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김성희 대표이사 및 산하기관 센터장, 마장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예정지에 대한 적정성, 건축 기본방향, 시설 운영방안, 경제적 타당성 등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천시는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하여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55-30, 456번지(마장면행정복지센터내) 부지 내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8일 이천시아트홀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이천시지부 주관으로『제8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총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하여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 합창뿐 아니라 N심포니트리오와 미라클보이의 멋진 공연이 함께 구성되어 감동의 무대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연주회가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 인식뿐 아니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인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과 화합이 장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지역주민과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사랑의 메신저로서 세상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어, 현재는 총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경기도시·군대항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27일 이웃사랑실천캠페인으로 만능장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천시 여성단체 소속 회원 및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도 같이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 음식 문화를 공유했다. 이날 완성된 만능장(150통)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권명희 회장은 만능장 만들기를 통해 “받는이들의 기쁨 ,주는이들의 행복”이 더해져 봉사의 참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권명희 회장을 비롯한 단체 소속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캠페인이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시정소식지 ‘이천소식’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22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천시정 소식지인 이천소식이 또다시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이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상이다. 이천소식은 신문형으로 발행되다 지난해부터 책자형으로 변경하고 생생한 시정소식과 생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24일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기획 디자인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시정소식과 정책을 적절한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사진으로 표현해 열독률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매월 콘셉트에 맞는 사진과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으로 돋보이도록 구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을 소개하는 고정란 ‘창의로운 사람들’과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삶과 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약 108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918명이 참여하게 되며 2004년부터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으로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지급단가 및 선발인원 등은 내년도 예산 규모 확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되며 유형별로 내년 1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상담 및 신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노인일자리여기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나 온라인 신청 후 반드시 해당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증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신규등록, 증차, 대폐차하는 택배차량의 경우 경유 연료 트럭이 아닌 친환경 연료 트럭으로 택배전용 번호판인 “배”번호판을 신청할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차량의 경우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 반면 신규, 증차, 대폐차 등에는 경유차 사용을 제한한다. 또한 무공해차 대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하려는 경우에는 오는 12월까지 생산되는 1톤 차량 또는 성능이 개선된 직분사(LPDi) 형식(내년 12월 출시 예정)의 차량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자동차를 전기, 가스 자동차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은 차량으로 대체해 생활주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경유 차량으로 택배일을 준비하고 있는 분은 ”배“ 번호판 신규 신청 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까지 수일이 소요됨에 따라 기간 내 허가 절차 미완료로 인한 신청 취소 등 불이익이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이천시가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접객업소 영업주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초에 실시된 이천시 외식업종사자 271명을 대상으로 한 수강 희망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국관광대학교(가정 간편식 및 밑반찬 만들기)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스마트폰으로 홍보영상 제작하기)에서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메뉴 개발과 홍보 영상 제작과 같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경쟁력을 키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27일 이천시를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증포동 통장단은 행정지원 업무 외에도 매년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문화탐방 기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베풀고 있으며, 2023년에는 강릉 산불피해 지원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정희 회장은 “증포동 통장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장단은 마을의 행복지킴이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더욱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실천에 앞장서주시는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7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소원하는 물품을 지원하여 소망과 희망을 심어주는 2023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소원 들어주기’행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소원 들어주기’는 개인 및 기관과 단체 등의 정기 및 일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ㆍ청소년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을 접수 받아 구매한 후,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산타가 되어 각 대상자의 가정으로 소원 물품을 직접 전달해주는 행사이다. 올 한해 60명의 아동ㆍ청소년들의 산타가 되어 주었다. 이번에 소원 물품으로 전달받은 한 학생은 “아낌없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자 같은 분이 사회에 공헌하여 이런 아름다운 세상이 있는 것 같다며, 선행에 감사드립니다.”라며 후원하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원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 발대식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중에 루돌프 사슴코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처럼 산타가 루돌프의 반짝이는 코를 알아보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것처럼 오늘의 이 소원 들어주기 행사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3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이천 관내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이천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1년 동안 운영된 이천 특수교육연구회의 분과별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교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특수교사의 정서적 소진 예방 및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이천교육지원청 정승은 장학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사 지원 프로그램 '강점으로 자기 이해하기' ▲특수교육 분과연구회 운영 결과 공유 ▲차년도 특수교육연구회 운영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특수교육 콘퍼런스가 특수교사 연구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배움과 소통의 장일 뿐만 아니라, 그간의 수고와 노력에 대한 칭찬과 격려, 위로와 회복을 위한 치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