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9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 슈퍼바이저와 함께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연 4회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4차 외부 슈퍼비전은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은지 겸임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선정해 복합적인 문제상황를 가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접근 방법 및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하여 그동안 대상자에게 사례 개입을 하면서 목표 설정 방법 및 미취학 아동의 사례 개입 방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외부 슈퍼비전을 강화할 계획이며 아동과 가정에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오산 아띠어린이집이 원내 아나바다 성격의 행사인‘시장놀이’를 통해 생긴 수익금으로 백미 4kg 36포 구입해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띠어린이집은 ‘시장놀이’라는 원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과 생활용품을 가져와 바꾸거나 팔아 아이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방법과 물품을 구입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이렇게 발생한 수익금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식을 마치고 김화영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기부라 의미가 더 크다.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장1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며“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아띠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 신규위원 정웅기, 임승분 위원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신규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대원2동 오(Oh!) 해피 산타마켓 챌린지’미션 수행의 일환으로 쌀을 후원했다. 첫 활동으로 나눔에 함께한 정웅기, 임승분 위원은 “대원2동 주민자치회 일원으로서 뜻깊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신규위원님들께서 보여주신 나눔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대원2동 관내 저소득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대원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과 지역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10일 모닝축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컵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철권 모닝축구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닝축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모닝축구회는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축구동호회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에도 백미 5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권재 오산시장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분리배출로 만드는 녹색지구’의 주제로 1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환경과에서 기획한 그린스텝(Green steps)프로그램의 한 단계로 ▲현장 실천을 위한 소단위 교육 그린터치(Green touch) ▲탄소중립 시민인식교육인 분리배출로 만드는 녹색지구 ▲시민대상으로 하는 현장실천 그린바이츠(Green bites) 중 두 번째 단계인 탄소중립 시민교육이다. 이번 행사는 2020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잘 버리면 살아나요’의 저자 손영혜 교수의 강의로 지구를 구하는 분리배출 생활을 위한 50가지 질문 시간을 가지면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실천하고 주변에 확산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일상 생활속의 탄소중립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시민들이 열심히 분리배출을 하지만 정작 어떻게 분류해 어디에 버려야 하는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제대로 알기 어렵기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6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동 평생학습센터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올해‘시범운영 동 평생학습센터’로 선정된 중앙동·대원2동·남촌동과 평생교육과가 함께 설계한‘동 평생학습센터’의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3개 동 주민자치회 및 동 관계자 등 총 18명이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실무협의체는 동 평생학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회-동 행정복지센터-평생교육과’로 구성된 소통 네트워크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동 평생학습센터 실무협의체’위원들이 긴밀히 협력해 평생학습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 만들어질 다양한 동 특성화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는 우리 오산만의 특별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 시는 지진과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및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에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기획·설계, 토론 및 실행기반 훈련의 적정성, 홍보 활동, 개선 및 환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사전, 현장, 사후 평가 단계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재난대응훈련은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이라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면밀히 반영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2024년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해 최초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각 지자체의 정보보안 역량과 보안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물리적 보안 등 총 75개 항목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검증과 심사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정보자산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전 부서 대상 정보보안 지도·점검 ▲모의 해킹 메일 훈련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보안 활동을 통해 시 전반의 보안 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급변하는 사이버 환경 속에서 정보보안은 필수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안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건축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시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담은 건축물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과 미니어처빌리지 내 가족도서관 건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오산시는 시민들의 발길이 자연스레 머무는 매력적인 관광지 조성에 주력해 왔다. 이런 노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설계 공모를 통해 추진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단계인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시는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한층 세밀하고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오산천 교량식 건축물 디자인 공모는 총 3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디자인은 ‘오산천 별빛 브릿지’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구도심과 세교 2, 3지구로 개발되는 신도시를 연결할 구상을 세우고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 프리마켓, 전망대 등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오산시는 관광단지 조성을 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2024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27개 단체가 모여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는 총 27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선정돼, △취약계층 지원 △문화활동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목받은 6개 단체 프로그램(△한사발봉사단‘소외계층 건강자장 급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사할린 이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음식 만들기’ △오산텃밭지기들‘우리는 기후농부’ △독서·동화나누미‘가치는 더하고! 마음은 나누고!’ △운암뜰사랑회‘마음 담은 밑반찬’ △나누리토요봉사단 ‘다같이 웃는데이(day)’)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우수사례로 인정되어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체들이 함께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대하며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