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해설사 양성을 통한 문화 접근권 보장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우리가 보고 즐기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컨텐츠가 시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를 통해 이를 묘사하여 설명해주는 ‘현장해설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해설사 양성과 교육 ▲공공행사 해설 제공 ▲공공기관 중심의 현장해설 제공 ▲장비와 콘텐츠 지원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며, 구리시에도 현장해설 지원 조례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이미 관련 법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을 보장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현장해설사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각장애인도 문화 향유에서 배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도시로 나아간다면 구리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9일 부터 6월 17일 까지 9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대상사무는 '지방자치법'제13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시와 시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도의 사무로서 국회와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제외된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경희 위원장, 양경애 간사, 김성태 위원, 정은철 위원, 권봉수 위원, 김용현 위원, 김한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하여 4월 25일부터 감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될 때까지 활동한다. 이경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시 행정 사무 전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정 추진 상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하여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구리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장기미집행이 우려되는 불필요한 도시계획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으며, 주민의견 청취결과와 시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았을 때 용적률이 높은 용도지역으로의 상향은 공공기여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전제되어야 하며, 임의적인 지구단위계획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 지역과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일원과 왕숙교 일원은 구리시의 주요 교통거점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장기간 정체된 공간구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건축 및 상업적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여지가 크므로, 도시경관과 기능 향상을 고려한 용도지역 변경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구리시의회는 25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대표의원 이경희)는 2025년 새 의원연구과제로 구리시민의 민간 병의원 이용실태 및 보건소 민원처리 실태분석을 통한 보건행정 개선방안 도출을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헌연구와 심층인터뷰 등을 통한 연구수행 방안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향후 과업 수행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최근 의료정책을 둘러싼 혼란과 갈등 속에 많은 시민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응급 상황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향상과 지역 보건행정의 실질적 개선에 기여할 것”라고 연구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나주시를 방문해 윤병태 나주시장과 나주시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시 대표단과 윤 나주시장과 나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로컬푸드 직매장 내 농산물 판매, 학교급식에 농산물 납품 등 용인특례시와 나주시 연계 농산물 판촉 협조 등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윤 시장의 캐리커처를 새긴 나무 명패와 함께 용인 대표 특산물인 백옥쌀과 증류주, 티스푼, 커피 등을 윤 시장에게 전달했다. 윤 시장은 답례로 이 시장에게 천연염색 넥타이와 멜론, 쌀 등 나주시 농산물을 선물했다. 이후 이 시장은 윤 시장과 함께 금성관과 목사내아 등 나주시 대표 유적을 시찰했다. 이날 윤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님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나주는 한반도 최초의 금동관 출토지역이고, 영산강을 중심으로 왕건과 긴밀히 협력해 고려 왕조를 건립했으며, 고려 혜종 역시 나주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광주전남혁신도시 조성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으로, 나주를 균형발전의 선도 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민주당 분당갑지역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초청 주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제는 ‘경기남부광역철도(지하철 3호선) 제5차 국가철도망사업 반영과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판교~서현~오포) 사업 현황’으로 성남시 철도 사업 관련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주요 토론은 맹성규 국토위원장이 맡고 종합정리는 이광재 지역위원장이, 현황 브리핑 등 진행은 시의원이 할 예정이며 주요 참석자는 지역 주민과 이준배 대표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조경협의회는 지난 24일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산불 피해 재난 지역’ 돕기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화성시조경협의회는 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들의 사정을 보면서 우리 협의회가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사망자 30명, 부상 43명으로 총 73명의 인명 피해가 집계됐다. 또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재민은 4193세대 6885명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화성시조경협의회 강선수 회장은 “우리 협의회의 기부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산불피해 지역의 산과 들에 다시 식물이 잘 자라 생물의 다양성이 줄어들지 않고 빠른 회복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화성시조경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화성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시 피해를 보는 지역과 시민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5일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발된 초·중학생 영재교육대상자 100여 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과 창의성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된 ‘선교육·후선발’ 과정을 통해 엄격하게 대상을 선발했다. 앞으로 영재교육원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융합 프로젝트 수업, 자기 주도 산출물 연구, 체험 학습, 인성 및 리더십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지양하고, 학생 주도 탐구와 협업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김인숙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많은 노력과 과정을 거쳐 이 자리에 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배움과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