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16일까지 친환경농업 분야 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2025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은 유기농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고 국가기술자격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2025년 정기기능사 3회 시험 일정에 맞추어 5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필기 교육과정 7회, 실기 교육과정 5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필기교육 교육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전문가 육성 및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게차(3톤 미만) 운전 기능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재취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고용 취약계층인 중장년층의 자격증 취득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기계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 관련 법규 교육은 물론 실습 중심의 조종 훈련까지 포함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왔다.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교육을 실시해 1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11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게차 운전은 연령 제한 없이 일할 수 있는 분야로, 은퇴 이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중장년층에게 매우 적합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재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8~29일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복지의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과 담당 공무원 120명이 함께 모여, 복지 환경의 변화 속에서 협의체의 역할과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의 행사에서는 지역복지의 본질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복지환경 변화 대응 교육 및 논의 ▲신뢰와 협력의 공동체 강화교육 ▲지역복지를 정의하는 조별 토론 등의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참여자 110명이 함께 펼친 〈파주의 복지는 당신으로부터!, 연합과 성장은 협의체와 함께!〉라는 카드섹션을 통해 ‘개인의 따뜻한 실천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라는 강력한 의미를 전달했다. 이보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더 단단한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파주 복지의 미래는 정책이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한사람 한사람으로부터 시작되며,
(뉴스핏 = 김호 기자) ‘2025 문화가 있는 날–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이 4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유일의 문화지구인 헤이리 예술마을 곳곳의 공간별 특색을 담아 다채롭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예술인과의 만남 '헤이리 인사이트' ▲해설이 있는 클래식 '헤이리 콘서트' ▲공방 체험활동 '헤이리 아트 클래스' ▲릴레이 전시 '헤이리 갤러리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8개월간 38개 공간에서 총 77회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에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에 2년 연속 선정된 사업이다. 헤이리 예술마을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예술의 일상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할 만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25일 청년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관내 선도농가(3개소)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청년농업인과 선도농가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상호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선도농가의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농가는 경기도 및 파주시 농어민대상을 수상하거나 지속가능한 기술혁신 경영전략을 도입한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됐다. 현장 방문은 약 5,000평의 시설하우스에서 국화를 재배하는 농가, 파주시 최초로 여름딸기재배에 성공한 농가, 수국 및 시클라멘 재배에 적합한 양액 저면 배드 시설과 특수 화분을 제작하여 보급한 농가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방문에서는 농장 견학뿐만 아니라 운영형태 및 기술 관찰,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선배 농가들의 농업 기술과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견학하고 선배 농업인과 소통함으로써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선도농가를 견학하며 더 나은 농업기술과 경영방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지난 26일 파주시 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우수장학생 ▲희망장학생 ▲재능장학생 ▲국가유공자후손장학생 ▲북한이탈주민자녀장학생 ▲다문화가정자녀장학생 ▲근로자자녀장학생 ▲지산학장학생 등 8개 분야에서 18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총 2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 후 관내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산학장학금을 신설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김영숙 (재)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오늘 자리는 단순한 장학증서 수여를 넘어,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학생들 스스로에게 믿음과 자긍심을 가지길 바라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꿈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3월
(뉴스핏 = 김호 기자) 2025년 5월 1일부터 개정된 외교부 여권법 시행령 및 여권법 시행규칙 시행에 따라 기존에 5년이었던 병역미필자 여권 유효기간 제한이 전면 폐지되어 10년 복수여권 신청이 가능해진다. 개정된 여권법에 따라 병역준비역, 보충역, 대체역, 승선근무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병역미필자도 일반 국민과 동일하게 10년 복수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해당자들은 병역 관련 서류 제출 없이 여권 신청이 가능해지게 됐다. 과거 전자여권 발급 이력이 있으면 정부24 누리집의 여권 온라인 간편서비스, 정부24앱 및 케이비(KB)스타뱅킹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병역미필자 여권 유효기간 제한 폐지로 그동안 여권 유효기간이 짧아 재발급 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기 해외 체류자나 유학생에게는 해외 출입국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권 우편배송 서비스 제도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행정기관에 방문해 여권 발급 신청 시 반드시 신청인 본인만 우편으로 여권 수령이 가능했으나, 5월 1일부터는 신청인 본인 또는 만 18세 이상의 대리인을 여권 우편 수령인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여권 대리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파주경찰서, 경기북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원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신규 어린이집 통학버스 사용승인 차량을 포함해,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어린이집 통학차량 4곳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색상,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정지 표시장치, 좌석 규격 및 안전띠, 접이식 좌석, 어린이 보호용 좌석 부착장치, 승강구 높이와 표시등, 간접 시계장치(사이드미러 등),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하차 확인 장치, 최고속도 제한 장치, 운행 기록 장치, 창유리 빛가림(선팅) 투과율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아이들이 매일 마주하는 통학버스가 안전의 출발점이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29명의 채용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제과제빵, 생활용품, 화장품 생산 및 포장, 기계 조작, 도서 관리, 조리·주방, 미화,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무에서 11개 기업이 참여해 총 61명의 인력을 모집했다. 현장에는 총 94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29명이 채용 확정되어 약 48%의 취업 성과를 거뒀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행사 전부터 참여 기업의 급여, 복지 등 근로조건을 철저히 검토하고, 구직자의 희망 분야에 맞춘 직종을 분류해 개개인 맞춤형 일자리가 연계되도록 도왔다. 행사 이후에도 채용자에 대한 고용유지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10월 대규모 채용행사와 상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최근 일반음식점에서 손님들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등의 불법 유흥 행위 관련 민원과 단속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파주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운영자 준수사항을 재차 강조하며 위반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 종사자 개인위생 철저(위생모·위생복 착용 등) ▲식재료의 적정 보관 및 유통기한 철저 확인 ▲조리기구 및 조리시설의 청결 유지 ▲해충 및 쥐 등 유해 생물 차단 조치 등의 위생 수칙의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일반음식점 내에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행위, 유흥접객행위 등은 「식품위생법」 상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아래의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과징금 대체 없이 강력한 조치가 이뤄질 것을 경고했다. 일반음식점에서 유흥접객행위를 조장·묵인하거나 손님이 노래를 부르다가 적발되면 영업자는 ▲1차 영업정지 1개월 ▲2차 영업정지 2개월 ▲3차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을 받게 되며, 손님이 춤추는 것을 허용할 경우, ▲1차 영업정지 2개월 ▲2차 영업정지 3개월 ▲3차 영업허가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