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교육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교육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초등학교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정담회’가 열렸다. 이번 정담회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시는 이날 먼저 관내 초등학교 교육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올해 하남시는 초등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특색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학교보안관 운영 ▲학교시설환경개선사업 ▲무상급식 및 돌봄교실 운영 지원 등 9개의 초등학교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주요 대학 캠퍼스 투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등 기업체험 프로그램 ▲워킹스쿨버스 및 하남형 스쿨존 시행 등 교육환경 전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28일 오후 ‘한국노총 공공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하남시청공무직지부’와 상생과 안정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현주 하남시 기획조정과장, 이용배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장동석 공무직지부 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문에 서명했다. 하남시와 공무직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안정적인 노동환경 구축’을 목표로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왔다. 그 결과 ▲임신 근로자 모성보호시간 부여 ▲신규 공무직 이탈 방지를 위한 생일휴가·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도서관·본청 근로자 근무일수 동일화 ▲장기재직 휴가 확대(3일→5일) 등 근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용배 위원장은 “하남시와 공무직지부가 ‘상생과 안정’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토대로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것이야말로 이번 협약의 진정한 의미”라며, “앞으로도 안정된 근무여건 속에서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과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가 함께 고민해 온 ‘상생과 안정의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통(通)하남’을 오는 4월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통(通)하남’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연간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되며, 분기별 4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이 환급된다. 환급금은 4월, 7월, 10월, 1월 말에 본인 명의 농협 계좌로 입금되며, 2025년 5~6월 교통비 사용분은 오는 7월 말 첫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70세 이상 하남시민은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집중 신청기간 동안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맞춰 신분증(필수), G-PASS카드, 농협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해 관내 농·축협 22개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5월 2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출생연도별 지정일은 하남시 홈페이지 또는 농협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리플릿,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통(通)하남' 사업은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9개소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경로당 상반기 건강관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혈압 및 혈당 측정을 진행한 후, 강의 형식으로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현황 △정상 결과치 △생활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됐고, 교육을 통해 당뇨와 고혈압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상반기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하반기에도 건강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실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교육은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그동안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오행시 짓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월 도서관 주간 진행된 오행시 짓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세계책의날, 도서관주간, 새마을문고’를 시제로 각자 오행시를 짓고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유네스코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이 속한 4월 도서관 주간을 운영하여 오행시 짓기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도서관 주간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열리고 있다. 가까운 도서관과 문고를 방문하여 마음의 양식인 독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지통장 5명(2통, 5통, 7통, 20통, 26통)과 함께 현대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점심식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복지통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명의 통장은 평소에도 현대경로당에 자주 방문하여 청소뿐만 아니라 식사대접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경로당 노창환회장은 “항상 도움을 주는 세류2동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고령인 어르신들만 있다보니 젊은 분들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점심식사 자원봉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향후 관내 경로당과 복지통장과 매칭하는 결연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올해 4월 1자로 신규 위촉된 김선임 위원이 매칭된 어르신과 첫 만남을 가져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신규위원이 직접 어르신을 찾아뵙고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 등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 나누는 이웃사촌살피미”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매칭된 어르신은 “바쁜 세상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든든하고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임 위원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어르신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제가 큰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뵙고 정을 나누는 이웃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 나누는 이웃사촌살피미” 사업을 통해 저소득 1인 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5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6월 3일에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업무 추진과 관련하여 주요 사무일정 및 시기별 제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 일정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를 위해 부서별 협조사항과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강화와 자치단체의 선거 기간중 제한사항에 대한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다. 권선구는 앞으로 선거사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조하고, 선거법령 준수와 공정한 선거 지원을 위해 만전에 기할 예정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라며, “특히 시기별로 제한되는 행위사항을 정확히 숙지하고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소흘읍 저소득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기초수급자 가구로, 최근 받은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에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전역 군인 회원 10여 명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집 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했다. 또한, 오는 5월 12일에는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며 대상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찾아가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항상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는 지난 28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여성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살 고위험 여성 조기발견 및 연계 △정신건강 서비스 및 긴급지원 정보 공유 △공동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력 및 자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 여성의 생명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역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누구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