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는 2025년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로 확정하고, 납세자들의 기한 내 성실 신고를 당부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4년도 귀속 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두 곳 이상에서 근무한 경우) ▲연금소득 ▲기타소득이 있는 납세자다. 양주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양주시청 1층에 위치한 의정부세무서 양주민원실 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사전 안내를 받은 ‘모두채움 대상자’를 중심으로 현장 신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일정 소득 이상 고소득 납세자는 도움창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본인 또는 세무대리인을 통해 직접 신고해야 한다. 제외 대상은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자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 ▲3주택 이상 보유 임대소득자 ▲복식부기 의무자 등이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홈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경우 지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소재한 동수원장로교회는 지난 26일, 망포1동의 홀몸어르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대상 가정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홀몸어르신으로, 누수로 인해 벽지에 곰팡이가 슬어 집안 전체에 곰팡이 냄새가 지독했으며, 무릎이 아파 정리를 하지 못한 집 안은 통로가 없을 정도로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수원장로교회의 30여 명 봉사자는 오전 9시부터 봉사를 시작하여 곰팡이가 심했던 벽지를 뜯어내고 새 벽지로 시공했고, 그동안 하지 못한 집안의 청소 및 정리정돈까지 꼼꼼하게 진행하여 쾌적하고 깔끔한 주거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어르신은 “곰팡이 냄새가 나도 혼자서 어쩔 수 없어 참고 살았는데, 봉사자 분들이 와서 마법처럼 순식간에 바꿔주셨다. 큰 선물을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후선 봉사자는 “우리 봉사자들은 힘듦보다는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섬길 수 있어 행복하기만 하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기꺼이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동수원장로교회는 주거환경 개선사업뿐만 아니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28일, 수원시 영통구 시립어린이집 8개소는 “우리가족 봄나들이”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1,351,000원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했고, 참여 기관은 시립광교2동어린이집, 시립광교더샵어린이집, 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 시립행복어린이집, 시립호반어린이집, 시립호수어린이집,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시립광교동어린이집이다. 이날 재원 아동과 부모뿐만 아니라 호수공원을 거닐던 주민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광교2동에 기부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개별주택 4,038호의 가격이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됨에 따라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통합 평가하여 결정되는 가격으로, 공시된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 증여세) 및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부터 구청 세무과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를 관할 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는 한국부동산원에서 공시가격의 적정여부를 재검증하며,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가 통지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하며, 해당 기간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통구 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총 13,106필지(국·공유지 4,281필지, 사유지 8,825필지)이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대장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영통구청 토지관리과 방문, 우편 또는 정부24를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제기된 토지의 경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공시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S서울병원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S서울병원 3자간 체결된 본 업무협약에서 각 협약 당사자는 매탄4동 산드래미 주민 건강 지원 활동 및 복지 울타리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협력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법인 한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S서울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병원이다. S서울병원 김영규 병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복지 모델이 더욱 정착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의 의료 및 건강 욕구에 부응하여 매탄4동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이번 협약은 매탄4동이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에 협력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부터 경로당 선진화와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새빛코칭' 사업을 추진했다. '경로당 새빛코칭' 사업은 경로당 새(회장님께) 빛(의 속도로) 코칭(해 드림)의 의미를 담은 신규 교육 사업으로, 경로당 임원 변경(회장 및 총무 등)으로 경로당 운영과 보조금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원이 변경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영통구청에서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통구에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경로당 임원진 변경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7개소에서 회장 변경이 있었고, 그 중 몇 개소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해당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로당 보조금 회계원칙 △경로당 운영 규정 및 유의사항 △경로당 안전관리 매뉴얼(화재, 전기, 가스 등)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울러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에서 추진하는 경로당 대상 사업들도 함께 안내했다. 1차 새빛코칭을 받은 경로당 신임 회장님은 “경로당 회장을 맡게 돼서 부담감이 컸는데, 이렇게 구청에서 나와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궁금증들이 다 해소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수정 사회복지과장은 “경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대비 재난 대응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추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빈발하는 싱크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반 침하 우려 지역과 주요 도로, 노후 구간을 대상 으로 위험 요소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지시켰다. 또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단계별 일정에 따라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철저히 강조하며, 선거 준비 과정에서도 법령 준수와 공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재난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마련하고, 선거 업무 역시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영통구는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행정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진강지앤에스㈜ 해솔 이선희 대표는 지난 25일 부천시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진강지앤에스㈜ 해솔은 도심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구조용 금속 공작물 제조업체로, 이선희 대표는 2008년부터 새생명살리기 사업에 참여하며 완주, 진천 등 지역사랑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현재 부천교육지원청 교권심의위원회 전문위원, 부천공업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복지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형 이웃돕기 ‘부천 온(溫)마음 펀드’로 활용되며,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계 지원과 자녀 양육 지원 등 관련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선희 대표는 “올해 부천시와 처음 인연을 맺고 한부모가족 지원에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2025년 경기도 AI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도비 3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지정보 제공과 인지 건강 선별검사를 구현한 복지전달체계 혁신 사업이다. 부천시는 인공지능(AI)콜봇을 활용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인공지능(AI)음성 분석을 통해 노령층의 인지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도 인지장애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접근성과 인지건강 사각지대를 동시에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복지행정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신청주의에 기반한 기존 복지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핵심 가치로 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시·구·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관 등 55개소에 인공지능(AI)콜봇 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은 “인공지능(AI) 복지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