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847(남 496, 여 351)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구미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12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즐거운 체육활동 속에서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고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가맹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개최되지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많이 잦아들기는 했지만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감염병 상황으로 움츠러들었던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년체육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23일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 과정’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등 도민이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원에서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민주주의와 민주시민(6월 15일), ▲지역 이기주의(6월 22일), ▲시민 의무와 권리(6월 29일),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 정의와 이해(7월 6일) 등을 주제로 네 차례 교육원에서 진행한다. 교육원은 교육 기부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고 자료와 교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3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관련 내용은 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교육 기부 과정은 학부모 등 도민이 학교 교육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9일 4단계 스쿨넷 서비스를 공식 개통했다. 스쿨넷 서비스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통신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5년마다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4단계 스쿨넷 서비스는 5월 18일 3단계 스쿨넷 서비스 종료에 따른 것으로 서비스 기간은 2022년 5월 19일부터 2027년 5월 18일까지다. 이번 4단계 스쿨넷 서비스는 다양한 학교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통신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3단계 스쿨넷 서비스보다 통신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도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은 향후 5년 동안 총 741억 원(매월 39만4350원)으로 3단계보다 300M 빨라진 800M 속도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2023년 1월부터는 동일 요금으로 1G까지 증속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인터넷망(백업망)을 이원화(KT·SKB)함으로써 한쪽 통신 장애 발생 시 다른 망으로 대체 가능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이밖에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주요 내용은 ▲학교 노후 통신환경 개선 수요 적극 반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월까지 ‘부패․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되는 5월 19일부터 6월까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또, 통계상 갑질 신고 건수가 많은 7월은 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으로 운영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교 시설 공사가 많은 8월은 물품・공사 관련 부패 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신고가 언제나 가능하지만, 내용에 따라 집중 기간을 운영해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전자민원-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공익을 침해하는 경우와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갑질 행위는 전담 변호사를 통해 대리 신고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하는 한편, 부패 관련자는 징계처분이나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유아 학습권 보장과 학습 환경 개선 등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안산교육지원청 행정업무 지원으로 식중독 사고로 폐원 위기에 몰린 사립유치원을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해 유아 학습권을 보장한 사례와 같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유치원 업무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에 시작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안착과 함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유치원 운영위원회, 급식 관리, 통학버스 운영 등 유아 학습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100명이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 모여 19일, 20일 이틀 동안 유치원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 행정업무 지원은 교육 서비스와 업무 효율을 높여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방안”이라면서 “앞으로도 유치원이 학부모 신뢰를 더 얻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아교육 행정을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7일부터 초·중 새내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교육 전문가와 현직 교사 등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도서관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용인 지역 초·중 학부모 새내기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급별로 나눠 강연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초등 독서와 글쓰기의 모든 것,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 ▲도서관 활용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중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인공지능시대 독서 혁명, ▲현실 밀착형 사춘기 소통 처방전, ▲자기주도학습 비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학부모 역할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을 학생 주도로 실천하는 동아리 운영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지역과 학교 특성을 살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를 공모해 초 2교, 중 2교, 고 6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들 학교 가운데 호매실초등학교는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시민 선언문을 작성해 지역자치단체에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할 계획이고, 산본중학교는 교내 텃밭에서 수세미를 재배해 천연 수세미를 제작한 뒤 지역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낙생고등학교는 탄소 흡수율이 높은 지역 식물을 탐구하고 이 식물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고, 경기북과학고등학교는 교내에서 기상을 관측해 에너지 자급 쉼터를 설계하고 모형을 제작한다. 실천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각 학교 학생들은 17일 비대면으로 공동 발대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관계망을 만들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부딪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내 환경교육 전문가를 학교마다 연계해 학생 주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대응은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은 17일부터 11월까지 ‘찾아오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원이 제공한 임차 차량으로 찾아오는 학생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과학적 사고역량을 높이기 위해 북부교육관에서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고양, 의정부, 구리·남양주, 파주, 동두천·양주, 포천, 연천, 가평 지역 초·중학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8학급, 중학교 9학급 총 57학급 1,500여 명이 참여해 기후환경과 융합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환경 체험프로그램은 ▲친환경 제품 탐구하기, ▲샴푸 바 만들기, ▲신재생 에너지 탐구, ▲머그 컵 만들기 등이다. 융합과학 체험프로그램은 ▲플라네타이움 별자리 탐구, ▲광섬유 별자리 만들기, ▲야광 별자리 판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천체망원경 만들기 등이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이번 융합과학체험교실은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원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해 융합교육 중심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단장하는 과천, 김포, 포천 교육도서관을 학생 중심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해 학생 참여 설계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도서관을 공연, 전시, 휴식, 토론 등 학생 요구를 반영해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설계 단계부터 지역 학생 참여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학생 참여단은 자유 토론, 건축사 협의 등을 통해 교육도서관에 원하는 공간을 구상하는 활동을 한다. 또 세 교육도서관은 ▲놀이와 쉼이 있는 학생 전용 공간, ▲소통을 위한 광장형 공간, ▲디지털 미디어 독서환경 등을 조성해 학생 선호도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도교육청 조경숙 도서관정책과장은 “교육도서관 공간은 학생 꿈과 성장을 돕는 곳으로 거듭나는 데 학생 참여단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도서관을 학생이 원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유공교원에게 13일 정부 훈ㆍ포장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24명, 부총리(장관) 표창 641명, 교육감 표창 784명으로 총 1472명이다. 장관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 학력인정 분야 공적자이며, 교육감 표창은 자치, 혁신, 미래, 협력, 평생복지, 학력인정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이 교육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을 추천받아 표창하고 있다.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김재환 교장(옥길버들초등학교)은 부천시와 함께 마을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 대상 영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재능기부와 평생교육 체제를 학교교육과 연계해 학부모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미경 교사(이매고등학교)는 지난해 교과보충집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만들어 창의력과 학업성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