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10월 7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송정 아동 청소년 발달센터와 군포시 내 아동학대예방 도모 및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송정아동청소년발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송정아동청소년발달센터는 아동 및 청소년의 언어 발달 및 인지, 작업, 난독 등의 치료 프로그램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포시 관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군포시 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아동들의 언어발달과 인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포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한 치료와 상담으로 학대후유증 감소와 재학대 예방을 위해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내 아동 언어발달 및 인지치료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채명숙 송정아동청소년발달센터장은 “학대피해아동이 안정된 가정에서 생활하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복지발전에 앞장서는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9월 30일~10월 1일 국립횡성숲체원과 삼성화재모빌리티뮤지엄으로 2024년 1박2일 이용자 연수를 다녀왔다. 이용자 연수는‘횡성힐링로드- 스트레스는 날리고, 추억은 남기고’라는 주제로 ㈜기아 초롱회의 후원과 숲체험교육사업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였다.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 27명, 직원 7명 등 모두 34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 받고 동료들과 화합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숲 오감체험, 팀워크 카프라, 편백나무 향기주머니만들기, 모빌리티 활동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최화순 시설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이용자들과 스트레스는 날리고 추억을 새겨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연수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었기 바란다.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고용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능력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해 노동력 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0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체벌 없이 양육하는 ‘긍정양육’의 문화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장, 기업 대표들이 적극 행동에 나선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하에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내달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형주 대표는 이치복 군포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와 교육의 힘으로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군포문화재단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기관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아동학대 근절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10일 국회에서 1기신도시 재정비 추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오후2시 국회도서관강당에서 열리는 정책포럼은 군포시와 김은혜 국회의원, 국토부, LH, 고양시,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한다.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로 ‘1기신도시의 성공적인 재정비를 위한 향후과제’(김기홍 전 분당MP)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개선방안’(윤방현 한국부동산경영학회 부회장)이 제안되고 윤주현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부, LH, GH 및 1기신도시MP들이 토론을 이어간다. 군포시에서는 미래도시지원센터가 패널로 참석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재정비 특별법을 최초로 주창한 사람으로서 감회가 크다. 선도지구 지정을 앞두고 이주대책 마련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이 가장 큰 시정목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4~5일 양일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6회 군포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축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의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김현욱의 아나운서의 사회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의 등 유명가수들의 신나는 공연 및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와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로 군포시민체육광장을 가득 채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인 5일에는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제10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각 축제의 매력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수리사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만낄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수리사를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군포시는 22년부터 그간 개별적으로 열리던 군포의 주요 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더욱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생존수영협회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포시 관내 최초 생존수영인증 수영장 선정을 목표로 생존수영 교육장 안정성 점검과 생존수영인증 취득을 위해 추진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사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영역 확대와 차별화된 강습 운영으로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군포국민체육센터, 부곡체육시설, 송정체육센터 등 3개 사업소에서 수영장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체육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오는 11월 4일까지 군포1동, 산본2동, 금정동, 오금동, 광정동, 대야동의 주민자치회 3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주민자치회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위원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올해 주민자치회 3기 구성에서는 기존 위원들에게 한 차례 연임 선택권이 부여되며, 이후 부족 인원은 신규 공개 모집을 통해 충원된다. 각 동별로 최대 40명의 위원을 모집하며, 특정 성별이 전체 위원 수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성별 균형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령별로도 균형 있게 선발해 다양성과 대표성을 강화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자치회 임기 시작일인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해당 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 주민 또는 해당 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 종사자이다. 단, 피선거권이 없는 사람, 지방의회 의원, 군포시 소속 공무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 접수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사업장 종사자의 경우 사업자 등록증 및 재직증명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청년으로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12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중기청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청년층을 위한 온라인캠페인 ‘청년 우편함’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군포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세지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프티콘 또는 꾸러미(택배발송)가 제공될 예정이다. 11일에는 산본 로데오거리(이마트 앞 상설무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오프라인 체험 부스)를 진행한다. 이날 정신건강 O, X 퀴즈와 스트레스 해소 게임(두더지 잡기, 농구 게임), 홍보물 전시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을 찾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25일 14시 30분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대국민 시민강좌(주제: 사람을 대하고 사랑을 지키는 ‘마음의 지혜’)를 진행한다. 본 강좌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기 행사에 대한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장애학생 양육자(부모)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돌아봄, 돌보는 이를 위한’을 운영한다. 군포시 장애학생의 양육자 및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양육자로서 장애학생의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경제적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며, 문화 예술 경험을 통해 정서적인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녀의 생애 재무곡선 이해하기-재무준비 5단계’, ‘재무목표 정하기-재무목표 달성 및 수입관리’ 등의 역량강화 교육과,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서로의 삶을 예술적 방식으로 표현하기’, ‘아로마 허브 가든 만들기’, ‘이끼테라리움 만들기’ 등 문화예술 교육으로 구성된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올해부터 2년간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돼 경기교육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학생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 장애인의 양육자 대상 역량강화 및 정서 회복 교육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