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정상급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명철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집중력을 바탕으로 플뢰레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지난해 플뢰레 개인전 1위에 올랐던 김경무 선수는 올해에도 꾸준한 기량을 발휘해 개인전 2위를 기록했으며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팀원들과 힘을 합쳐 값진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전국 대회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앞으로 남은 전국 대회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가 펜싱 강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1만8천7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1만7천75호의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과 비교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의 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되며 시민들은 ▲광주시청 세정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나 주택은 감정평가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도 같은 기간 내에 한국부동산원, 광주시청 세정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끝으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든 세부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송정문화센터 ▲송정 소규모체육관 ▲안전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과거 우(牛)시장이 있었던 송정동 101-27 일대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화해 조성됐다. 2023년 8월 착공 이후 약 2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24일 준공을 완료했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44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80면 규모의 주차장이, 2층에는 상생협력상가, 소매점, 행복마을 관리소, 노인 교실이, 3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다 함께 돌봄센터, 공유 주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조경공간 내에 우전께 상징물과 홍보 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쉼터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목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 건설 현장의 교량 거더 거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교량 거더는 총 200m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로 신기술 공법을 적용해 최신 대형 장비를 동원해 설치가 이뤄졌다. 모든 작업은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하에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됐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탄벌동 일원까지 연장 1.14㎞,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519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량 거더 거치 완료로 2공구의 전체 공정률은 약 58%에 도달했으며 시는 올해 하반기 교량 상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중 2공구 도로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전체 연장 6.32㎞, 폭 19~20m 규모로 총사업비 2천160억 원이 소요되며 3개 공구로 나눠 추진 중이다. 1공구(2.32㎞,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목현동 밭말교차로)는 2021년에 이미 개통됐으며 2공구(1.14㎞, 광주시 농업기술센터~탄벌동)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연무동장과 연무동 새마을문고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무동 문화센터 앞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작은 화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무동 새마을문고는 수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책을 읽고 대출할 수 있는 지역 도서관으로, 북카페도 운영하여 편안한 독서 환경과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북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한 기부금을 연무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심주연 연무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연무동 새마을문고는 편하게 책을 읽고 담소를 나누기에 참 좋은 공간”이라며, “독서쿠폰제도, 여름방학 영화제,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민들이 책과 새마을문고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문고를 찾아주시길 기대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8일, 송죽동 내 ‘몽과자 베이커리’에서 홀몸 어르신들과 지역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1·3세대 쿠키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세대 쿠키만들기’는 점차 핵가족화 되는 현대사회에서 1세대인 어르신들과 3세대인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관의 어르신 8명과 지역 아동 5명이 팀을 이루어 팀별로 다른 종류의 쿠키를 만들어 서로 나눠서 맛을 보고 완성된 쿠키는 나만의 특색 있는 포장을 한 후 참여자들에게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아동들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8일, 송죽동 통장협의회장과 임원진 등이 장안구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평소 통장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주민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송죽동 통장협의회가 산불로 큰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돕고자 합심하여 준비했다. 이현 송죽동 통장협의회장은 “영남 지역 산불이 워낙 큰 피해를 남겨 복구에 오래 걸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께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웃음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을 걱정하며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농번기에 앞서 천천동 261-3 일대 율송정에서 제2밤나무동산 구간의 방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율천동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천천동 주말농장 인근 대로변 숲길에 숨어있는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불법으로 소각되거나 매립될 수 있는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마을 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수거된 약 3톤 분량의 쓰레기들은 재분류한 후 재활용 또는 폐기된다. 성용순 율천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통장협의회가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쾌적한 율천동이 될 수 있도록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 환경을 정비하여 관내 풍경이 한층 쾌적하고 깔끔해졌다”며,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집 100여개소에 ‘화재방지스티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대기 등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등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집 전기 관련 화재를 예방하고자 화재방지스티커를 배부한 것이다. 화재예방스티커는 콘센트에 부착하면 전기 화재 발생 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화약제가 분출되어 초기에 화재 진압이 가능하여 실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 유순근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 화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화재방지스티커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가격 공시는 장안구 내 8,384호의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주택의 소유자들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구청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받으며,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에 가격이 확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택 소유자들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가격 평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안구 세무과 관계자는 “이번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