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551억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276명이 늘어난 43,366명을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공공행정 업무 지원, 교육시설 학습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2020년 12월 신청을 받아서 1월, 2월중으로 본격 시작된다. 식품제조,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운영, 아파트 택배와 같은 시장형 일자리 사업은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또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을 통해 81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년에 이어 건강파트너사업,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등의 비대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으로 단독주택의 재활용분리배출을 돕는 재활용자원관리사, 푸드마켓 물품배달원 등의 노인일자리가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군·구 행정복지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교육 발전 협력을 위한 교육감-군수·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 10명의 구청장·부군수가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일반학교 장애학생의 돌봄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보수 대응 투자 지원 협조 등의 현안을 다뤘다. 구·군에서는 자원순환 정책 알기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협조, 학교 미설치 지역 관외 고등학생 생활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과 구·군은 교육 현안에 대한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청과 구·군이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7개 지자체는 13일 인천시청에서 온라인으로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3월 마을교육지원단을 신설해 조직을 정비했고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민관학 18개 교육 주체, 150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정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원을 3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혁신지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예산 편성 및 운영을 정제했다. 2021년도 인천마을교육공동체는 지자체가 주도하고 교육청이 협력하는 마을학교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7개 교육혁신지구의 마을학교에 참가하는 마을교육활동가를 위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마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진행해 마을학교가 배움과 돌봄의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교육혁신지구 7년 차에 접어든 미추홀구는 교육혁신지구 시즌 II, 2년 차 운영으로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업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5년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 기술시범” 사업을 2021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추진하는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 기술시범” 사업은, 사물인터넷 융합기술을 이용해, 도로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에 저속으로 주행하는 농기계의 접근정보를 표시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며 농기계가 전복, 추락 등의 사고 발생 시에 농기계에 부착된 단말기가 사고를 감지하고 사고 상황을 주변인에게 신속히 알리는 정보전달의 역할을 해 사고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업의 4차 산업화 기술이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경지가 인접해 농기계의 도로 주행이 빈번하고 농기계 교통사고 및 전복, 추락 등의 사고 다발생지나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농촌자원과 스마트농업팀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올해 안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섭 인천시 농촌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농업인들도 농기계 사고의 위험성과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2020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서강화농협이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강화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은 인천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72억을 투입해 연면적 14,000ha의 농지에 토양유기물 증대와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위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의 친환경 농업은 강화군 등 5개 군·구에서 쌀, 과일 채소 등 유기·무농약 농산물과 GAP라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를 통해 1,050ha의 농지에서 1만여 톤의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인천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2021년 22건 1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농업 지원 및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동기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시민들께서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의 지자체 확산을 위해 올해 스마트도시 분야 군·구 대상 공모사업에 4억9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은 해당 지역의 도시문제 해결이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구, 시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실증사업으로 2개 군·구를 선정해 각 2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은 시민이 스스로 주변의 도시문제를 찾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군·구를 선정해 각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시민주도 문제해결 플랫폼인 리빙랩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하려는 군·구는 자체적으로 주민 의견수렴이나 주민제안 등의 방법을 거쳐 3월 중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새로운 서비스이거나 타 시·도에서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안한 지자체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미 인천시에 도입됐거나 도입 예정인 서비스는 배제된다. 지난해에는 연수구의‘추돌방지형 스마트 자전거도로 서비스’, 남동구의‘인공지능 기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인천광역시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무역 전문인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2021년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 발전 및 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 무역의 온라인·비대면 경제가 확산되고 있고 최근에는 디지털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경쟁요소로 대두되는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무역 분야에서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는 이러한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무역 분야의 수출 전문 인력과 디지털 역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공모 신청해 국·시비 총 사업비 8억2천만을 확보했다. 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해 디지털 무역 업무 등으로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 할 경우 기업 부담금 10%를 포함해 연 2,4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24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무역협회 등에서 실시하는 무역 분야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3년차에 해당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되는 청년에게는 별도의 지원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광역
(뉴스핏 = 피디언 기자)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연휴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 성묘객들은 직접 방문해 성묘하는 대신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야 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라 올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의 전 시설이 ‘잠시 멈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약 15만의 고인이 안치된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연휴에는 약 35만여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내 장사시설이다. 특히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특성상 고강도의 코로나19 방역이 필요한 시설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도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성묘객이 집중 방문할 경우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와 공단은 고심을 거듭한 끝에 설 연휴기간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 지난해 추석에 이어 또다시 성묘객의 인천가족공원 방문을 막기로 했다. 다만, 화장장은 평소처럼 정상 운영된다. 대신 지난해 추석 때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