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지난 19일 오후 시흥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시흥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시흥을 위해 열심히 땀흘린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시흥시체육회(회장 정원동)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시흥의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되돌아보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하기 위해 열렸으며, 경기도체육회장 및 시흥지역 체육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수한 체육인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2025년은 시흥시 체육 역사에 남을 특별한 한 해”라며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최다 종목 우승은 물론 월등한 성적 향상으로 성취상까지 2관왕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모두 현장의 땀과 준비가 만든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시흥 체육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시흥시 체육이 더욱 높이 비상하기를 기원한다”고 기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주시보건소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성과대회’에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양주시는 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며,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ICT(정보 통신 기술)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사회적 벤처기업인 ㈜컨텐츠다의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의 컨텐츠다 본사에서 2천만 원 상당의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 패키지와 메타 퀘스트(Meta Quest) 2기 증정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교육 접근성 강화, 혁신적인 학습 환경 조성 등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번에 지원된 가상현실 교육 콘텐츠 패키지는 직무 체험, 일상생활, 직장 내 안전 등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이를 종합반(바람개비) 및 단과반 프로그램에 즉시 도입해, 실제 환경에서 실습이 어려웠던 상황을 안전하게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현장 실습의 제약과 안전 문제로 한계가 있었던 발달장애인 교육에 몰입감 높은 가상현실 기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60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습자의 집중도를 높이고, 사회 적응력과 직업 기술 숙련도를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은애 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인 20일 지역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5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휴일 일정을 시작했다. 용인시 학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학생과 학부모, 학원연합회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디자인씽킹 ▲쇼츠(Shorts) ▲음악경연 ▲미술사생대회 ▲영어스피치 등 5개 부분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실력을 선보이고,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행사다. 시상식에서는 각 부분에서 출중한 실력을 뽐낸 학생 20명이 대상(용인특례시 시장상)을 수상했고, 20명의 학생이 최우수상, 36명의 학생이 우수상, 24명의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준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님과 임원진 등 관계자들께, 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에게, 뒷바라지를 잘 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상을 받는 청소년들이 1백여명이나 되는데 이번 수상 경험은 장차 청소년 여러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사업의 2025년 선정 작가로 김주리, 박경률, 정철규 3명을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재단의 예술본부와 경기도미술관이 협력하여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내 중견 시각예술 작가를 대상으로 신작 창작 지원과 함께 전시·연구를 연계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심층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축적된 성취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견작가를 매년 선정해, 안정적인 제작 여건을 마련하는 동시에 그동안 구축해 온 조형 언어와 문제의식을 전시와 연구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 지역 예술 생태계에서 중견작가의 역할과 성과를 가시화하고, 관객과 동시대 미술 담론의 접점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추천위원회(김노암, 김보현, 김현주, 신보슬, 최희승)가 추천한 10명의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단(김선형, 김인선, 백기영, 오세원, 이문정)이 예술성 및 역량, 작업의 지속성과 확장성, 경기도 지역예술 및 동시대 미술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3인을 선정했다. 심의위원단은 특히 명확한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나기숙)의 소속 직원이 2025년 제3회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도자 대회에서 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분야에서 이룬 탁월한 실적과 공로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에 수상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박선영 지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복귀 지원, 진로 탐색과 자립 준비, 입시 지원, 활동 지원, 정서 및 사회 적응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꾸준히 운영해 왔고 이를 인정받아 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나기숙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더 체계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통합적인 지원망을 구축할 것이며, 이번 성과를 다른 지역과 공유하여 전국적인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확산에도 기여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 원희복)은 12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재단 소속 임직원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직무역량강화교육 진행을 완료했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은 각 직무별 역량강화에 맞춰서 재단 임직원들의 수요조사 및 직무 분석을 통하여 엄선된 5개의 주제로 진행했다. 총 5개의 주제로는 회계 및 계약실무(김재곤 강사), 예산실무(최동연 강사), 청소년과 레크리에이션(정수동 강사),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박윤희 강사), 엑셀실무(박윤희 강사)를 진행했다. 단순한 강의식이 아닌 참여형교육을 통해서 재단 각 직무별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회계, 계약, 공문서 작성 등 각종 노하우를 습득했고, 재단 임직원의 높은 만족도로 강의를 끝마쳤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이번 직무역량강화교육은 재단 임직원의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했고, 실무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양주아빠육아학교 졸업식’을 개최해, 프로그램 참여한 아빠와 가족 등 150여 명과 함께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육아 실천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고,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그 참여가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마련됐다. 시는 아빠육아학교를 운영해 초보 아빠의 육아 고충을 해소해 아빠가 육아의 주체로 자리 잡도록 돕고, 가족이 함께하는 양육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입학식과 졸업식 등 공식 행사를 포함해 582명이 참여했으며 △응급처치교육 △집단상담 중심의 육아코칭과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교실을 운영해 실질적인 육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졸업식 1부에서는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가 참여 경험과 육아에 대한 인식 변화를 발표하며 공감을 이끌었다. 2부에서는 ‘가족운동회’를 열어 아빠와 아이가 몸을 움직이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내내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 웃는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전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다자녀 가정 약 160가구, 그룹홈 아동 약 20명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와 겨울나기 용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준비된 ‘온기나눔 키트’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관내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 봉사자들이 라면, 과자, 수면양말, 담요, 핫팩 등 겨울철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함께 준비했으며, 포장부터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봉사자들이 11월부터 직접 뜬 목도리가 포함돼 마음까지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케이크 제작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에 나서 가정 방문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이사장 이순이)이 다산동 소재 연회장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조합원, 돌봄인력 활동지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성과공유를 중심으로 한 공식행사 △축하공연 △서로의 노고를 기리는 송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일과나눔은 2015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이후 소독·청소 용역, 돌봄서비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펼쳐왔다. 종사자 227명 중 154명이 취약계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적가치측정(SVI)에서 2020, 2022, 2023, 2025년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남양주 사회적경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온 사회적협동조합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과나눔은 사람 중심의 경제를 바탕으로 연대와 돌봄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며 신뢰받는 공동체로 성장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