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에 도시가스와 난방유 등 급격한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윈도어㈜ 김승현 대표와 ㈜그랜드벨 조미란 대표, 한일이앤지 구연승 대표는 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윈도어㈜와 ㈜그랜드벨에서는 각각 300만원을, 한일이앤지에서는 200만원 등 총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을 위해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들은 “난방비가 급등한 요즘,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조금이나마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난방유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6일 시장실에서 ‘2023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트로피를 수상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선수 봉납식을 개최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3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6일간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 및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대회 3일째 남자부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김동수, 서명철, 허준, 이영훈 선수가 팀을 이뤄 대전도시공사를 41-34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플뢰레 김동수 선수가 활약해 준우승을 차지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해에도 각종 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총 8회의 입상실적을 거두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방세환 시장은 “새해부터 훌륭한 성적을 거두게 된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펜싱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서울 롯데콘서트홀과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불교 시인 한용운이 부르는 님의 침묵’으로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시인인 한용운의 시(詩)를 통해 호국정신과 항일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고 퇴색되어가는 민족적 자긍심과 3.1절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나라 사랑을 다짐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민족주의를 상징하는 레퍼토리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와 시 낭송 및 고전무용, 비보이댄스, 연극배우 등이 출연하는 협업 무대로 구성했다. 1차 공연은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2차 공연은 17일 오후 7시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1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적극적인 공연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광주시의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격조 높은 공연을 하게 되어 문화예술을 통한 광주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농민상담소 앞에서는 도척면 생활개선회의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인절미 만들기 및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척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회원들이 손수 인절미를 만들고 시식 및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도척에서 생산된 찰수수도 이날 행사에서 함께 판매돼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서준규 면장의 적극적인 우리 농산물 홍보에 힘입어 시작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준비한 인절미와 수수가 모두 판매됐다. 곽경희 생활개선회장은 “쌀 가격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인절미 판매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수량을 모두 판매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서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마다 줄어드는 쌀 소비에 경각심을 지니고 앞으로도 우리 도척지역 쌀과 수수를 비롯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물심양면으로 알려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청석공원에서 열린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에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 연날리기 시연, 민속놀이 체험, 부럼 나누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해동화 놀이와 초월읍 쌍동리·선동리·도평리에서 달집·볏짚 태우기, 남한산성면 산성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영월제가 열렸으며 도척면 도웅리 지신밟기, 퇴촌면 정지리 산신제, 광남동 장지1통에서 줄다리기 등 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개최됐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의 행사가 기묘년 한 해의 액운을 없애고 올 한해 시민 모두 소망하는 일이 다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라탕‧양꼬치 등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배달음식점 1천435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 중 위반업소 15개소 행정처분 및 위생관리 미흡 118개소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아파트 단지이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각각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장판, 벽지, 환기시설, 등 시설에 대한 개선 공사비와 에어컨, 냉장고, 침대 등 물품 구입비가 해당되며 각 단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아파트는 증축, 용도변경 등 행정절차를 통해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위 내용에 따라 입주자 등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법적 기준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련 서류를 오는 3월 3일까지 광주시청 주택과에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인식개선 등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공유오피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광주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광주시 소재의 만 19세~39세의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자로 팀당 최대 2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은 공용사무공간 외에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진행이 가능한 세미나실, 휴식과 업무미팅이 가능한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입주자에게는 창업 관련 기초교육 및 교수진 컨설턴트 등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광주시 창업브랜드를 위한 로컬브랜딩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입주 초기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이라는 공간을 입주하는 예비청년 창업자가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사업이 다채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활력을 주도하고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학습조직의 활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주요 사업계획 수립,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광주시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생활에서의 작은 관심이 큰 효과를 낳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이성자 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지역 여성리더로 육성하며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가 광주시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맞춤형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일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은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 비만예방 등을 중점으로 찾아가는 건강 상담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간호사와 웃음치료사가 방문해 알코올 사용장애 검사지를 작성하고 설문을 바탕으로 건강절주 방법 및 노인의 알코올 섭취 위험성에 대해 교육했다. 웃음치료사는 노년기 우울증과 관련해 박수 체조,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운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1대 1로 설명 및 스마트폰에 설치해 걷기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문성을 지닌 ‘찾아가는 건강관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외로운 노년을 보내지 않도록 신체적·정신적 지지를 위한 보건소 건강사업에 더욱 힘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