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 호법면 남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저소득 계층을 위한 김치나누기 행사 및 밑반찬지원 행사에 써 달라며 20일 호법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30만원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호법면 김치나누기 행사 및 호법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에서 함께 진행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남호 남성의용소방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 마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9일 장암1리, 장암2리, 목리, 표교2리 노인 및 장애인 등 거동불편 10가구 가정방문을 통한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거동불편 주민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사업은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2년 신규사업으로 면의 특성상 가까운 곳에 머리를 손질할 곳이 부족하고, 있어도 교통 이용이 어려워 거동이 불편하신 주민들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중 다년간 미용실을 운영한 이상현 부위원장이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업이다. 김진복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이미용서비스는 일부 마을부터 시작했으나 매월 대상마을을 넓혀 마장면 전체지역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장면 이희곤 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바쁜 농번기에 도움을 주신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관내 초·중·고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 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청렴 퀴즈 데이’는 이천교육 가족이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접목하여 청렴에 대한 상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청렴 문화 참여 활동이다. 참가자는 화상회의 플랫폼에 접속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의 O, X 및 삼지 선다형으로 구성된 20문제를 풀이할 예정이며,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기주 교육장은“퀴즈 참여를 통해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청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는 오는 31일부터 재고 소진 시 까지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과 종전 일반여권(녹색) 병행 발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여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종전 일반여권(녹색)은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 발급수수료 1만 5천원으로 여권발급 비용이 가장 저렴하여 시민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여권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확충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다음 달 7일 어린이 독서동아리 '마장책보고'의 첫 모임을 시작한다. 이 모임은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동아리로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마장도서관 지혜숲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마장책보고'는 초등 1학년 10명이 매월 2회 선정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며, 활동일지를 작성하여 또래 친구들과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주차의 선정도서는 어린이들의 교양 및 정서 함양, 창의력과 논리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중심으로 교과연계도서, 문학상 수상작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장도서관의 첫 번째 어린이 독서동아리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거운 독서를 경험하고, 어린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 율면 행정복지센터는 율면 총곡 1리 일대에서 지역 학생들(율면 중·고등학교 학생 11명)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지역 학생들과 함께 하는 본 행사는 율면 행정복지센터의 제안과 율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에 따라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율면 고등학교 3학년 선수민 학생은‘내가 사는 지역의 오래된 담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궁금하여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사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총곡 1리에 거주하는 김종숙(님)은‘지역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의 노후화된 담에 그림을 그려 마을 분위기가 밝아져 만족한다.’라고 해당 사업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해당 사업은 총곡 1리 주민들의 논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되었으며,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참여로 실질적인 주민참여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일 율면장은 “본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제안과 참여로 진행되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증진시키는데 일조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추후 이와 유사한 주민참여 성격의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증진 시키겠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의 법률문제 해결과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및 옴부즈만을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및 옴부즈만’은 시민 법률문제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이천시 소속 변호사 및 시민 옴부즈만 위원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오는 5월 23일에는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민사·형사·가사·노동 등 시민생활 전반에 관한 법률상담이 필요하거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및 옴부즈만을 통해 이천시 소속 변호사 및 시민 옴부즈만이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고 시민의 법률문제 해결 및 고충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년 향후 일정은 ▲6월 27일 부발읍 ▲7월 25일 창전동 ▲8월 22일 율면 ▲9월 26일 신둔면 ▲10월 24일 모가면 ▲11월 28일 호법면 ▲12월 2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SK하이닉스 안전혁신그룹은 19일 이천시행복공동체센터에서 가치나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 안전팀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혁신그룹 구성원들의 프로브노 활동(재능기부)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안전 재능기부활동이 사회적가치실현을 목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사회적기업과의 ‘가치나눔’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올해 이천시 사회적기업 2곳, ㈜일렉콤과 ㈜다래월드를 시작으로 이천시 사회적기업들이 안심하고 제품생산과 작업자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팀 부서원들의 재능을 나눔하여 기본적인 공장안전진단은 물론 일정기간 동안 정기적인 안전관리 교육, 안전관리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과 작업자 스스로 안전관리를 책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송수진)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나누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에듀가든, 사회복지법인 양혜원, ㈜일렉콤, ㈜다래월드, ㈜행복투게더, ㈜사나래, 가촌사회적협동조합 7개사가 모여 ‘18년 8월 협의회를 구성한 이래 매년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활동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천시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18일 관내 버스 정류소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버스 정류소 환경정비는 이천 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이용자가 많은 버스 정류소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창전동 행복마을관리소(명예소장 한만길)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 날 환경정비는 물청소와 함께 먼지제거, 불법광고물 정비, 쓰레기 제거 등 청결하고 깨끗한 버스정류소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행복마을관리사무소 지킴이들이 함께 땀을 흘렸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이천의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인 창전동의 환경정화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내일부터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 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기분 좋게 버스를 기다릴 것 같다”며 깨끗한 창전동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장은 “깨끗한 버스 정류소를 보니 제 마음까지 시원하다”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분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창전동 행복마을관리소 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5월 19일 마을로 나가 주민들과 만나며, 마을 풍경을 담고, 마을 산책길 지도를 만드는 ‘마을동행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마을동행프로젝트’는 경기새울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의 하나로, 학생들이 마을 속으로 깊이 들어가‘나에게 이 마을은 어떤 곳이며, 어떻게 변화하기를 바라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수업이다. 마을을 깊게 보기 위해 마을 주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시기별로 달라지는 마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기록한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마을의 문제점, 불편한 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마을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마을 콘텐츠 (마을 엽서, 마을 달력, 마을 동영상)를 제작하고, 산책하기 좋은 마을 길을 만들기 위해 마을 산책길 지도를 만든다. 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문화프로젝트 ‘벗밭’백가영 대표는 “학생들이 자신의 힘으로 마을을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고, 마을을 소재로 한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함으로써 마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다”라며 수업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