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0일 평생학습원에서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지원팀 주관으로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가족여성과, 건강생활과 등의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방문형 수행기관 담당자 19명이 참석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는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의 통합 사례관리 외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 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 사례관리 ▲정신건강 사례관리 등 7대 영역에서 수행하는 공공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 내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이용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 노온정수장 내 맑은물 홍보관이 23일부터 시민들에게 견학코스로 개방되어 연중 운영에 들어간다. 맑은물 홍보관은 물의 소중함과 어떻게 맑은 물로 정수되는지 과정을 시민과 학생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기 위해 2015년에 개관되어 운영해오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고 이번에 다시 시민들과 만난다. 홍보관 내에는 ▲재미있는 물 이야기 ▲살아있는 물을 만나다 ▲오염된 물이 슬프네요 ▲물은 소중한 자원 ▲물과 생명력 넘치는 세상 등 테마별 체험학습 전시공간을 통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월~금(공휴일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견학 신청은 방문 1주일 전에 문서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단체는 15명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매월 2·4째 주 금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맑은물 홍보관이 수돗물의 정수 과정을 공개해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2022년 광명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의 올해의 한 책 선포식을 갖고 시민 독서 운동의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광명시민 한 책 함께 읽기‘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시는 독서를 통해 지난 3년여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시민의 문화적 고립과 정서적 우울감을 치유하고,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책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선포식은 한 책 선정 위원을 비롯하여 작은도서관, 책마을, 독서 동아리, 북카페 등 지역 내 독서문화 공동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한 책 선포 ▲어린이 부분 올해의 한 책 ‘긴긴밤’의 누리 작가의 영상 인사 ▲한 책 발췌 낭독극 공연 ▲독서 릴레이 첫 주자에 대한 한 책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을 가진 올해의 한 책은 청소년·일반 부문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저)'과 어린이 부문 '긴긴밤(누리 저)'으로 광명시 한 책 선정 위원회가 6권의 후보 도서를 추천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는 2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블루 극복!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긍정 변화’를 주제로 광명시 공무원을 위한 원데이 힐링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직원의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희망포럼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단국대 교육학 박사인 권인아 위드 HRD 교육컨설팅 대표가 ‘코로나 극복 후 일상 회복, 재충전을 통한 행복한 직장 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렴한 삶이 깃든 에피소드를 뮤지컬로 공연해 청렴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포럼이 코로나19 응대로 지친 직원들에게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및 청렴의식 향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진 않았지만, 소중한 우리의 일상이 어느 정도 회복된 것은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포럼이 직원들끼리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난 5월 19일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와 문화예술 사업의 공동 추진과 교류를 통한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문화재단과 서울예술대학교가 유기적인 관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문화・예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광명문화재단과 서울예술대학교는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및 정보 교류▲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을 소통하고 협력한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수준의 공연예술 및 문화예술 역량을 보유한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광명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는 20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 부부 자원봉사자 4쌍을 시상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부부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사전 접수한 부부 중 평균 누적 봉사 시간과 활동내용 등을 고려하여 총 4쌍의 부부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시상자 중 한 봉사자는 “우리 부부가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뜻 깊은 수상을 할 수 있게 되어 아이들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부모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런 이벤트를 기획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가족의 근간인 부부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활동에 대한 이해와 활동 지원을 위한 희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부부 자원봉사자 발굴과 시상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9일 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아동도서 255권을 기증했다. 이날 철산도서관에서 도서관 및 드림스타트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된 도서는 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 22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독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끼는 아동들이 많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아동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철산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2010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5명의 아동 통합 사례관리사가 관내 아동 220여 명을 관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 소하동 SK테크노파크 광장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날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강생, 지역 여성 창업자 등이 참여해 반려동물 의상, 공예품, 꽃바구니, 화분 등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디딤돌 여성창업자들이 자체 개발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직장인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판매와 홍보를 경험하며 제품에 대한 상품성을 알아보는 등 창업에 도움을 주었으며, 창업자들 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며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1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 희망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은 함께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도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구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었는데, 올해도 이렇게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봉태 하안2동장은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으신 이 ○○ 어르신은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입맛 돋우는 열무김치를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식사를 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준비한 열무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며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코로나19와 초여름 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해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산2동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