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람’이 지난 25일 2023년 경기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명시 아동·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의견서 발표,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제안이 반영되어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한 30억원의 예산이 반영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광명시 공유컵 모니터링, 소하 한내천 미디어아트 조상사업 제안 등 다양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현주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듣고, 보고 두 발로 뛰는 활동을 했다. 덕분에 광명시 청소년의 사회참여와 권리 증진을 도모 했으며, 그 결과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광명시 청소년을 대표로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였기에 매우 뜻깊은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도 광명시 청소년의 사회참여 도모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의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추진과정에 청소년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2월 2~3일까지 이틀 동안 ‘반향 2023을 선보인다. 한 해를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치유, 명상, 희망이란 테마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반향’은 2019년 처음 선보인 이후 연말 콘서트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음악명상콘서트 (Concert Meditation)’ 라는 콘셉트 안에 매회 새로운 주제로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명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KBS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원영석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의 지휘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5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무대는 노관우가 작곡한 서정적인 멜로디의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로 부드럽게 시작한다. 이어지는 곡은 2021년 ARKO한국창작음악제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선보였던 손다혜 작곡가의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린 꽃’이다. 이 곡의 제목인 어린 꽃은 어린아이를 상징하며 상처로 고통 받은 아이들을 위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가야금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평택쌀 100% 사용한 ‘쌀케이크’를 오는 30일까지 평택시로컬푸센터 직매장과 자활센터 운영 카페 등에서 20% 할인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판매 상품 쌀케이크는 쌀 프로젝트 사업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기획한 제품으로, 특히 주목할 점은 평택쌀 100%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라는 점이다. 쌀 프로젝트 사업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평택의 대표 농산물이며 가장 많이 생산되는 쌀을 이용 쌀소비 촉진을 위한 평택쌀 제품(쌀빵) 개발로 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농가에는 소득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이번 쌀케이크 제품은 spc삼립이 개발한 제품 중 하나로 밀가루는 사용되지 않은 건강한 디저트이며 꿀을 넣어 촉촉한 쌀쉬폰에 쌀크림으로 아이싱하고 솔리드 흑임자 쌀크림을 충전하여 만든 홀케이크 이다 재단 이종한 센터장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쌀프로젝트와 같은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활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시키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28일 2023년도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투명한 사업운영과 주민참여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채 의원은 도시개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과 관련한 해당부서의 협약서 등 자료공개 거부 행위을 질책하며, 향후 공공기여금의 확정안과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또한, 광교개발이익금에 대해서 대법원 상고까지 가면서까지 공개 못한 이유를 따져 묻고, 수천억 원의 개발이익금을 쌈짓돈 쓰듯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이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공개를 요청했다. 특히, 도시정비과 행감에서는 2024년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주민 제안방식 정비사업의 신청 현황과 추진절차 등을 확인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조직 구성 등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나아가 채 의원은 수원시에 재건축 개발 사례가 한 건도 없는 이유를 물으며, 재건축 요건을 완화하고 분담금을 완화할 수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과 행감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수원시에서 추진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은 27일 문화청년체육국 화성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 보조금 집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현경환 의원은 수원시 세금으로 지원되는 한옥 건축 및 수선이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초기 설계와는 다르게 한옥이 보수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일부 한옥이 유럽 양식의 대문이나 도색 처리된 담장의 형태를 띠어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초기 계획에서는 전통적인 한옥 양식으로 설계됐던 부분을 언급하며, 설계 변경이 불법 건축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의원은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해당 사업에 대한 세심한 감독과 사후 관리에 대한 지침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은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서 수원 화성과 어울리는 한옥의 보존과 육성을 위하여 한옥 건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7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제379회 제2차 정례회)를 실시했다. 유 의원은 과거부터 입북동 벌터마을을 비롯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해 “경제성보다는 공익성을 위해 빠른 시일 내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가스 보급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입북동 벌터마을에 올해엔 2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았고, 내년에 16세대가 추가로 공급받게 되어 벌터마을 전체가 도시가스를 사용하게 됐다”며 사업 부서의 노고에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아직까지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미공급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유 의원은 권선 수소충전소 구축의 지연 사유에 대한 질의와 함께 현재 공사 현장 미관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제안했고,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교육사업 성과를 격려하는 등 지역구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 의원은 28일 도시개발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을 위한 공공재개발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은 주민들이 법적 요건을 갖춰 사업을 신청하면, 조합설립 없이 시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기간 단축 등 장점도 있지만, 주민들에게 구역지정을 맡기고 있어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한다는 우려가 있다. 김 의원은 “똑같은 원도심인데 어디는 구역에 포함되고 어디는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구역지정만으로 민민갈등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적극적인 주민갈등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이미 같은 지역에 구역을 나누어 신청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주민 간 갈등이 첨예한 곳도 있다”면서, 도시공사에 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공재개발사업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하는데, 도시공사에서는 사업성을 더 우선시한다는 제보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업성보다는 시급성·필요성을 고려하여 주민을 위한 공공재개발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7일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중 경로당 보조금 정산 절차가 복잡하여 시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니 각 동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당부드렸으나, 지금까지 추진된 사항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등 여성정책과 7개 협업기관을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하여 노인생활지원사, 학습지교사, 가정방문 선생님 등 여성 이동노동자가 추위·더위를 피하고 생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지기금에 의한 지원사업 시 여건이 안 되는 곳은 다른 지원사업으로 대체하여 구마다 지원에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일자리 제공기관의 검증과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란다”며 “특히 안전에 관련한 부분도 미리 점검하여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28일 도시개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빈집정비사업 예산의 집행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면서 “빈집이 그대로 방치될 경우 쓰레기가 쌓이고, 우범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 등 문제 발생 소지가 있다”며 “경제적 여건이 안 되는 소유자에게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하거나 해당 토지의 임대계약을 통해 텃밭이나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대안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고등지구 준주거지지역 사진자료를 제시하며 “수원역과 가까우면서 시민들의 출퇴근길로 이용되는 해당 용지에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형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해 “도시공사가 민민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명확한 현장파악을 통해 동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탑동지구 R&D사이언스파크 관련 질의를 통해 “많은 첨단 기업들이 탑동지구에 정착할 수 있게 적극
(뉴스핏 = 김호 기자) 내년 신규사업 가운데 축산물 소비확대 및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은 38억원(시·군비 50% 포함)의 예산을 편성해 출생신고를 마친 도내 산모(2024년 1~12월) 7만 6,000명에게 1인당 5만원의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8일 축산동물복지국 소관 2024년 본예산 심의에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도내 산모의 건강증진과 우리 축산물 애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다만, 축산물 가격 등을 감안할 때 1인당 지원금액을 상향하는 것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최근 사료비 및 인건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사업시행 과정에서 질 좋고 안전한 축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또 사양용 꿀벌에 대한 설탕 지원 예산 추가 확보도 주문했다. 양봉산업 육성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