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지난 29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고양시 4차산업 인재 양성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드론,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관련 지역 인재 발굴, 체계적인 직무 교육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저작권 보호 교육 ▲4차산업 관련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인공지능(AI)·항공드론 분야의 교육·행사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미래인재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특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상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디지털 인재 육성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실질적인 교육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팀)를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4층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2인실 4개와 1인석 12개(1석 자유석)의 입주실을 갖추고 있으며, 공용 회의실과 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입주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공예·디자인, 기계·소재,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등이 있으며, 분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선정 방법 등은 누리집(사업신청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입주를 원하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수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신규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무상으로 1년간(분기성과에 따라 최대 2년) 입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안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점가 2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상점가는 ▲옥정한길프라자상점가, ▲양주소풍가구단지 상점가로 이번 지정으로 양주시 상점가는 기존 3개소에서 총 5개소로 확대됐다. 신규 지정은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지정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지난 3월 개정된 '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가 있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점포 밀집 기준을 완화하고 소유자 동의요건 규정을 삭제함으로써 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췄다. 그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정이 어려웠던 상인회들도 더욱 수월하게 상점가 신청이 가능해졌다. 상점가로 지정된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어 가맹점이 부족했던 동부권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지정이 옥정 및 고읍 일대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기존 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2025 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은 매해 이용자 수 증가를 기록해 온 사업으로써, 작년 이용 만족도는 99.6%로 청년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추가로 예산을 편성, 총 1,000회 분의 면접정장을 대여하기로 했다.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청년들의 접근성과 정장 보유 다양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업체를 선정, 면접정장 대여 전문점인‘드림윙즈’와 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장 사이즈는 최대 8XL까지, 구두 사이즈도 최대 305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면접을 보는 청년을 위해 입고 온 옷과 신발을 보관하는 서비스도 제공해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으로 △연간 3회 △최대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29일 수원시 효원공원에서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구 26개팀(3인 1조)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지적측량성과에 대한 정확성과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로 화성시, 우수로 평택시, 하남시가 선정돼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최우수팀인 화성시는 오는 5월 15~16일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고, 경기도 지방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되어 토지경계분쟁의 해결을 위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의 지적측량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측량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가 4월 29일 오후 3시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첨단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김경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최현근 본부장, 송석준 국회의원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산업단지 내 전기공급설비 설치를 위해 ▲변전소 부지확보 등 제반 여건을 조성하고 전력 시설 설치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의 신속 처리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대응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산업단지의 전력 수요를 사전에 분석하고 ▲적기 전력공급 방안 수립과 전력 인프라의 최적화를 추진하며 관련 인허가 및 민원 대응을 위해 ▲기술 검토 자료와 인프라 정보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반도체, 첨단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기업 유치와 산업 발전의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9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융합인재본부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 준공 기념식을 열고 발전 개시를 공식화했다. 이번 태양광 설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가 지난 2024년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8월 발전 허가 승인, 12월 착공을 거쳐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3월부터 발전을 시작했다. 이로써 재단은 융합인재본부 613.62kW, 북부사업본부 71.25kW 등 2개 본부에 총 684.87kW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연간 약 92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391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RE74.7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준공식에는 김선영 경기도의원,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를 비롯해 경기에너지협동조합, 화성그린에너지협동조합 등 4개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해 설치 과정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태양광 설비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순환 체계 구축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2025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대상기업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청기업 총 12개 기업 중 국외 1개 기업과 국내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증화 지원사업은 우수한 물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이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 성능을 입증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기업별 서류 심사, 발표 평가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수행능력,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국내(경기도 관내) 및 국외(베트남 속짱성) 실증 현장에서 실증화 사업을 진행하며, 경기도는 실증화 비용, 성능검증 및 후속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실증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기술이 시장에서 직접 검증되고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물산업 분야의 신기술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5월 2일부터 모집한다. 지원되는 시험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공공인증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95종을 추가해, 국가전문자격 전 종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인당 최대 30만 원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해당한다. 지난 연도의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과 무관하게 시군별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참여 조건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시군별 조례에서 정한 청년 연령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사업 신청 당시 취업 여부는 관계없으나,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취업자 가운데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11월까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시군별 담당자의 서류 검토 후 지원금이 순차 지급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30일, 여성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금곡동 다남프라자(홍유릉로 248번길 39, 316호) 내 약 129.16㎡ 규모의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남양주시 꿈마루’를 조성했다. ‘남양주시 꿈마루’는 ▲교육실, ▲미팅룸, ▲공용 사무공간, ▲상품 촬영실 등의 기능을 갖춘 여성 창업 지원 거점 공간이다. 남양주시 관내 여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예비 창업자와 창업 동아리, 그리고 프리랜서 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도 제공된다. 시는 다음 달 21일, 첫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꿈마루’가 여성 창업자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