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 옥정고등학교(교장 박준성)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주도성’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자기주도성 높은 인재 육성’의 교육목표 달성과 ‘주도성학교 2023’비전 구현을 위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주도성 수준을 측정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려는 교육계획의 일환이다. 설문은 ‘주도적 태도’, ‘주도적 행동, ‘공동체 주도성’등 3개 영역의 총 49개 문항으로 실시하며, 도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2021년에 개발한‘학생주도성 측정도구(조윤정 외, 2021)’를 활용한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2~3학년에게는 전년도 대비 주도성 향상 정도를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1학년은 현재의 주도성 수준을 진단함과 동시에 고등학교 전 기간의 변화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매우 의미 있는 조사라고 할 수 있다. 옥정고등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학생의 주도성 역량 함양을 위하여 ‘학교비전 2023’을 세우고 3개년의 추진전략에 따라 학생주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차년도에 학생의 자율, 동아리, 봉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비산중학교는 5월 20일 ‘선호메뉴의 날’을 지정해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메뉴를 제공했다. 학생들의 급식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영양사와 학생들이 회의에 참여해 메뉴를 선정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투표를 통해 전교생의 선호메뉴를 조사하고 취합하는 등의 진행 과정을 거쳤다. 비산중학교 급식실에서는 학생들이 구성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머리를 맞대어 조리법을 연구하고 아이들이 원했던 메뉴가 100%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주먹밥을 덮밥으로, 우동국물을 미니우동으로 변경하는 등 좀 더 어울리는 메뉴로 개선해 제공했다. 첫 시작을 알린 메뉴는 ‘참치마요덮밥’으로 대성공이었다. 식단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는 학생들도 있었으며, 잔반량은 학기 중 역대 가장 적은 날이었다. 이 날 제공된 메뉴는 참치마요덮밥, 미니우동, 떡볶이, 단무지, 배추김치, 오렌지주스였다. 학생들은 급식을 받는 순간부터 “우리가 구성한 메뉴다!’며 즐거워했고, 선호메뉴로 이루어진 식판을 보며 ”맛있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식단에 직접 참여하고 계획함으로써 영양과 식단가, 조리방법에 대해 이해하며 급식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3일(월) 지역 정보통신윤리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의 보급률 1위인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보통신윤리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대신중학교를 시작으로 1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단위학교가 요구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지원을 통해 지역의 정보통신윤리 교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전문기관인 스마트 쉼센터 교육 강사를 학교로 파견하여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단위학교의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지원강사를 매칭하고 강사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 협의회 및 사후 협의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양신기초등학교(교장 김경자)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실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도농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안양신기초는 학생들의 생명존중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학년별로 생생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생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농체험학습은 봄과 가을에 각각 1회씩 진행된다. 봄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모내기를 하였고, 그 외에도 맷돌 순두부 만들기, 짚으로 계란 꾸러미 만들기, 제기 만들어 차기 활동을 했다. 점심식사인 산채나물 비빔밥 만들어 먹기 또한 농촌을 느끼는 체험이 되었다. 소금쟁이와 올챙이가 살아 있는 논을 처음으로 맨발로 밟는 순간 학생들 사이에서 웃음과 즐거운 비명이 터지기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 대다수는 모내기를 가장 인상적인 체험으로 꼽았다. 한 학생은 “3년 만에 체험학습이어서 기대했는데 즐거운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도시에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농촌에서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현장체험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 지역의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철학을 알아보는 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5월 21일에 이루어진 주말형 직무연수는 ‘남양주혁신교육지구 구경프로젝트’의 주말형 프로그램으로, 교사 대상으로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정약용 유적지, 조안면, 문암농장, 마현 등)를 둘러보고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서’는 남양주 및 가평, 광주에 걸쳐진 정약용선생의 생애 유적을 따라서 남양주시립박물관 김형섭 학예사의 역사 해설과 함께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정약용 선생의 삶과 고뇌, 위대한 정신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교사 대상 직무연수는 우리 지역의 인물인 정약용을 바로 알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기획,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2회기에 걸쳐 운영되는 이 주말형 연수는 8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다. 연수는 정약용 선생의 분원 유적지, 정약용 유적지. 마과회통과 농가월령가의 탄생배경이 되는 조안면 일대, 정약용 선생의 생가터가 있는 능내리 일대를 둘러보고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선생의 삶을 정리하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제9보병사단, 안양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안양과천 진로․직업교육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안양과천을 넘어 경기도 전 지역을 학생중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안양과천 진로·직업교육 혁신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며, 안양공업고등학교 드론부사관학과 학생들의 교육활동 연계를 시작으로 안양과천 진로·직업교육 협력과 대군 신뢰도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 고등학교 맞춤형 체험학습 협력 지원 ▷직업계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등 학교 교육활동 분야 참여 협력 지원 ▷실무경험 및 전문성 있는 강사와의 협조 체제 구축 ▷대군 신뢰도 증진과 부대 홍보활동 체계 구축 등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세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안양공업고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의 실무역량 증진을 가능하게 하고 학과 교육활동의 질이 제고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양과천 지역을 넘어 경기도를 교육의 장으로 삼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정직한(H.O.N.E.S.T) 안양과천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질과 직장내괴롭힘 예방을 위해 17일 오전에는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지역 내 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모든 학교가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또한, 교육지원청 내부강사를 활용하여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24개교 교직원 약 1,4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발맞춰 지난 4월에는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전직원 및 지역 내 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근무하는 청렴교육 전문 권수일 강사를 비대면으로 초청하여 이해충돌방지법에 초점을 맞춘 청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부패와 갑질을 예방해 행복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영어교육프로그램 운영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활동을 통한 흥미 향상 및 자아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였다.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사전 학생 인터뷰를 통한 선발, 외부 체험활동 방안, 운영시간 수 확보 등을 논의하였으며 운영을 담당할 관리교사, 원어민 보조교사 등 1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대면수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에도 강의를 담당했던 Aiden(봉암초) 원어민 교사는 “온라인 수업에 비해 대면수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형 수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 Dream Catchers 프로그램은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개강일은 6월 13일 5학년, 6월 14일 6학년이며, 11월 28일에는 수료식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만족도 높은 영어 몰입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 개선 및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관내 초·중·고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 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청렴 퀴즈 데이’는 이천교육 가족이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접목하여 청렴에 대한 상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청렴 문화 참여 활동이다. 참가자는 화상회의 플랫폼에 접속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의 O, X 및 삼지 선다형으로 구성된 20문제를 풀이할 예정이며,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기주 교육장은“퀴즈 참여를 통해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청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처인성홀)에서 ‘2022 용인 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실시했다. 청소년교육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재학 시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의 지역 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로, 청소년이 자신의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민주시민 역량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책 제안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안된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교육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초․중․고 청소년 의원 65명과 지원단 9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민주주의 리더의 가치 토대 함양 및 의회의 역할, 책임”이라는 청년정치크루 이동수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의장단 (의장 1명, 부의장 2명)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조직했다. 이번 상임위원회는 5개 분과(▲교육진로, ▲문화예술환경, ▲인권자치안전, ▲사회참여복지, ▲평화다문화역사)로 나눠서 구성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추후 ▲정책제안 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