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행락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와 불편 해소를 위해 원미산 문학동산과 소향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천시 내 등산로, 공원, 하천 인근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총 15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설치 확대는 모기, 진드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쾌적한 야외 활동 지원을 위한 조치로, 기존 분사기에 대한 시민 호응과 추가 설치 요청을 반영해 추진됐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장치 중앙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10초 동안 기피제가 분사된다. 기피제는 얼굴과 목을 제외한 겉옷에 뿌리면 3~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돼, 모기나 진드기 등 유해 해충 접근을 줄여 발열성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주·야간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추가 설치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해마다 행락철 해충 매개 감염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29일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충전기와 충전케이블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시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폐충전기와 충전케이블 배출량이 늘고 있지만, 많은 시민이 이를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거나 방치해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폐충전기류는 플라스틱, 구리, 알루미늄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돼 재활용 가치가 높은 만큼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이나 폐건전지 수거함을 통해 충전기와 충전케이블을 소형폐가전처럼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순환자원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폐휴대폰과 소형폐가전 회수처를 검색해 배출하는 방법도 함께 홍보한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주택정보나눔터를 활용해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알리고,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해 자원 재활용 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선류 폐기물은 플라스틱과 금속 등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 많다”며 “시민 관심과 실천이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규제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과 관련된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2025년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부천시플랫폼 ‘부천, 제안핸썹!’(부천시 홈페이지 ' 참여소통 ' 시민제안 ' 부천, 제안햅썹)에 게시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모든 분야의 행정규제이며, 단순 진정, 민원, 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 비규제 사항은 제외된다. 시는 제출된 아이디어를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1·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1명(30만 원) △장려 2명(20만 원) △노력 6명(5만 원) 등 총 10명을 선정해 150만 원의 상금과, 노력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부천, 제안핸썹!’ 플랫폼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 조정, 파크골프, 볼링, 게이트볼, 탁구 등 1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219명이 참가해 금메달 27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47개 등 총 1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적은 지난해 종합 6위에서 3계단 상승한 결과로, 부천시 장애인체육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이뤄낸 결과다. 부천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조용익 부천시장)는 지난해 대회 종료 이후 1년간 훈련 체계를 정비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종목별 전문 코칭과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했다. 또한,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지역사회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번 대회 다수의 신규 참가자는 생애 첫 메달을 획득해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4월 25일 고산중앙교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재해 복구를 염원하며,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상훈 목사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용기와 회복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일상 회복과 재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5일 아이이디건설(대표 김화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이디건설은 매년 송산1동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라면, 휴지 등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화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아이이디건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4월 26일 봉사단체 ‘참사랑나누기’ 회원 11명이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대상 가구는 현재 거주지에서 20년 이상 생활해 왔지만 한 번도 도배나 장판을 교체하지 못해 벽면이 습기와 곰팡이로 심하게 손상된 상태였다. 봉사단체 회원들은 물건을 직접 옮기고 집안을 정리한 뒤,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시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김미영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던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귀한 손길을 보태준 참사랑나누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민방위대장 및 기술지원대원을 위한 2025년 집합교육을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 및 민방위 기술지원대원만을 위한 교육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민방위대원 교육 일정과 구분해 보다 전문적인 특성화 교육으로 마련했다. 특히,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 기술지원대원으로서 화생방 장비(방독면, 제독기 등) 사용법 등 일반 대원과 차별화된 심화교육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시 지역민방위대장은 각 동의 통장으로 구성되며, 기술지원대원은 민방위대원 중 기술자격 보유자를 중심으로 지역대‧직장대의 추천을 받아 적격자를 선발해 매년 초에 편성한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올해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대장과 민방위 기술지원대원을 일반 민방위대원과 분리해 실시한 바, 앞으로도 민방위사태 발생 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이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6월 9일부터 29일까지 1~2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12월까지 ‘2025년 아파트RE100(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1천W 이하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공동‧단독주택의 소유자 및 임차인이다. 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다세대주택 옥상에 설치하는 경우, 전체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시는 올해 445W기준 약 63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 모집을 마감한다. 신청자는 용량에 따라 19만 원에서 40만 원의 자부담금을 부담하며, 설치 후 매월 최대 1만~2만 원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2025년 의정부시 아파트RE100(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기업과 직접 상담 후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상세한 문의는 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민관이 자발적으로 나서 모금한 성금과 물품을 필요한 지역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의정부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기 위한 이번 나눔에는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의정부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의정부시협의회▲장암동 주민자치회 ▲한국자유총연맹의정부시지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시청 직원 일동 ▲시 노조 임원 일동 등 의정부시를 이끄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과 물품은 총 5천548만1천 원으로, 이 중 성금은 성금이 5천248만1천 원, 물품은 300만 원 상당이다. 성금은 단체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를 통해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으로 지정기탁했다. 물품은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부대찌개 250인분으로 경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필요한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선뜻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준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