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27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관리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와 청렴’을 주제로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동선 사장이 직접 연단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교육(부당한 업무지시 금지등)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외부강사 초청 부패방지・갑질예방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에서 정하는 갑질(세대·직급간 갈등) 예방,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등과 관련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청렴교육뿐만 아니라 청렴공사인 선발, 청렴 표어 공모전, 청렴 화분 전달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인식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동사모(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가 지난 24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총 48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동사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동전을 모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작은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동사모 방재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마중물이 돼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원한다.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스마트리더스클럽으로부터 위기 이웃을 위한 후원금 44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순정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김병선 고문, 김성환 스마트리더스클럽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정왕1동 내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으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 2가구를 선정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금순정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절박한 위기 상황을 겪고 있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있다”라며, “주 소득원의 부상, 갑작스러운 퇴거 통보, 자녀들의 건강 상태 악화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이번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성환 스마트리더스클럽 회장은 “정왕1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 여성농업인단체인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지난 28일 회원 25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웃에 김장 김치를 나누는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250kg의 김장 김치와 연성동 자원봉사단에서 기부받은 목도리를 지역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염인순 생활개선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에 구슬땀을 흘려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성농업인들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260여 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월 16일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난 11월 27일 현진경로당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 공모사업이다. 지난 7월에 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에는 심폐소생술 교육뿐 아니라, 자동 심장 충격기 이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평상시 안전 수칙 안내 등의 교육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어르신 인구가 유독 많은 신천동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기 상황 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한편, 본 사업은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유용한 교육으로 인정받았다. 한기용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주도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따뜻한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이외에도 주민총회를 통해 수립된 9가지 공모사업(신천동 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7일 ‘2023년 우양재단 신선과일 지원사업’인 ‘사과는 사랑을 싣고’에 선정돼, 과일 섭취를 통한 취약계층 아동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양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친환경 사과 15kg을 취약계층 아동을 양육하는 3가정에 각 5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사과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 집을 오가다 보니, 식사가 불규칙하고, 인스턴트 섭취가 늘어 걱정이 많았다. 최근 과일값이 많이 올라 부담이 컸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신선과일 지원사업에 선정돼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장현지구 내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시흥시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천2교 포장 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교부받아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정비 대상인 신천2교는 지난 1994년에 준공돼 30년간 공용된 교량이다. 지난 4월 시행한 집중 안전 점검 결과, 바닥판 균열, 균열부 백태 등으로 인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교면 방수포장 594㎡, 보도부 포장 129㎡ 등을 통해 교량 성능을 확보해 교량의 차량 주행성과 구조물 내구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가 시급한 관내 주요 교량을 지속해서 보수해 차량 주행성을 향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매월 건강음료나 영양식 등을 제공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대상 가구를 2:1로 연계해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파악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협의체는 이들의 주거환경이나 불편한 점을 살펴 가구별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지원했다. 이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지팡이와 링거대를 지원하고 화장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는가 하면 난방 취약 가구에는 전기장판과 가습기 등을 지원했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지원한 물품이 우리 이웃들의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률 저조로 접수 기간을 종전 30일에서 내달 13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만원(지역화폐)의 기본소득 지급일도 내달 20일에서 27일로 변경됐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총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1998년 10월 2일~1999년 10월 1일 사이 출생)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PC나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할 땐 이달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하면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4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신청 대상자가 군 복무 또는 해외 체류 등의 사유로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없는 경우 부모님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가칭)용인경안천종합환경교육센터를 지역 내 첫 ‘Net-zero 공공건축물’로 건립해 오는 2027년 상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170억원이 투입되는데, 지난 2022년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66억원과 2024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가로 확보한 14억원의 사업비에 시 예산을 추가해 용인레스피아(처인구 포곡읍 옥현로 58)에 센터를 건립한다. ‘Net-zero 건축물’은 건물을 사용하며 소비하는 에너지 양과 비교해 자체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같거나 이상인 건축물을 뜻한다. 당초 시는 ‘용인경안천종합환경교육센터’를 제로 에너지건축물 3등급으로 건립할 계획을 세웠지만, 지원금을 추가로 확보해 ‘Net-zero 건축물’로 변경해 행정 절차를 마쳤다. 건물설계는 rhdah에서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광장’이 맡는다. 시는 이 센터를 환경교육도시이자 탄소중립도시 용인특례시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조성할 방침이다. 종합환경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724㎡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