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가진 4~6학년의 초등학생 및 보호자 등 22가족 44명(보호자 1명, 청소년 1명)이 참여했다. 캠프의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 프로그램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가족운동회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이도 즐거운 생활이 가능한 점을 알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캠프 기간 동안 자녀의 진실한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고,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고 자녀와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원시상담복지센터는 사후모임을 진행하여 가족들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 및 관계 개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한 사후관리와 상담을 지원하여 참가자들의 가정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1월 25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청소년 및 주민대상의 개관 5주년 기념행사‘천천의 다섯 번째 생일을 축하해’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했으며, 1부 행사로는 ▲홍보 체험 부스 ▲특별공연‘매직 버블쇼’▲천천 추억의 사진전 ▲보태니컬아트 작품 전시 등 개관 5주년 주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이뤄졌다. 내빈 및 기관소개와 케익컷팅식으로 진행한 2부 행사는 ▲김승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수원시의회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수원시의회 김동은, 최정헌 의원 ▲천천초등학교 하문혜 교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의 지난 5년간의 히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긴 ‘천천 추억의 사진전’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그 결과가 시상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컸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추운 날씨에도 문화의집 5주년을 축하하러 와주신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와서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의 문화의집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지난 27일 2023년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습관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인 사업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먼저, 채 의원은 환경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석면 해체공사의 감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감리보고서가 내실있게 작성됐는지 현장 방문하여 선제적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기후에너지과에는‘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부분의 참여현황이 저조한 이유를 묻고, 더 많은 시민과 에너지다소비 건물, 상업시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나아가, 청소자원과에는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주민편익시설 위탁업체 운영방식이 내년 5월 이후 예산지원형으로 변경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위탁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청소대행업체의 부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기존 위탁업체 평가 시 패널티 적용기준을 마련하고, 2024년 위탁 공모시 계약해지 등 좀 더 강력한 행정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하수관리과에는 2022년부터 변경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위탁업체가 시 예산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종윤(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 의원은 지난 21일 팔달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서시장 불법 노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화서시장은 지난 2019년 9월 아케이드 1구간을 설치했고, 올해 9월에는 2구간 공사를 완료하여 현대화 사업을 완성했지만, 아케이드 내 불법 노점으로 인한 상인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 의원은 “도시계획도로를 무단 점유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면서, 행정기관이 이를 묵인하여 상인 간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청에서 점포주에게 발송해야 할 계고장을 상인회에 보냈다면서 즉각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아케이드 설치 전부터 있던 노점을 왜 이제 와 건드리냐는 말이 나올 수 있다”면서 “하지만 법은 지키기 위해 있는 것이다. 불법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 담당부서와 구청, 상인회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오목천·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27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 이동 노동자 쉼터 지정 및 노인생활지원사 심리치유 프로그램 시행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먼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등 여성정책과 7개 협업기관을 여성 이동 노동자 쉼터로 지정하여 노인생활지원사, 학습지교사, 가정방문 선생님 등 여성 이동 노동자가 추위·더위를 피하고 생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할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노인생활지원사는 업무 특성상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을 방문하며여러 가지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기에, 노인생활지원사 맞춤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권선구 노인회가 경로당 수가 가장 많은데 비해 사회복지기금 지원액은 오히려 타 구보다 적은 것을 지적하며, 권선구 거주 노인이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권선구 노인회 사업비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근무 중 장애인과 동승하여 이동할 경우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를 면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통계청의 산업별 취업자 구성 자료를 제시하며 여전히 제조업, 음식점업, 돌봄 노동 등 많은 여성 노동자가 단순 노동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다양한 협업 기관에서 여성에 제공하는 취업 교육들이 관내 기업에서 원하는 여성 인재상과 부합하는 내용인지 지난 행감때도 개선을 요청했으나 집행부는 실질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다음은, 안타까운 노인학대 피해 기사를 보여주며 “그나마 노인학대 범죄가 수면위로 드러나는건 신고가 가능한 경우만 그렇다”며 “시설에서 생활하며 의사표현이 어려운 어르신의 경우 학대 피해를 당해도 신고하지 못해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부서에서는 선제적인 행정 조치로 이와 같은 피해가 없도록 사건의 발굴과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른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묻자 장애인돌봄과장은 “사업 추진의 당부성을 인지하고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으나 예산 부서에서 삭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업무 중 계획대비 사업비 집행이 미비한 사업들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 의원은 환경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원 F&B 인근 지역주민들은 언제쯤 악취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하며, 주민 고충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차 악취개선공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기후에너지과 행감에서는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 확대와 전기차 충전소 확대를 위해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청소자원과 행감에서는 생활폐기물 중 유상처리하고 있는 재활용품을 무상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시예산을 절감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위생정책과 행감에서는 2023년 음식문화박람회 개최 결과에 대해 장소협소, 주차장 문제, 화성문화제 메인 행사장과 이격거리, 프로그램 연계성 등의 문제점을 나열하며 음식문화거리 축제로 확대하여 개최장소를 변경하거나 화성문화제와 연계된 음식 체험, 포토존 설치 등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제안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환경국의 각 사업들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7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교사 이직률 감소 대책 및 아동 사망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먼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중 경로당 보조금 정산 절차 복잡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니 각 동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의 추진사항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대학 강사료가 타 지자체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으므로 추후 강사료 기준 등에 대해 검토하여 책정기준을 개선하길 요청했으며, 어린이집 교사 이직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직원인을 파악하여 어린이집 교사의 이직률 감소로 안정적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및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수원 영아 유기사건과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전수조사 시행에 따른 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이 28일 곡반중학교 인근에 있는 스마트 슈퍼마켓 ‘스몰벗’ 1호점을 방문했다. 경기남부수퍼마켓 협동조합과 ㈜스타필드 수원이 상생협력 이행을 위해 진행하는 ‘스몰벗’은 시설·외관을 현대화한 슈퍼마켓이다. 운영시스템을 전산화해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된다. 경기남부수퍼마켓 협동조합과 ㈜스타필드 수원은 경기남부수퍼마켓 조합원 가운데 스몰벗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중소슈퍼 소상공인은 우리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존재”라며“스몰벗 1호점의 운영 사례가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기회와 희망을 전해주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가보훈부에 “수원시 보훈 위탁병원 지정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28일 세종시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을 면담하고, ▲수원시 보훈 위탁병원 지정 확대 ▲현충시설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리모델링 지원 ▲수원 보훈 복지시설 내 특별 이동수단 운영 지원 등 수원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보훈 위탁병원 의료 수요가 많은데, 현재 위탁병원이 5개에 불과하다”며 “위탁병원 6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진료과목도 추가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경기도 전체 보훈대상자 중 7.64%가 수원시에 거주하고, 경기 남부권 거주 보훈대상자들도 교통접근성이 좋은 수원시 위탁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의료수요가 포화된 상태다. 또 지난 10월 위탁의료기관 연령 제한(75세)이 폐지되면서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대상자의 고령화에 따라 노인성 질환 의료과목 추가 지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리모델링’은 프랑스 대사관의 요청 사항이다. 이재준 시장은 노후화된 기념비를 보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