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오산시가 청년의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심리상담을 받고자 하는 A 유형과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종료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인 B 유형이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3개월간 총 10회의 상담을 받게 된다. 주된 문제 및 욕구 파악을 위한 사전·사후검사 각 1회와 1:1 원칙으로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8회가 제공되며 사후검사 시 상담자가 이용자의 서비스 연장 의사와 추가 서비스 제공 필요 여부를 판단하여 재판정 소견서를 작성하고 재판정 신청을 통해 최대 12개월까지 서비스를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가격은 회당 A형은 본인부담금 6000원, B형은 7000원이며,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아동은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을 지원받는다. 오산시는 30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2월 13일부터 20일까지로 6일간이다.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며 만19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상조 신도시 사업처장이 간담회를 갖고,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사업의 패스트트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교통’은 이권재 시장의 시정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올해부터 세교2지구, 지식산업센터 등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는데 교통난으로 악명높은 오산시 교통 인프라 조기 확충을 위해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이권재 시장은 교통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왔다. 대표적으로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현재 LH가 진행 중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경부선철도횡단도로,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과 연결도로, 대중교통 연계지원)과 동탄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시청 옆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인접 시·군 연계도로(국지도82호선 장지~남사구간확장, 남사IC서울방향 개설, 지방도310호선 확장, 벌음교차로 구간 임시개통), 광역급행버스 M버스 정차역 신설 등이 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상당기간 기반시설 공사가 지연된 만큼, 더 이상 오산시민과 세교2지구 입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패스트트랙 공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의회는 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 2023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대한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10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 경제전망의 어려움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함께 논의로 발전적의 협의와 소통으로 희망찬 오산시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고 의원들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열정과 의지를 갖고 소통하고 협치하는 원팀의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는 일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송진영 의원, 전도현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의회는 6일 오산시 농아인협회 지회장님을 제274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명예 의장실'을 운영한다. 위촉패를 받은 김미옥 명예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의정활동 중에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고, 장애인단체의 대변인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또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장애인단체와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장애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으며, 보다 나은 장애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명예 의장직은 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있는 오산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정 방법으로 공개모집 또는 추천 등을 통하며, 매 임시회(정례회) 제1차 본회의 날 위촉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2023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행사를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 정월대보름 잔치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추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아쉬워했던 만큼 행사 시작과 동시에 남녀노소 인파가 몰려 추위를 잊은 채 세시풍속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은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곤장과 주리 같은 이색체험과 먹거리장터에서 오곡밥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문화원은 특히 예년에 해오던 깡통돌리기를 LED 쥐불놀이로 대체해 최대한 환경을 훼손하지 않아 창의적으로 전통을 전승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흐릿해졌던 협동과 단합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3년 동안 각자 자리에서 묵묵하게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만남과 어울림이 뜸했던 시간의 고리를 끊고 이제 다시 화합과 소통을 통해 2023년 모든 시민이 평안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모천우,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 2월 제4기 24명으로 출범하여‘우리동네 요리사가 만드는 사랑의 반찬 나눔’, ‘효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등 특화사업과 대원동 중장기 마을복지계획(중장년남성 1인가구 위한‘한끼 뚝딱! 요리하는 남자’)진행하는 등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항상 동 주무관님들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그 노력에 함께 발맞추어 대원동의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올해 협의체는‘꿈이 시작되는 복지마을’ 대원동 조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으로 경기 불황, 고물가 등으로 힘들어할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특화사업과 중장기 마을복지계획 등 총 10개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오산시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재원 마련과 국비사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비 확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국비 확보를 위해 사전 이행되어야 할 추진 절차들과 국비 신청 방법, 정부 및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의 대응 방법 등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장마다 흐름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식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산시는 제작된 매뉴얼을 활용하여 사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국비 지원 건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국·도비 등 보조 재원 확보를 위한 이 같은 노력은 이권재 시장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따른 현안사업 예산 457억 원을 추가 확보한데 이은 것으로 올해 예산 약 7300억인 오산시가 앞으로 예산 1조 시대를 열어갈지 주목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등 시민과 약속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하여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사업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 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리겠다”고 예산확보에 대
(뉴스핏 = 김호 기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권재, 홍선미)는 지난 31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착한날개(가게)’에 기부 감사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개인,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이다.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전달된 총 70여 개의 기부 감사 물품은 시 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실무분과 회의에서 6개 동 위원들에게 전달했으며, 2월 중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글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착한가게가 되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오산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오산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산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강수량이 부족해 산불대응에 불리하고, 올해 봄철 기상 전망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건조한 기상 여건이 예측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전망이다. 사회적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인근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 및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시는 공원녹지과 내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지속적인 운영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을 통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로 산불예방과 현장대응력 강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평시 산불 진화 차량 및 진화 장비를 수시 점검하고,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 교육 등을 운영하며 등산로, 농경지, 공원, 산림 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봄철에도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해 소중한 산림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오산시가 우수 중소·벤처기업 유치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권재 시장과 경기벤처기업협회 서기만 회장, 박근노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벤처기업협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회원사 2,000개사를 갖고 있는 경기벤처기업협회를 통한 기업 유치와 창업지원 및 창업자 발굴을 위함이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미래비전을 담은 ‘SMART경제도시 오산’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협약에 따라 경기벤처기업협회에서는 투자연계, 벤처기업인증, 마케팅 교육 등을 관내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급속한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환경 개선지원 및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상호 협력업무를 수행해 나감으로써 SMART 경제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협력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세부사항은 긴밀히 협의하여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산업구조와 패러다임이 급속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재에 회원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