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7일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중 경로당 보조금 정산 절차가 복잡하여 시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니 각 동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당부드렸으나, 지금까지 추진된 사항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등 여성정책과 7개 협업기관을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하여 노인생활지원사, 학습지교사, 가정방문 선생님 등 여성 이동노동자가 추위·더위를 피하고 생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지기금에 의한 지원사업 시 여건이 안 되는 곳은 다른 지원사업으로 대체하여 구마다 지원에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일자리 제공기관의 검증과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란다”며 “특히 안전에 관련한 부분도 미리 점검하여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28일 도시개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빈집정비사업 예산의 집행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면서 “빈집이 그대로 방치될 경우 쓰레기가 쌓이고, 우범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 등 문제 발생 소지가 있다”며 “경제적 여건이 안 되는 소유자에게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하거나 해당 토지의 임대계약을 통해 텃밭이나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대안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고등지구 준주거지지역 사진자료를 제시하며 “수원역과 가까우면서 시민들의 출퇴근길로 이용되는 해당 용지에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형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해 “도시공사가 민민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명확한 현장파악을 통해 동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탑동지구 R&D사이언스파크 관련 질의를 통해 “많은 첨단 기업들이 탑동지구에 정착할 수 있게 적극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7일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취업 All-Pass’사업에 대해 전임 시장의 치적을 지우기 위해 성급하게 추진한 잘못된 행정에서 비롯한 예견된 결과라고 비판했다. 김윤환 의원은 청년취업 All-Pass 사업에 대해 “분명 좋은 사업이고 우리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주장했으나, “계획단계부터 진행, 결과까지 모두 문제투성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상반기 사업 실적을 봤을 때 약 1600명이 지원하여 약 1200명이 선정, 5억 3천만 원이 지원되었는데 이는 선정자, 집행액 목표치의 각 12%, 5%밖에 안 된다”라고 지적하며 “이는 기본계획 수립부터 문제가 있었다”라고 했다. 기본계획 수립 시 사업 규모를 터무니없이 높게 잡았고, 산출 근거와 통계자료 또한 엉망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성남시에서 산출 근거로 내세운 사업 대상자는 성남시 거주 청년 19만 8천 명에 전국 청년 미취업률 33%을 곱하고, 뜬금없이 국가기술자격증 응시율 15%를 곱하여 산정했다”라고 하며 “기존 청년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7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지난 1년 2개월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 이관우·김혜영·이종원·류정화·김산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경제과장,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업무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9월 경영난과 판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성화함으로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를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그간 사회적 경제조직 초청 간담회, 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대표적으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위한 서민경제협력기금 도입과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우선구매 의무화, 구매목표율 설정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박스 등 주거 취약 공간에 거주하는 저소득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성화 사업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비닐하우스 공간의 작은 행복’은 대상자들이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호사, 대상자와 3:1 매칭 후,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및 건강 체크와 말벗 교류 등을 진행했다. 또한 건강지원을 위해 영양죽이나 밑반찬을 제공했으며,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지난 27일에는 이번 특성화 사업 마지막 시간으로 대상자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삶을 보다 유익하고 의미있게 살기 위한 ‘웰다잉’ 강의를 듣고 점심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서로의 삶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나누었다. 김광기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실태를 점검하며 이웃돕기 물품으로 도움을 드리면서 올 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주년을 맞이해 ‘화성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 토론회’를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한다. 28일 토론회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 보고가 진행됐으며, 한국과 이탈리아의 정신건강 부문 전문가각 각 국가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현황과 정책을 공유했다. 29일에는 일본의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주요 이슈와 지역사회의 대응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향후 화성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설적인 제안들이 논의되길 바란다”며 “화성시도 아동청소년들의 든든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소하2동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창의경영고등학교(교장 강석관) 관광경영과 학생들이 지난 27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창의경영고등학교 관광경영과의 대표 동아리인 바리스타 동아리 ‘크레마’와 제과제빵동아리 ‘파스티체리아’가 학교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창의경영고등학교는 지난해 7월에도 우리마을 함께 프로젝트 ‘마음나눔 빵지순례팀’을 기획하여 소하2동 공유냉장고 소이곳간에 빵을 공유하는 등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강석관 창의경영고 교장은 “작년에 소이곳간에 친구들이 만든 빵을 공유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게 됐다”며 “이번에도 학우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창의경영고등학교 동아리 ‘크레마’와 ‘파스티체리아’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1팀 1기업 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베이커리 및 커피 프린스 1호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작은 나눔이 큰 물결이 되어 함께하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전자렌지, 전기밭솥 등 생활 필수 소형가전제품을 전달했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 필수 소형가전제품이 노후 및 고장으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음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구매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전기밥솥을 지원받게 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많아 움직이는 것도 힘든데 혼자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편리한 전기밭솥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필수가전제품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교체할 엄두조차 못 내고 일상을 불편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아직도 우리 주위에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부분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주시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지하는 복지돌봄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