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민축구단이 ‘2025 K5 경기도 리그’에서 10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11월 8일부터 열리는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해 K5 경기도 리그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일부 팀의 몰수패가 있었지만 안성시민축구단은 주어진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챔피언십에서 안성시민축구단은 전국 각지의 리그 우승팀들과 맞붙어 최강 팀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8강 진출 시 ‘2026년 하나은행 코리아컵’ 출전권이 주어져, 팀의 향후 경기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안성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전국 각 지역의 우승팀들이 모인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우승을 목표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고루 획득하며 국내 정상급 실업팀의 저력을 이어갔다. GH는 20~2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76kg 정서연 선수가 금메달을, 62kg 성화영 선수는 은메달을, 50kg 김진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76kg급에서는 현 국가대표 정서연 선수가 결승에서 오채은(유성구청 소속) 선수를 9: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안겼다. 강한 정신력과 기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국내 최강임을 입증한 정 선수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공격과 안정된 자세 운영으로 관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62kg급에서는 성화영 선수가 결승에서 이신혜(서울중구청)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50kg급에서는 현 국가대표 김진희 선수가 김동희(대구시청) 선수와의 4강 경기에서 4:6으로 석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U-20 국가대표 조은소(57kg급) 선수는 1회전에서 현 국가대표 권영진 선수에게 패했으나, 젊은 패기와 적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김용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 및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가 관람객과 참가자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왕방산 MTB 대회는 국내 최고의 산악자전거 대회 중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MTB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크로스컨트리 코스(35km)와 E-bike 코스 등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는 5세~7세 유아들이 참가해 가족 단위 체험형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자전거에 친해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 개인전에서 주니어부 1위는 홍성훈 씨가 차지했으며, 시니어·베테랑 1,2부는 윤중헌 씨가 마스터 1부는 최대인, 마스터 2부는 권오림, 그랜드 마스터 1부는 임종우, 그랜드 마스터 2부는 최유상 씨가 차지했다. 슈퍼그랜드 마스터 1부는 류남섭 씨가 슈퍼그랜드 마스터 2부는 장성만, 여성 1부는 전귀선, 여성 2부는 민선옥, 그래블부는 양성민, 이바이크(E-bike) 부문은 변원호 씨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 활성화와 전문 인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우지원농구교실, 용인특례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용인특례시가 후원했다.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는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았다. 이상일 시장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내 농구 최고의 스타 우지원 선수와 유소년을 위한 대회를 만들자고 뜻을 모아 마련한 이 대회가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며 “전국 곳곳에서 참가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갈수록 더 많은 농구 유망주들이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어 대한민국 농구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으로서 이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고, 이 자리에 모인 선수 여러분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보여주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농구 저변의 확대와 지역의 유소년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교류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용인특례시와 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7~18일까지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북부소재 2개 道가맹단체(당구, 컬링) 사무국장 및 상근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박 2일간 진행되며 117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특별강의 및 주제별 분임토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제고하여 경기북부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에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道가맹단체 간 팀워크를 다지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께서 북부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관심과 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개최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3개 종목에 10개 시·군 선수와 임원 325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경기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시·군 간 순위를 매기지 않고 종합 시상은 별도로 하지 않았다. 종목별 경기결과로 게이트볼 남성부에서는 포천시, 혼성부에서는 동두천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배드민턴은 8개 세부 종목에서 동두천시와 파주시가 각각 3개 부문에서 1위를, 포천시와 의정부시가 각각 1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파크골프는 남여 개인 및 단체전 등 11개 부문에서 가평군,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가 각각 2개 부문 1위를, 동두천시,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가 각각 1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무엇보다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북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포천시 일원에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에서 선수와 임원 325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석했으며,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오석규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경기도의원(포천), 최봉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백경열 사무처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남부와 북부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지역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촉진하며, 대회 운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기력 향상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 전체 장애인체육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는 북부지원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뜻깊은 대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컬링팀이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에서 휠체어컬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스킵 남봉광, 서드 이용석, 세컨드 차진호, 리드 백혜진, 후보 고승남으로 구성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 컬링팀은 리그전을 거쳐 4강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대전블랙홀 팀을 6대3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전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팀을 7대4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휠체어 컬링팀을 지도하고 있는 임성민 감독은 “우선 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계체전과 패럴림픽 등 큰 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하나 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내년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은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강원특별자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소속 선수들이 포함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이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렸으며, 아시아 각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에는 안성시청 소속 선수 4명(김유진, 김연화, 지다영, 노은지)이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특히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유진-김연화 조가 복식 경기에 출전해 투혼을 발휘했으나, 강호 일본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김유진 선수는 “결승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쉽지만, 대표팀 일원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국제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꼭 우승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