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과 김재국 의원이 최근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두 의원은 지난 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중부권의장협의회 회장을 대신해 전수자로 나선 송바우나 의장으로부터 이같이 공로패를 받았다. 중부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은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경기도 중부권의 9개 시의회 의원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의장협의회에는 안산과 시흥, 안양, 부천, 광명, 김포, 군포, 의왕, 과천시의회 의장이 속해있다. 상을 받은 한명훈 의원은 8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낸 재선 의원으로, 9대 의회 들어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에 속해 반월천 제수문 관리 실태 점검과 본오뜰 일대 침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활동을 벌이면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아울러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내 주차장 부족과 중학교 부지 개발, 신안산선 노선 연장 문제를 포함,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들을 제시하며 의회의 대시민 신뢰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수상자인 김재국 의원 역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이주민 등 외국인 주민의 민원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은 퇴직한 교장으로 구성돼 2009년부터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민원서류 작성 및 접수 지원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 중국어 통역 가능자 1명을 포함해 7명이 활동 중이다 단원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가족관계 등록 민원상담, 서식작성 안내, 부서별 민원안내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민원이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의 통·번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집은 이달 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단원구청 민원봉사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순미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신속한 급수 및 누수복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5곳의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평상시는 물론 명절, 공휴일 등에도 상수도 단수, 누수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최소 1시간 이내 복구 인력 및 장비가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급수 누수공사 시공기준과 유의사항 준수 철저 ▲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 규칙 준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사고 예방 ▲긴급사고 발생 시 휴일, 야간 대기근무를 통한 신속한 대응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해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달 20일까지 중독사업 홍보를 위해 ‘희망을 품은 홍보참여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안산중독센터 홍보업무와 청년중독사업에 관심이 많은 15~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개인 SNS 등에 콘텐츠(카드뉴스, 웹툰 등) 제작, 중독 홍보 영상 제작,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시설 체험 게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매월 미션 완주자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신청자에 한해 활동 기간 완료 시 확인서도 발급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중독 예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청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신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학교, 어린이집, 산업체,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1회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550개 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쌀 ▲배추김치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 농·축·수산물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원산지 거래 증명자료 비치·보관 등이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급식소의 경우 가정통신문이나 인터넷 누리집에 추가 공개 여부도 대상이다. 시는 원산지표시가 미흡한 시설의 경우 시정 권고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8억 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8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개선자금을, 2개월 미만인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 경기침체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성호공원 인조잔디 족구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개장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오준석 안산시족구협회장, 족구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사업비 15억5천5백만원(국비 9억·도비 5억·시비 1억5천만)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인조잔디로 도합 3면의 족구장이 조성됐다. 특히 지붕에 막구조물을 설치하고 조명시설을 완비해 족구 동호인들이 시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준석 안산시족구협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친환경 인조잔디 족구장에서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성호공원 인조잔디 족구장 개장을 축하하며, 앞으로 족구 동호인과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지원을 위해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해당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인근의 이용 가능한 어린이집을 파악해 아동들이 원할 경우 신속한 입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근 어린이집 입소 전까지 가정 양육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양육 공백을 최소화해 나간다. 앞서 시는 지난달 관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즉시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경찰 측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아울러, 해당 어린이집이 CCTV 영상정보 열람을 거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아동과 가족들을 보호하고, 일상을 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며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감시를 강화하고, 예방 정책을 보다 꼼꼼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3일 긴급 의원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잇달아 열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오는 7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의회는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3년 2월 중 의원총회’에서 안산시 복지국으로부터 겨울철 난방취약계층 긴급난방비 지원 관련 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곧이어 의장실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의장단 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급 사안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당초 예정에 없던 의원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개최하면서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월 3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도 최진호 의원이 진행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시가 특단의 난방비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에 시가 긴급난방비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이끌었다. 이처럼 임시회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의회는 이날 7일 하루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 집회 공고를 했으며, 7일 오후부터 의회운영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해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3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지난달 30일부터 1차 본회의 및 4개 상임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해 시의 2023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를 진행해온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 2명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안건 총 12건을 최종 의결하는 절차를 밟았다. 처리 안건 중 의회운영위원회가 위원회 제안으로 본회의에 제출한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의회사무국 조직개편에 따라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간사 및 서기를 소관 담당에 맞도록 정비하는 것이 골자다.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는 ‘안산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의원 한명훈)과 ‘안산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의원 최찬규)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현안 관련한 안건을 포함해 총 5건이 원안 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의 경우는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