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6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의 성과를 평가하며, 앞으로는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태 의원은 “다양한 행사와 축제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와 연계된 문화 경험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는 늦은 저녁·밤 시간대에 마무리되면서 인근 음식점과 상점 대부분이 이미 영업을 마친 상태가 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행사 종료 후 늦은 시간대에는 방문객과 상인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지역 상권의 영업시간과 행사 동선을 충분히 고려하고 사전에 상인과 협의하는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영태 의원은 “행사 장소가 기존 지역에서 새로운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일부 주민과 상권에서는 서운함이 발생될 수 있다”며,“앞으로는 행사 거점을 적절히 분산하고, 참여 지역을 확대해 주민과 상권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5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수원시 내 4개 구(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치매노인의 배회·실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치매환자 실종 건수가 매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서, 수원시도 관내 실태를 명확히 확인하고 예방을 위한 독자적인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국가에서 시행 중인 치매노인 배회예방 관련 정책 외에,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조하여 CCTV, 통합관제센터, ICT(정보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자체적인 배회 방지 서비스의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치매환자 실종은 개인과 가정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므로,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정책을 마련하여 관리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2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지부진한 수원시 기록관 건립 문제를 지적하며, 팔달 10구역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록관·도서관 결합형 건립 방안’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2020년부터 기록관 건립의 필요성을 수차례 지적했지만, 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며, “규모가 작은 기초지자체조차 부지를 확보해 추진 중인데 특례시인 수원이 늦어지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이어 수원시정연구원의 아카이브 추진 상황을 언급하며, 본청과의 예산 중복을 막기 위한 통합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또한 기록관 설립 대안으로 팔달 10구역 유휴부지를 지목하며, “해당 부지에 기록관과 도서관을 결합해 건립한다면 행정 효율성과 주민의 문화복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이 방안은 부지 활용성과 사업 실현성을 모두 고려했을 때, 가장 합리적인 해법”이라며, “집행부는 관행적인 검토 수준을 넘어 기록관·도서관 결합형 혁신 모델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중국 장시성 간강신구 방문단을 영접하고, 양 기관의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를 찾은 장시성 방문단은 양 지역 간 산업 교류 및 협력 강화와 더불어 남양주시의 산업 육성 경험 및 정책 운영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식 방문했으며, 이날 접견에는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한송연 의원과 장시성 간강신구 관리위원회 위원, 장시성 강서간강상무유한회사 방문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의회와 장시성 방문단은 양 지역의 산업 배치 전략, 연구개발 방향, 산업 발전 모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의료‧관광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애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귀한 걸음 해주신 장시성 간강신구 관리위원회 왕완전 주임님과 강서 간강 상무 유한회사 쑨즈원 회장님을 비롯한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난해 11월 장시성 대표단께서 우리 의회를 방문해 주신 이후 양 지역은 산업·문화·관광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은 그 연대와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고 미래 협력의 방향을 확고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1월 2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도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예산안 심의에서 추진단의 연구용역 추진 방식과 공항 유치 지원 예산 편성에 대해 “순서가 뒤바뀐 정책 추진으로는 도민 설득도, 의회 심의도 불가능하다”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추진단이 후보지 확정이나 시·군 의견 청취도 없이 공항 후보지 분석 연구용역을 우선 추진하고, 2026년 예산안에 후보지 소음영향도 분석 연구용역 예산을 편성한 점을 지적했다. “집을 사지도 않았는데 각 방의 가구 배치를 먼저 고민하는 격”이라고 비유하며, “정확한 정책 주체와 추진 방향을 먼저 정리해야 용역도 의미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추진단이 “상반기 이후 시군 홍보 및 신청 접수” 계획을 밝혔다는 답변을 두고 “시군이 신청 의사를 갖도록 하는 설득·근거 작업이 우선인데, 정책 추진의 순서가 거꾸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국제공항이 이미 대통령 국정과제에서 제외된 상황임을 짚으며, 국가 차원의 정책 방향을 무시한 채 용역비만 반복 편성하는 것은
(뉴스핏 = 김호 기자) 11월 20일 목요일 하남시청에서 ㈜파우 FAU 대표(최미화)는 하남시가족센터에 하남 사랑愛나눔 기탁으로 5,125,000원 상당의 화장품 5종 250개를 지정 기탁했다. 하남시가족센터는 11월 21일 한국어교육 수료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파우 FAU(대표 최미화)로부터 화장품 5종 250개를 후원받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센터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올해 한 해 동안 운영된 다양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한국어교육 수료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했으며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어교육은 입문, 초급, 중급, 고급 과정뿐 아니라 자녀학습지도반과 토픽(TOPIK)반까지 폭넓게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실제 생활 적응과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비건 화장품은 겨울철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분·밸런스 케어 제품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주)파우의 나눔 의지가 담긴 물품이다. 문병용 하남시가족센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족센터는 11월 21일 오전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가족축제’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의회 의장, 유관·협력기관 관계자, 사업 참여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가족축제는 1부 기념식과 한국어교육 수료식, 2부 음악회 ‘마음을 물들이다’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하남시장상, 하남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감사패 및 후원기탁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올해 가족센터가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한국어교육 입문반부터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자녀학습기초반, 토픽반까지 총 47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다. ㈜파우(PAU)는 ‘하남 사랑愛나눔’ 기탁을 통해 약 1,0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250개를 한국어교육 수료생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축사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박정자)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 회원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800여 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 이웃 및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마트 하남점, MG새마을금고, 하남농협, 사랑의 열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성건영(주), 덕풍시장 상인회,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단체 등 지역사회 기업체 및 단체가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었다. 박정자 부녀회장은 “단체원 및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김치를 담가 뜻 깊었고, 앞으로도 온기가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임승빈 덕풍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