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25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3월 열린 산수유·한우 축제에서 ‘치매, 걱정하지 마세요!,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해요.’라는 표어 아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치매예방 수칙 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 예방 홍보와 함께 신체활동, 영양, 비만관리, 금연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사업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하며,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행사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제15회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축제장 인근 일반음식점 1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6명이 참여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최근 빈번하게 지적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위생 상태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1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시정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는 양평군의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및 계도 내용은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및 위생교육 수료증 비치 여부 ▲가열 설비 및 후드 주변의 기름때, 먼지 청소 등 화재 예방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시 과태료 부과 대상 안내 ▲냉장(동)고 내 식품의 청결한 보관 및 표시사항 관리 ▲냉장고 부착용 식품 보관 라벨지 배부 등이다. 또한, 군은 25일 용문산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달걀 취급 시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도 배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흐르는 물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월 6일부터 12주간 운영된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튼튼히어로’를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동부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중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이는 군의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튼튼히어로’는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정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주 3회(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자율 운동 및 자조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 근력 강화 운동 ▲소도구 운동 ▲유연성 증진 스트레칭 ▲건강 걷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상·하지 근력 유지 및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활동과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의 건강 자가 관리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력을 강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올해 1기 ‘튼튼히어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일상에서의 건강생활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는 성과를 거두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28일 ‘차량 신호등 보조 장치(LED 신호등)’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 확대와 도심 내 차량 증가 등으로 인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에 차량 신호등 보조 장치가 설치된 양근리사거리는 양평읍 내의 주요 교차로로, 대형 화물차를 포함한 통과 교통량이 많아 교통안전의 우려가 있는 곳이다. 이번 도입된 차량 신호등 보조 장치는 기존 교통 신호등과 동일한 신호를 표출하는 엘이디(LED)를 신호등주 부착대에 매립해, 강우, 안개, 김 서림 등 날씨의 영향으로 인한 시야 방해와 주변 외부 요소의 방해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안정적인 시인성을 제공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해당 시설물은 신호기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차량 신호등 보조 장치 도입을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소방서 앞 등 주요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24일 용문면에 위치한 사찰 도암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kg 쌀 60포, 총 6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암사 주지 정림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암사는 지난해에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 21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증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 60포는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22일 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취약계층 가운데 양평읍에 거주하는 두 가구를 선정해 ‘행복 나눔 플러스(PLUS) 4호 장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장바구니 지원 사업’은 2018년도부터 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양평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등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두 가구에 ‘행복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지역 맞춤형 나눔 사업이다. ‘행복 장바구니’는 한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해당 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인근 마트에 방문해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한 후, 이를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하며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요즘 장보기가 어려웠는데, 젊은 분들이 먼 길을 와서 이렇게 직접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복 장바구니’ 전달에 참여한 자원
(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은 관내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변경 사항은 지원 대상을 기존 ‘전·월세자금 대출이자’에서 ‘주거자금 대출이자’로 확대해, 주택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까지 확대한 점이다. 또한 지원 기준 중 ‘세대 구성원 전원 전국 기준 무주택자’를,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시에는 ‘세대 구성원 전원 전국 기준 무주택자’, 주택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 시에는 ‘세대 구성원 전원 전국 기준 양평군 거주 1주택 소유자’로 변경했다. 올해 양평군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며, 사업 시행 관련한 사항은 양평군청 고시·공고란과 카카오톡 채널 ‘양평청년톡톡’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양평군에 살고 싶어서 오는 청년 신혼부부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전·월세든 주택 매입이든 관계없이 대출이자를 지원해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는 지난 4월 25일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에서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남,강동,강북,성남,송파,하남,광주 문화원장님과 사무국장,광주문화원 부원장,광주학연구소장,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전 2024년 개관한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 대하여 담당 팀장으로부터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받으며 남한산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신금철 회장님의 환영사와 각 원장님들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그동안의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회의 안건은 차기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 회장건을 상정 논의 했으며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이면서 성남문화원장인 김대진 원장이 그동안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에 대한 관심이나 열의로 볼 때 광주에서 계속 회장직을 맏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에 참여한 원장 전원이 동의하여 만장일치로 광주문화원장이 회장을 맡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후 오찬을 겸한 자리에서 원장 및 사무국장들은 남한산성권역 문화원협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회원 문화원이 참여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분기별 회의를 정례화 하자는데 모두가 동참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 최초의 복합문화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가 25일 개청했다. 개청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청사를 둘러보며 “행정복지센터와 수영장, 가족센터, 도서관까지 한 곳에 있으니 앞으로 ‘면사무소에 일 보러 간다’가 아니라 ‘문화복지센터에 놀러간다’는 말이 자연스러워질 것 같다”며 “오늘 이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사람을 잇고 세대를 잇고 문화를 이어주는 대곶면의 중심공간이 되길 바란다. 문화와 복지, 행정이 하나 되는 이곳에서 시민의 일상이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제막식 ▲기념식수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복합청사 개청은 대곶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또한 현장에서 대곶문화복지센터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이 직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월 27일, 제39회 이천 도자기 축제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패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핸드프린팅 행사,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를 삽입한 청렴 홍보지 배부, ▲시민에게 청렴의 의미를 전하는 청렴 풍선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핸드프린팅은 참가자들이 손바닥에 페인트를 묻혀 청렴 서약판에 직접 손도장을 남기는 방식으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부정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큐알(QR) 코드 홍보지는 실질적인 신고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께 청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