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도로법'제106조에 따르면 토지 및 건물의 매매 등으로 소유권 변동 시 차량 진출입관련 도로점용허가에 대하여 2개월 이내에 권리·의무 승계 신고가 이행되어야 하나, 법적 절차 미인지, 연계 미비 등으로 인하여 승계신고를 빠뜨리는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는 지역 주민들이 건축물대장 확인 시 도로점용허가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승계신고를 즉시 진행하여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구 안전건설과와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관내 차량 진출입 시설이 설치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1,394건을 건축물대장 내 그밖에 기재사항에 기재 완료했다. 아울러, 추가 차량진출입 도로점용허가가 이루어지는 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물대장 내 안내 문구 표기로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행정 편의 제공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권리 보호는 물론 억울하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건축물 소유자가 되시는 분들은 건축물대장 등을 통하여 도로점용허가 승계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9일, 연무동 창용중학교에서 연무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동 직원, 창용중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학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중독, 무면허 운전, 흡연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교 앞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연무시장 내 점포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도 병행했다. 이손수 창용중학교 교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주신 지도위원과 연무동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교도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학생들은 관련 이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어른들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4월 한 달간, 관내 수원천변을 따라 조성된 주민쉼터 9개소에 대한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내용은 연무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된 예산을 활용해 월드컵로442번길, 연무로56번길, 창훈로80번길 인근 수원천변의 주민 쉼터에 대해 노후화된 데크는 보수하고, 데크의 높이를 조정하는 등 재정비를 실시하는 것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수원천변 쉼터 재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주민들이 더 오랫동안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수원천변 주민쉼터는 어르신들부터 아이들까지 자주 찾는 곳인 만큼 접근성과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송죽동 마을공유소 3층에 위치한 마을그늘터에서 2025년도 송죽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장 담그기 행사에는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준옥 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 부회장의 지도하에 전통 방식으로 직접 장을 담그는 체험이 진행됐다. 전통 장 담그기는 주민들의 문화체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날 담근 전통 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눔할 계획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전통 장을 만들어보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분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오늘 담근 전통 장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송죽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9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아이마음어린이집’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과자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동행한 이번 기부활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면서 준비한 것으로, 기부한 과자 박스는 정자2동 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희 아이마음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기쁨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마음어린이집은 평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저금통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9일, 율천동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들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의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생활폐기물은 기본적으로 종류별, 성질 및 상태별로 분리하여 배출하여야 한다. 만약 가정에서 버린 생활쓰레기가 자원회수시설 반입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면 해당 동을 담당하는 청소대행업체에 1차 경고가 내려지고, 경고 후에도 다시 적발되면 해당 지역은 3일 이상 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자원회수시설 샘플링 참여의 주된 목적은 주민과 단체원 및 직원들이 직접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지켜봄으로써 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있다. 이날 참여한 한 통장은 “이번 샘플링 작업 참여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다시 한 번 배우는 뜻깊은 체험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홍보해 살기 좋고 쾌적한 율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9일, 완연한 봄을 맞아 파장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에 봄에 어울리는 초화류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손바닥정원은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정원으로, 마을의 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여유를 제공하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초화 식재에는 파장동 단체원 및 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계절에 어울리는 황금조팝나무, 금계국, 맥문동 등 다양한 봄꽃들을 심으며 마을을 아름답게 탈바꿈시켰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정성껏 가꾼 손바닥정원이 주민들에게 힐링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파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무·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재무회계의 중요성과 운영과정 △어린이집 운영 시 주의사항 △2025년 보육사업 변경사항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질의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참석하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이 밝고 활기차서 앞으로 장안구 보육사업의 미래가 밝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실무자로서 고충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장안구는 교육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를 참고하여 보육 교직원들이 희망하는 교육을 내년도 교육과정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된 개별주택 12,492호이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2.05%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이의 신청을 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김포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절차를 거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하여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에 대한 공동주택가격은 2024년보다 2.7% 상승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공시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콜센터에 문의할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승용이앙기 안전교육 및 농기계 사용일 추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 사용을 장려하고, 효율적인 영농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 김포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 내용으로는 승용이앙기 신형 장비 소개 및 기본 조작법 교육, 안전 점검 요령 안내 등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기계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승용이앙기 사용일 추첨이 진행되어 양보와 협의를 통해 사용 일정이 농가별로 확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농기계 안전교육과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농업기계는 편리한 도구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